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현미경! 최고 60배율까지 찍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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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21회 작성일 08-04-18 11:23본문
누구나 집에서 혈액의 적혈구의 수를 셀 수 있을 정도의 현미경 사진을 찍어 의사에 보낼 수 있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미국 UC버클리 바이오공학과 대니얼 플레처 교수팀은 일반 휴대전화에 부착해 미세사진을 찍을 수 있는 ‘휴대전화용 현미경’을 개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원격의료 시대를 크게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현미경은 말라리아 원충과 암세포까지도 촬영할 수 있을 정도로 고성능이다. 실험실 시제품은 5배율과 60배율 두 가지다. 저배율은 피부에 난 사마귀나 발진·혹 등을, 60배율은 혈액 세포나 세균 등을 촬영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현미경은 간단한 렌즈로 이뤄져 있다. 줌 렌즈처럼 긴 렌즈 틀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부착해 촬영한 뒤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 의사나 과학자에게 전송하면 된다. 현미경은 탈부착형이기 때문에 안 쓸 때면 떼어놓으면 된다.
플레처 교수는 “휴대전화 현미경을 사용하면 손쉽게 환부의 사진을 찍어 산간오지에서도 의사한테 전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실험 시제품은 75달러(약 7만5000원)다. 그러나 대량생산을 하면 그보다 훨씬 싸질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올 여름쯤이면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생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미국 UC버클리 바이오공학과 대니얼 플레처 교수팀은 일반 휴대전화에 부착해 미세사진을 찍을 수 있는 ‘휴대전화용 현미경’을 개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원격의료 시대를 크게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현미경은 말라리아 원충과 암세포까지도 촬영할 수 있을 정도로 고성능이다. 실험실 시제품은 5배율과 60배율 두 가지다. 저배율은 피부에 난 사마귀나 발진·혹 등을, 60배율은 혈액 세포나 세균 등을 촬영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현미경은 간단한 렌즈로 이뤄져 있다. 줌 렌즈처럼 긴 렌즈 틀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부착해 촬영한 뒤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 의사나 과학자에게 전송하면 된다. 현미경은 탈부착형이기 때문에 안 쓸 때면 떼어놓으면 된다.
플레처 교수는 “휴대전화 현미경을 사용하면 손쉽게 환부의 사진을 찍어 산간오지에서도 의사한테 전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실험 시제품은 75달러(약 7만5000원)다. 그러나 대량생산을 하면 그보다 훨씬 싸질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올 여름쯤이면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생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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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거짓과진실님의 댓글
거짓과진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욕심나는군. 60배 망원경이라면 더 욕심날걸. 휴대폰 정착이 가능한 고배률의 망원경이 보급되여 저녁이면 지구의 반쪽 사람들이 저녁하늘을 빤히 쳐다 보면 나사와 UFO들은 얼마나 당황하겠습니까?
큰눈님의 댓글
거짓과진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60배 현미경은 7만5000원 인데 60배 망원경은 얼마나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