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獨학생, NASA의 소행성 충돌 확률 오류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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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타는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930회 작성일 08-04-16 22:21본문
<13세 獨학생, NASA의 소행성 충돌 확률 오류 밝혀> | |
[연합뉴스 2008-04-16 10:45] | |
포츠다머 노이어스터 나흐리히텐지는 니코 마르크바르트 소년이 포츠담 천체물리학연구소(AIP)의 관측 자료를 토대로 아포피스 소행성의 지구 충돌 확률이 450분의 1이라는 것을 계산해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행성의 지구 충돌 가능성을 4만5천분의 1로 계산했던 NASA는 이 소년의 계산이 맞다는 사실을 유럽우주국(ESA)에 통보했다. 이 소년은 아포피스의 지구 충돌 가능성에 4만개에 달하는 지구 인공위성과의 충돌이라는 변수를 포함시켰다. 소년은 2029년 4월13일 아포피스 소행성이 지구에 3만2천500㎞ 까지 접근, 3만5천880㎞ 고도에서 초속 3.07㎞로 궤도 비행을 하는 수많은 인공위성과 충돌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실제로 이런 충돌이 일어나면 소행성의 궤적에 변화가 생겨 다시 지구에 근접하게 되는 2036년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년은 독일에서 실시된 과학경진대회에 제출한 "아포피스--킬러위성"이라는 제목의 연구물을 통해 이번 연구 결과를 밝혔다. 아포피스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했을 때의 파국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NASA와 소년의 전망이 동일하다. 철과 이리디움 320으로 구성된 2천억t 무게의 직경 320m 짜리 거대한 덩어리가 대서양에 추락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지구에는 쓰나미가 발생해 해안가는 물론 내륙 지방도 물에 잠기고 하늘은 거대한 먼지 구름에 뒤덮여 캄캄한 세상이 전개된다. maroonje@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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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궤도에 있는 1만2천개의 위성들 |
[나비뉴스 2008-04-16 09:42] |
사진#01
유럽우주기구(European Space Agency.ESA)가 15일(현지시간) 공개한 컴퓨터로 생성한 이미지.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추적 가능한 물체들이 한 눈에 보인다.
현재 지구 궤도에서 모니터되고 있는 물체는 1만 2,000개 정도인데, 이 중 800~1,500km 사이의 저궤도 물체는 1만 1,500개이다. 이들 물체 대부분은 상업, 군사, 과학, 항행위성이다.
저궤도에서는 파편이 수십년 동안 표류하다가 마지막에는 대기권에서 타 버린다.
지구의 자전방향과 같은 각속도로 도는 위성궤도인 정지궤도에는 1,147개가 있으며, 대략 3만 5,786km에 위치하며 통신위성이 배치된다.
ⓒAFP멀티비츠/나비뉴스
댓글목록
스위스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2029년과 2036년 두번 지나 가는 건가요?<br />29년에 지나가서 다시 36년에 다시 지나 간다는 내용이 어떻게 다시 돌아 온다는 건지 궁금하네요<br />물론 내용을 올린 과학자들이 알겠지만 말이죠
실버오공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일단 태양으로 접근하는 궤도에서 지구 궤도에 접근할 수 있고 태양 근처에서 휘감긴 후 튀어 나갈 때 또 한번 겹치겠죠.
큰눈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행성x 를 찾아보세요
갈림길님의 댓글
스위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 학생은 스카우트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