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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뵈요 = 담배는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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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롤랜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477회 작성일 14-06-0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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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특수한 목적으로 섭취하는 일종의 약물입니다,,

이것을 삼시세끼 한대씩을 넘어서 하루 한두세갑에 이르는 습관으로 삼는 분들이
적지 않으므로 건강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약을 하루에 30알 먹으라면 질리겠죠,,,,

담배는 참으로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항생제나 페니실린과 같은것이라는 것을 늘 명심하고

꼭 담배의 효과가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즐겨야 하겠습니다

즉 "담배= 화학적 독극물을 포함한 향정신성 약물, 극심한 스트레스 해소 또는 특별한 이벤트 용"

이라는 공식만 명심하면

캡슐알약밥을 먹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잇몸건강에 치명적 입니다 (gum disease)



아래는 퍼온 글입니다 (영어는 제가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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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감자, 토마토, 가지, 칠리 고추 등과 같이 가지 (eggplant)과 입니다.

담배는 기원전 5000년 전에 페루 안데스 산맥지방에서 재배됐지만 담배 사용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중앙 아메리카의 고대 마야제국 사람들이 기원전 1500 년부터 약 2500 년간 담배를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콜럼버스가 1492년 아메리카대륙에 도착했을 때 담배는 이미 남북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 퍼져 있었습니다.

당시 인디언들은 담배를 의약품이나 환각 물질로 사용했고, 지금 대부분의 흡연자들처럼 사람� 흥분시키커나 안정시킬 때 사용했습니다. (either as a stimulant or a sedative)

특히 인디언 주술사들은 환각, 최면상태 (hypnotic state) 를 만들기 위해 굉장히 많은 양의 담배를 섭취했습니다.

차로 만들어 마시기도 하고, 코로 들이마시기도 하고 심지어 항문으로 관장하기도 했습니다.

콜럼버스는 유럽으로 담배를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 16세기가 되기까지 유럽인들은 담배를 마법의 약으로 여겨 그 맛을 익히게 됐고, 인디언들처럼 마시기보다는 지금처럼 주로 흡연했습니다.

담배가 유럽에서 세계로 널리 확산된 것은 넓은 담배 경작지를 가진 미국의 역할이 결정적이었습니다. 1610년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일 때 유명한 포카혼타스의 남편 존 롤페가 버지니아에서 대규모로 경작하기 시작했습니다.

담배를 미 동부지방에서 재배하기 시작함으로써 담배는 미국이 유럽과의 거래에서 수입을 올리는 중요 수입원 (revenue) 재배는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사라 미국 남부의 노예 제도를 지탱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 담배가 유럽의 수요를 충족해줬어도 당시 담배는 비싼 사치품에 속해 일반인은 담배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그래서,,

,,,,스페인의 거지들이 부자가 피우고 버린 시거를 모아다가 남은 담배를 종이에 말아 피운 것이 지금의 (궐련) 담배가 됐습니다.

나폴레옹이 집권하던 때에 많은 프랑스와 영국 군인들은 궐련 담배의 맛을 알게 됐고, 이후 사람들이 즐기는 기호식품으로 정착했습니다. 흡연이 절정에 이른 때는 제 1, 2차 세계대전을 지나면서입니다.

정부와 담합한 담배회사들은 군인들의 야전 배급품에 담배를 포함시켰고, 흡연의 습관이 생긴 군인들은 전쟁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해 담배를 피웠습니다.

그러나 1950년대에 들어와서 폐암 (lung cancer)과 흡연과의 연관성이 입증되기 시작하면서, 21세기에는 성인 남자의 암 발생 3분의 1이 흡연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현재 세계 약 10억의 인구가 담배를 피우고 있으며, 이들은 고대의 흡연 전통을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부작용 (lethal side effect) 도 같이 이어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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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리사탕님의 댓글

유리사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 잇몸이 망가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게 바로 담배군요. 먹고 살기 힘들어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 나약한 영혼의 소유자를.....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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