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공식별 구역에 이어도가 끼어 있다고 발끈 할 필요가 없습니다..<br />일단 이어도는 말이 좋아서 '도'지 사실 암입니다..<br />이 암은 영토의 개념이 될 수가 없습니다..<br />일본이 그런 암에다 콘크리트 부어서 영토라고 박박 우기는 쇼에<br />전 세계가 웃음을 참지 못 했는데 우리가 그걸 따라 할 수는 없습니다..<br />이어도는 분명히 섬이 아닙니다..<br />또한 방공식별 구역에 있다 하더라도 허가 사항이 아니라 사전 통보만 하면 됩니다.<br />즉 어차피 우리 군의 전투작전 반경에 이어도는 커버가 안됩니다.<br />만일 그리 하겠다고 무리하게 추가 할 필요가 없습니다.<br />일부에선 제주에 공군기지 만들자는데 정신나간 소리죠...<br />신공항을 만들면서 활주로를 아주 여유있게 하나 더 만들고 거기를<br />공군과 공유하면 쓰면 몰라도 공군기지 만든다고 하면 발칵 뒤집힙니다..<br />자칭 애국지사들 한다는 소리가 새대가리 수준이니 들을 가치도 없는거죠..<br />툭 까놓고 온라인에선 전쟁나면 어쩐다 저쩐다 하는데 전투는 경험도 못 해본<br />애송이들이 어디 영화에서나 보던건 있어서 주접을 떠는 겁니다..<br /><br />전 전쟁 정말 싫습니다..<br />멕시코.. 브라질.. 캄보디아.. 필리핀.. 이렇게 다니며<br />비록 손가락으로 꼽을 수준이지만 전투를 경험한 입장에서<br />그때와 달리 몸도 둔하고 감각도 무뎌진 몸으로 현역들 상대로 전투를 해라?<br />에.. 그냥 머리에 총 쏘고 죽는게 편하죠..<br />암튼 그런 덕후들 논리에 귀 기울 일 필요도 없고<br />방공식별 구역에 발끈해서 외교 마찰을 일으킬 필요도 없습니다.<br />일단 이어도는 우리군이 커버 할 수준을 넘어선 곳 입니다.<br />독도나 울릉도와는 엄연히 다릅니다..<br />천문조때나 사람 상륙 할 정도가 바다 위로 올라오는 암초를<br />영토라고 우기고 나서는건 비상식적인 이야기죠..<br />또 그런 비상식을 기초로 국가간 외교 마찰을 일으킬 필요는 없습니다..<br />단지 그것에 대해 불만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협상을 하면 됩니다..<br />

      [!--50915|1--]그렇군요. 새대갈 ㅋㅋㅋ

      <p>그렇게만 볼 수는 없는것이,,일본이  " 콘크리트 쏟아부어서 박박 우기는 쇼 "에 전 세계가 웃음을 참지 못하는것이 아니라,,그 집요함과 능력에 놀라는 면이 더 많을 것입니다 과연 일본넘들은 대단하다 라고 말이지요<br />국토와 국방의 개념에서 이어도가 섬이냐 바닷속 암초일 뿐이냐는 중요하지 않읍니다.<br />그곳이 우리의 영토라는 개념이 중요한 것이지요<br />지금도 당장 일본은 이 참에 독도도 자기들의 방어구역에 포함시키자니 하는 망언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br />자기의 것을 자기가 지키지 못하면 그것은 등신일 뿐이지요. <br />중국과 일본이 우리가 가만히 있다고 지들도 가만히 있을 족속들 입니까? <br />아니지요 그들은 세계 역사에서도 유명한 늑대와 하이에나들 입니다</p><p>암초가 아니라 돌덩어리 하나라도 영토라고 우기고 지킬려고 하는것이 우리를 지키는 길 입니다<br />전세계의 모든 국가가 우리보다 더 하면 더 할겁니다. <br />이런것을 비상식이라고 말하다니 조금 놀랍군요 </p>

      <p>일본이 박박 우기는 쇼에 해당하는 그것은 수면 몇십미터 아래에 있는 암석 혹은 바위가 아니라 산호초 군락이였다고 들었어요. 거기에다가 콘크리를 부어서 물 위로 나오게 하고 헬기장으로 만들었던거에요. (국제법 수업 들은지 오래라 디테일한건 기억이 잘 안나요.) 몇 미터? 몇십미터 아래의 산호초 군락에 콘크리트 부어서 인공섬으로 만들고 영해 주장하니 어이없는 짓이죠. 그래서 세계에서 엄청 까였구요. 근데 그 어이없는 일본의 쇼(쇼라고 해도 사실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과 풍부한 자원등 각종이권을 위해서 노력하는거겠죠.)랑 이어도랑 연결해서 전세계가 비웃는다고 하니... 흐음<br /><br />국가적으로 영토,영해의 개념은 무엇보다도 중요하죠. 그러니 일본이 욕먹어도 그런일을 하겠죠.일본이 독도를 태클거는것도 지금 이어도도 똑같은 개념에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죠. 독도랑 같은 개념입니다. 더군다나 주변국들은 있지도 않은 섬을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있다고 주장하는데 우리는 거기서 빠져야된다는건 말도안되는 애기네요. 이건 섬과 암의 단순 문제가 아닙니다. </p>

      정치 국방 외교 사회 각 부분의 많은 훌륭하신 분들께서 국가를 위해 노력하시니 섬이건 암이건을 떠나<br />국익에 유리하도록 행동해주시겠죠 ^^;;<br />허나, 다른 주변국가들이 자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려는 의지...그건 좀 불가능<br />하며 웃음거리가 될지 모르지만 자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필요한것이 아닌가 싶네요.<br />그런 행동 하나 하나가 모여 최소한 내것이 남의 입에 들어가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