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단이라고 전경중에 하얀헬멧에 청바지 청자켓 입은 체포조 지금은 없는듯 한데요
학교다닐때도 양아치 지금으로 말하면 일진이었으니 ...
졸라 무섭습니다.

닭장에 넣으면 오줌을 지린다고 하더라고요

들은 애기중에 시위현장에서 잡혀서 닭장에 끌려갈때까지 목소리 높여서 고래고래 소리치고 난리치다가 닭장에 집어 넣으면 끽소리 못하고 대가리 쳐박고 숨소리도 못낸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혼쭐을 내는지 모르지만 남여 구분않하고 바지에 소변을 싼 애들 줄비하다더라고요
경찰서 대려가지전에 무지하게 혼쭐을 빼 놓은다고 하더랍니다.

정말 무서울듯 내 지인이지만 정말 무섭게 생겼고 무섭거든요
지금은 정신차리고 찬양의 길로 접어들었지만...

그당시 90년에 전 제대를 하고 그친구는 현역 백골단이었는데 휴가 나와서 신촌(연세대)앞에서 술마시러가면 그당시는 연세대 앞에 막걸리집이 많았는데 막걸리 시키고 계란말이 등등 시켜서 막걸리마시면 옆테이블에서 한두명이 시위현장에서 부르는 새벽이슬이라든지 등등을 부르면 갑자기 그 술집에서 다 함께 합창을 하곤 했죠

글면 그 친구 성질 나올까봐 조마조마

안드로메다 군단의 꽃은 백골단이었죠. 최루탄 안개를 뚫고 나오는 백골단의 무리는.....^^

저긴 서울시 중구에 있는 기동단이네요 검열 동영상임,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저기 나왔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