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블님 안녕하세요.^^  전 다른 일을 하느라 깜박하고 지나쳤거든요 --;;
육안으로 적게나마 보셨다니....부럽습니다^^    우담님이 카메라로 촬영하신다는 말은 들었는데...
좋은 사진 나오면 우담님이 올려주시겠죠.^^v..      좋은하루 되세요...블루마블님

      저도 하마터면 못 볼 뻔했습니다.. 잠이 들려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후다닥~ ^^;
전 카메라가 없어서 디카로라도 찍어 볼 심산에 들고 나갔는데
글쎄, 이 녀석이 켜 지질 않더군요.. 디스플레이가 고물텔레비젼 지지직 거리는 마냥
난리굿을 치는데.. 평소엔 멀쩡하다가 하필 그 때 그러네요..
혹시 UFO라도 지나갔나.. ㅡ_-;

별마음님도 좋은 하루 되시길.. ^^

      유성우! 하나도 못봤습니다.
달이 밝아서 히끄므레 별도 이상하게 찍히고.. 공력이 다했나봅니다.
사진촬영에도 내공이 있다고하더니만...
내공이 줄충하여 일회용 카메라로도 멋지게 천체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말입니다.
광명에서 몇시간 떨기만 했습니다. 진짜 유성 하나도 못봤습니다.

      ㅎㅎㅎ  우담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신 만큼  하늘이 도우지 않았다니 아쉽네요^^
다음에는 우담님의 손을 벗어나기 힘들것이라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우담님 ^^**

      휴...저도 유성 단 한개도 못보았군요...
당연히 사진촬영도 못했고요...ㅠ.ㅜ

이제 몇십년이 있어야 다시 찾아오는 사자자리 유성우....그땐 진짜 꼭 다시 도전해야겠네요^^
정말 아쉽긴 하지만 작년에 실컷봤으니 위안 삼아야죠^^

        유성우 작년 겨울이었나? 기억이 안나네.. 대대적으로 유성우가 내린다고 보도가 있어서
그때 제가 자다가 새벽 3시에 깨서 베란다열고 그 좁은 하늘을 바라봤죠..
오....... 그 라이터 부싯돌 불에 달궈서 손톱으로 튕기면 파파박 하면서 불꽃 일면서 사라지잖아요
불똥이.. 마치 그래요.. 유성이... 너무 멋졌어요.. 혼자 팬티에 잠바바람으로 그거 보면서
배시시 웃고 그랬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