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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과연 중국의 글자인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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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바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280회 작성일 14-12-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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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자에 관심을 가진 것은 예언서 때문이었다.
<격암록 산수평장>을 번역해 보려고 한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그런데 한자의 독음이 우리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한자를 우리말로, 마치 양념처럼 필요한 곳에 써먹으면 정확히 직역이되면서 아주 유용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도덕경도 번역했다.

아니 불(不)자를 보자. 설문해자에는 새가 날아가서 내려오지 아니하다. 라고 되어있다. 왜 그러한가? 뿌리치고 날아가버렸기 때문이다. 즉 아니라고, 말라고 가버리고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고대에도 격음화가 되어 지금처럼 뿌리치다 라고 발음했을까? 아닐 것이다. 고대에는 "부리치다." "불이치다."라고 발음했을 것이다.
이것을 도덕경처럼 어려운 문장에 적절히 사용을 했다. 그러면 의미가 변하지 않고 직역이 된다는 것이다.

지도한다는 인도할 도(導)자는 ~~되도록 ~~하도록 ~~말도록 하는 것이다.

원인이라고 할 때의 인할 인(因)자는 ~~인 것이다 라는 우리말이다. (인이까 --->이니까 이기도 하다.)

바꿀 역(易)자의 본음은 남도 사투리인 역부러(일부러)가 그 본음이다.

글월 문(文)자는 문이 --->무늬가 그 본음이다.

석으럭 --->서그럭 거리면 돌(石)이고 암우리 --->아무리 해도 끄덕하지 않을 정도면 바위(岩)이다.

마당 장(場)자는 그냥 마당인데 ㄷ이 ㅈ으로 변한 것이다.

베풀 장(張)자는 "당기다"인데 이것도 ㄷ이 ㅈ으로 변한 것이다. 그래서 확장이란 말을 쓰는 것이다.

더더더 많은 자료가 있지만 오늘은 이것만 하기로 한다.

한자 교육은 절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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