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교수,"치료복제 기술 기간산업화 가능"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자유 게시판

황우석교수,"치료복제 기술 기간산업화 가능"

페이지 정보

작성자 chae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24회 작성일 04-06-06 20:49

본문

황우석교수에 관한 자료가 별로 않보여서 올립니다.

[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황우석 서울대 교수(수의학)는 "개체복제라고 불리우는 이른바 생식복제는 연구할 의미가 없고,해서도 안되며,연구한다고 해도 성공가능성도 낮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질병치료를 위한 치료복제는 한국에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발전시키면 국가기간산업화할 수 있다"고 2일(현지시간) 말했다.
미국내 민간과학단체인 유전학정책연구소(GPI) 초청으로 유엔에서 열린 복제 관련 회의에 참석하기위해 뉴욕을 방문중인 황우석 박사는 이날 뉴욕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오늘 유엔에서의 발표를 통해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치료복제의 성공을 선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교수는 "체세포 복제 기술을 실용화했을 경우 파생되는 부가가치는 삼성전자가 내는 이익의 수배와 맞먹을 수 있다"며 "차세대 바이오기술은 핵심적인 국가기간산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교수는 "뉴욕방문에서 만난 난치병환자들이 "한국이 유일한 희망인데 연구를 중단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하소연했다"고 난치병 환자들을 만난 경험을 소개하기도 했다.

미국 과학저널인 사이언스에 논문을 발표한 이후 인간 난자를 이용한 연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던 황 교수는 "이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이루어지는 것이 연구재개의 전제조건"이라며 "반대하는 이들이 소수라고 하지만 소수의 의견도 경청해보아야 한다는 점에서 연구재개를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민간과학단체인 유전학정책연구소가 주관하고 유엔산하 아주그룹 법률자문가회의가 후원하는 이번 회의에는 황 교수 이외에 복제양 돌리 탄생의 주역인 영국 로슬린 연구소 이언 윌머트 박사 등 복제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석해 복제에 관한 과학적 윤리적 문제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출처:네이버뉴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Total 14,268건 510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