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와 속도에 관한 질문 > 자유 게시판

      압축된 음파가 들리기 때문에 소리가 크답니다,
음속을 돌파하면 내 귀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읍니다 시속 천이백키로가 넘는 속도,,,
그 대신 소리는 뒤에 남아서 뒤에서 듣고 있는 사람들은 엄청 고통스럽겠지요

      제 생각인데 소음이 공기가 진동해서 생기는 거니까
빠르게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진동수가 커지잖아요
그래서 소음은 항상 속도에 비례하게 커질꺼 같은데요
ufo같은 것은 우리가 이해 할수 있는 과학 범주가 아니죠

      제 생각에는 시속 300km에 근접하면 그런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마아도 300이하의 속도에서는 레일과 바퀴간의 진동이 서로 상쇄가
(그러니까..음파가 많은 부분이 교란되어서 )
되어 밀집된 공기층을 통과하지 못하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300근처에서는 그 교란 현사이 가장 작을 때 가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공진현상일 가능성이 있네요.
모든 기계는 고유의 진동(주파수)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그런데 기계가 움직이는 속도가 변하면 구동체(회전체)의 진동(주파수)이 변하고,
그 진동이 기계자체의 고유진동에 가까워지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켜
진동폭이 급격히 크지게 되어 기계자체를 파괴하는 경우도 있으며,
우리가 늘 타고다니는 자동차도 그런 현상이 있는데,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여 속도를 높이는 과정에, 어느 속도대에서 유달리 진동이 심하게 느껴지면
가능한 그 속도대를 빨리 지나치나치라고 권고를 하지요.

      소음은 소음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
리얼타임으로, 현재 들리는 소음을 캐취해서, 역상(진동의 +와 -를 뒤집음)을
스피커로 내보내면, 음파는 위상이 반대인 것끼리 합쳐져서 소멸합니다..
이론상으론 100프로 가능하지만 현실에선 환경따라서 달라질수 있습니다.
외국에선 항공기 엔진소음이나, 여러분야에 쓰이는 걸로 압니다먼,
국내에선 녹음실의 환풍기를 통해 들어 오는 소음을 없애는 장비밖엔 아직 못봤습니다.

      우선 위의 요원님들이 소음이 발생한 이유를 잘 설명해 주신것 같구요....
저는 물음에 생각만을 해 봅니다...
주파수를 동일하게 만들어 쏘아주면 소음이 사라집니다..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많은 주파수로 이루어 집니다..그래서 불가능 하겠지만...언젠가 가은한 날이 올런지도..., 위의 내용은 고속철이 터널을 지날때 엄청난 소음을 낸다는 것 인데요...아마도 터널의 벽면에 고속철의 소음이 반사되어 고속철 자체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합쳐져서 더 할거라 여겨집니다...가장 현실 가능한 방법은 고속철의 방음과 흡음을 더 철저히 하는것과 터널의 벽면을 흡음제로 만든다면 고속철 내부에서는 소음을 거의 느끼지 못 할거라 생각되네요...비용은 무지하게 들겠지만....., 지하철 5호선이 특히 시끄럽지요...다른 호선보다...아마도 지하철의 방음 시설에 문제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