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알래스카 사우스이스트 대학 연구팀이 공개한 '빙하 밑 잠자던 나무' 사진.

최근 미국 알래스카 사우스이스트 대학 연구팀은 “알래스카 멘덴홀 빙하에서 냉동됐던 나무들이 발견됐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사진 속에 포착된 나무들은 약 2350년 전부터 이 지역에서 자생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나무들은 최소 1000년 이상 빙하 속에 갇혀 있다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으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빙하 밑 잠자던 나무의 대부분은 전나무로 오래 전 이 지역은 숲이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빙하 밑 잠자던 나무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빙하 밑 잠자던 나무 발견, 오래 전 여기가 숲이었다고?", "빙하 밑 잠자던 나무, 1000년을 갇혀 있었으니 얼마나 답답했을까", "빙하 밑 잠자던 나무, 반가워 얘들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 제주도민일보

여기서 문득 저 개인적으로 한가지 걱정되는게 있습니다.;;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급작스럽게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는데 말이죠.;;;

위 본문의 기사처럼 2400년전의 저런 나무가 나타나면 그래도 괜찮겠지만...;;;

녹아서는 안될것이..;아니면 들어나서는 안될 그 무언가가 몇천년의 잠을깨고 나타나는것은 아닌지..흠;;

저 기사를 접하자마자 바로 이런 걱정이 떠오르더군요.;;;

론건맨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제가 너무 큰걱정을 하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