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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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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에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22회 작성일 08-03-0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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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부의 Murcia에 문을 연 세계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 Jumilla입니다.
사진#01

무려 1,000,000 m²에 이르는 넓이를 자랑하는 Jumilla 태양광 발전소는
400여명의 건설진이 11개월의 시간을 걸려 완성한 것으로

120,000개의 태양 에너지 패널로 전력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사진#02

Jumilla 발전소 하나로 2만 가구의 전력 사용량을 커버하며
연간 2,800만 달러의 수익과 42,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는군요.

얼핏 보면...

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산을 훼손시켜 놓은 모양새가 환경 보호라는 말을 무색하게 하다가

이런 실질적인 효과를 보면 생각이 또 달라지게 됩니다만...


우리는 무슨 준비를 하고 있나?

스페인의 경우 2020년까지 유럽 연합의 기준에 따라 재생 가능 에너지의 비율을 20%까지 높여야 하기 때문에

태양광 외에도 풍력 등 다양한 재생 가능 에너지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늘어만 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어떻게 잡아갈 것인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단순히 '우리는 개발도상국이까 봐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언제까지 먹힐 수 있을지...
아니 그보다 그런 눈가리고 아웅식의 대응이 미래의 우리 후손들에게 얼마나 더 악영향을 끼칠지 심히 우려되는 바입니다.

우리나라도 자신의 집에 태양광 발전 혹은 태양광 난방장치를 설치할 경우

나라에서 일정 부분 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 이런 제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부디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이용이 활발해질 수 있는 여건의 마련에 앞장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기까지는 펌글입니다.

이상의 글 [관련링크 : www. href="http://www.pvresources.com/en/top50pv.php"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Pvresources.com]


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

우리도 하드웨어적 개발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개발(위의 자료같은)에 좀 더 주력을 하여

70~80년대의 건설의 상징이었던 삽질하는 소리가 '삽질(?)하는 소리'로 들리는 그런 아이러니를

범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큰물길터 트기,

쥐뿔도 모르는 주제에 감히 하라 하지마라 할 수는 없지만

시간을 갖고 부디 신중하게 검토를 한 후 시행여부를 결정지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군요.


대운하에 대해 아는 것도 없이 단순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을 각오를하고 이 글을 쓰지만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에 웬 큰물길터를?

그것도 좁디 좁은 국토 한 복판을 헤집고?


얼마전 우리나라의 대운하 건설계획을 방영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 그 계획의 설명을 다 듣고난 독일의 한 운하 운행업자가 한 말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네? 한국에 운하를요?
삼면이 바다인 한국이 운하를 만든다구요....?
독일도 이젠 운하 사용추세가 감소를 하고 있는데..."

하며 의아해 하던 표정을 잊을 수가 없군요.

옛날 밀어붙이기식으로 건설한 경부고속도로가 지금은 큰 숨통이 된 건 사실이지만

지금의 그것은 그때의 그것과 근본적으로는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지요...


다시 한번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지만 부디부디 신중을 기해주시길 간절히 바라는 맘음입니다.



한반도 대운하 청사진! - 참고로 그 천국의 모습을 몇 장 올려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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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05514_520x388.jpg

산 중간에 저런 무시무시한 동굴(?)이 있다고 상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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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빌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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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만 평방미터면...<BR>약 30만평 인거네요  엄청나군요<BR><BR>저희 백부께서 환경쪽 일을 하셔서 몇마디 주워들었는데<BR>사실 환경적인 차원도 차원이지만<BR>실질적으로 경제적 효과도 대단한거 같더라구요<BR>태양광 발전으로도 20~30% 전기세 절감효과가 있다고 하니...<BR>거기에 열병합 발전 등등...<BR><BR>큰 병원 정도의 시설에서 한달 전기세만 수천만원이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BR>그정도 절감효과면 2~3년안에 원금은 충분히 메울수 있을거라는 그런...<BR>게다가 어느정도의 규모를 가진 곳(정확한 기준을 잘 모르겟네요)에는 정부에서 초기 설치비까지<BR>지원해 준다고 하니...<BR><BR>음 이거 이야기가 너무 돈쪽으로 흘러들어갔네요<BR>아무튼 요즘 참 불경기에 이런저런 투자 이야기가 많은데<BR>투자란것이 다른게 아니고 이런것도 투자이지 않을까<BR>환경까지 생각하는 일석이조?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빌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나라는 어떻하든 석유에너지 고갈에 대비하기 위해 대체에너지 개발에 온 국력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태양열발전. 풍력발전 등  <BR><BR>그러나 우리나라는 정치권이 정유사와 인적.혼인사실 등으로 깊은 연관을 맺고 있어 대체에너지 개발에 거의 무관심합니다.  우리나라 최대 정유사인 SK 는 이 나라의 최고 정치지도층과 재계와 혼맥으로 맺어져 있는 회사입니다.  LG정유도 그렇고 현대정유는 말할 것도 없고...<BR><BR>그들의 정치.혼맥들이 우리나라 경제가 대체에너지 개발을 철저히 막고 오직 30년 밖에 사용연한이 없는 석유자원의 계속적인 사용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이런 인맥. 혼맥의 구조를 모르고 들어온 세녹스란 석유대체회사가 박살 난 것입니다.  <BR><BR>정치.혼맥으로 맺어진 이 나라 최고 정치.경제지도층이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이 나라 국민들의 경제생활을 점점 더 어렵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대에게님의 댓글

빌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이트를 다니다보면<BR>각 나라들이 조력이다, 풍력이다, 태양열이다, 파력이다..벼라별 대체에너지 연구에<BR>고심하고 있는데 <BR>우리는 같은 땅 덩어리에 살면서 어째 그러한 연구들이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 걸까요...<BR><BR>지식탐험자님의 말씀대로 그런 형편이라면...(몰론 어느 정도는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BR>이 사람들 정말 나라 망쳐 먹을 일이군요....  ,ㅡㅡ<BR>큰일입니다...<BR>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빌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제가 네이버 사이트에서 고유가를 비판하면서 썼던 리플입니다.  당시 노무현정권하에서 썼던 글이기에 노정권의 이름이 거론되지만 당시 상황에서 쓴 글이고 이후에도 상황이 개선된 것이 없기에 감안해서 봐주시기 바람니다. -<BR><BR>정부에서는 유사석유를 못쓰게 하고 있다. 유사석유는 자동차의 엔진을 망가뜨리고 매연도 많이 나오고 안전하지 못해서 자동차에 쓰면 안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BR><BR>과연 그럴까? 과연 유사석유라는 것이 그렇게 위험해서 못쓰게 하는 것일까? 석유라는 것을 분석해 보면 몇가지 요소로 갈린다는 것은 누구도 안다. 그 몇가지의 요소를 인위적인 요소로 구성해서 휘발유와 동일한 효과를 내게 하는 것이 과연 그렇게 위험한 물질일까?<BR><BR>유사석유라는 것이 그렇게 위험해서 그 비싼 - 진짜로 비쌀까? 현 기름값이 1600원 중 유류세가 900원이고 300원이 원유사 이익이고 그 나머지가 주유소 이익 및 운송비 등 기타이익군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인데... 실제로 유류세를 제외한 기름값이 비싼 것일까? 그것은 차지하고...- 기름을 국민에게 쓰길 강요하고 쓰기싫음 말고라고 배튕기는 것일까?<BR><BR>과연 기름값의 진실은 뭘까? <BR><BR>앞서 말했듯이 기름값의 구성비에는 국가세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국가에서는 그렇게 기름값에 세금을 절반이상 매길 정도로 이 정부는 돈에 끎주려 있다. 뭐가 그리 쓸곳이 많은가? 북한에 퍼주기? 김정일 살리기? 5만명씩이나 늘린 공무원봉급? 쓸데없는 서울옮기기위한 세원마련? 감사들의 해외연수비? 좌익시민 단체 지원? 등등.. 이 노무현 정권은 정말로 돈 쓸곳이 많다. 그러니 어떻게든 돈을 마련하기 위해 혈안이다. 그러니 유가의 절반이상을 세금을 붙여놓고 국민이 죽든 말든 그냥 밀어붙이는 것이다.(솔직히 죽어도 상관없으니까...)<BR><BR>또한 이런 측면도 있다. 그것은 정치권과 경제계의 밀월관계이다. 우리가 아는 경제계는 상층부까지 가면 그들끼리 서로 결혼과 사돈관계로 연결되어 있다. 그것은 경제계뿐만 아니라 재벌들과 정치권 인사의 자제와도 연결되어 있다. 일예로 SK 최회장은 노태우의 딸과 부부다 란 식이다. 말이 빗나가지만 SK가 이동통신사를 가지고 있는 것은 당시 노태우가 딸의 결혼선물로 SK에게 주었다는 것이 정설이다.<BR><BR>이렇게 혼인관계나 인.친척관계로 맺어진 사회지도층들은 묵계적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보호하기 위해 은밀한 거래를 한다. SK가 정유회사를 가지고 주유소를 가지고 기름을 판매하는데 그들의 이익을 위해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고유가정책을 펼쳐서 그들의 이익을 보존해주고 암암리에 특혜나 댓가를 받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러니 국제원유가가 낮아져도 결코 이 나라의 유가는 절대로 안내리는 것이 그 이유다. 즉 서로 공생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세녹스같은 대체에너지류가 도입되면 기존의 정유회사의 이익이 상실되기에 정책적으로 판매회사를 죽이고 끝끝내 국민들이 대체연료를 못쓰게 기를 쓰고 막는 것이다.<BR><BR>정상적인 국가에서는 미래에 석유고갈에 대비해서 대체에너지 개발에 상당한 국력을 쏟고 있다. 에너지는 일종의 종속권이이며 식량과 같이 미래의 무기이기에 유럽각지나 선진국에서는 대체에너지 개발을 권고하고 연구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지만 불행히도 이 나라는 대체에너지 개발이나 여느 것에는 관심이 없다.<BR><BR>그저 국민이 죽든 말든 고세금정책을 써서 고물가가 형성되건 말건. 집들이 팔리건 안팔리건 말건 새 무거운 세금을 신설하여 부과하고, 유가에 고액의 세금을 부과하여 경기가 죽든말든 신경안쓰고 사회지도층의 이익을 위해 절대로 고따위 필요없는 일에는 관심없고 그저 어떻하든 막대한 돈을 벌어서 지네들 자손만대 만이 이땅에서 잘먹고 잘살려고 기를 쓰기에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부담이 덜해지는 삶을 볼 수 없는 것이다.(이익이 줄어들므로..<BR><BR>혹자는 시민단체 같은 곳에서 왜 이런 문제에 앞장서서 시위나 항의를 해 주지 않는가? 라고 반문한다. 현재 시민단체는 국가의 지원을 받는다. 그것이 좌익이든 우익단체건 간에 일정분의 보조금을 받는다. 또한 시민단체 출신들은 대부분이 대학 운동권 출신들이 많다. 그들이 몇년전 미선-효선의 교통사고 와 노무현탄핵 시위때는 만사를 제껴두고 - 생업을 제껴놓고라도 - 참가하지만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로 연관되있는 의보인상 /국민연금 개혁. 세금신설 반대. 고유가 정책철폐 등에는 입한번 뻥끗하지 않는 것이 그들이다. 즉 그들은 정치적인 이슈에는 극렬하게 참가해도 대한민국 국민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일에는 절대로 - 손놓고 방관하는 것을 그들의 행태를 유심히 본 네티즌들은 느낄 것이다. 그들에게 바라는 것은 감나무 밑에서 감떨어지길 바라는 것 보다 어리석은 일이다. - 감나무 밑에서 입벌리고 있으면 언젠가 떨어지지... <BR><BR>경기가 회복이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우리나라의 수출은 현재 사상최대입니다. 최고로 잘되지요. 그런데 내수는 완전 붕괴직전이지요.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간단히 말해 국민이 쓸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국민에게 너무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여 그 세금을 낸 나머지로 쓸 돈이 없는 거지요. 또한 고세금을 부과하다 보니 사업자가 물건값을 높게 매기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은 어떨까요? 대기업은 솔직히 돈이 많습니다. 삼성은 너무 돈을 많이 벌어서 유사시 쓸 수 있는 긴급자금을 1조원 이상을 현금으로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럼 왜 대기업에서 투자를 안할까요? <BR><BR>그것은 우리나라의 노조와 정부에서 요구하는 복지정책이 상당히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즉 그것을 다 맞추어주고 국가에 세금내고 때마다 노사분규 나면 노조원들이 사장죽이네. 회장죽이네 하니까 차라리 투자를 안하고 편하게 돈놀이나 기타 손쉬운 곳에 투자를 하기에 그 영향을 국민개개인에게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과도한 정부의 복지대책과 강성노조의 막되먹은 태도가 사업자들이 국내투자를 꺼려하는 근본 이유지요. 그러다 보니 사업축소를 하는 곳도 많고 회사에서 쫓겨나는 사람도 많고 그러니 돈을 벌 수 없고 거기에다가 국가에서 연금.의보. 부동산세금 등을 자꾸 인상시키니 죽기 싫으면 세금을 내야 되고  <BR><BR>그 많은 세금을 내니 남아 있는 돈이 없고 기업체에서는 과도한 복지와 세금. 노조비위 맞추기 등 여러변수 때문에 물건값을 내리지 못하고 국민은 돈이 없으니까 구매력이 약해지고... 이러니 내수가 죽는 것이죠.  경제란 것이 알고 보면 상당히 상호간에 연관성이 있기에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옴니다. 이러니 국민들이 죽을 지경이죠. 그런데 노씨 정부가 워낙 좌파정부이니 국민들이 고루 잘 사는 것을 눈꼴시어서 보지 못하니까 - 즉 빈부격차가 나는 것을 못보니까 - 자꾸 고세금을 때려서 돈 가진 사람들이나 기업가들에게 고세금과 무거운 부담을 지우게 하니 이 나라에 대해서 투자의욕을 잃는것이죠.  그러다 보니 대기업의 풍부한 자금은 이 나라의 경제순환에 씌여지기 보단 과소비. 부동산투자 쪽으로 도는 것입니다.  또한 돈많은 사람들은 여기서 소비를 안하고 외국나가서 소비하고...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죠.

이러다 보니 수출이 잘되서 대기업의 경제는 완전 회복되었으나 과도한 세금과 전투적 노조.  과잉 복지제도 등이 기업가들의 발목을 잡어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투자보단 4-50억짜리 고급주택. 10억이 넘는 고급외제자동차 등만을 소비하는 초소비현상이 나타났고 대기업이 투자를 해야지 그 돈이 돌고 돌아서 서민부분까지 와야 하는데 그 경제현상이 막히니 서민들이 돈이 돌지 않아서 아우성인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경제를 담당하는 정치권의 이념성과 더블어 거시경제만 보고 미시경제를 무시하는 무능력이 맞물려서 서민들의 경제상태의 고려없이 고세금 정책을 펼침으로써 죽어나는 것은 바로 이 나라에 사는 서민 즉 우리국민들입니다.    <BR><BR>- 글이 약간의 정치성을 띠고 있습니다만...  당시 노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과 유가정책을 싸잡아 비난하던 상황이기에 좀 감안해서 보세요.  글에 대해서 반론이 있을 수 있으시겠지만 많은 이해 부탁드리고...

그대에게님의 댓글

빌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 지식 탐험자님~<BR>긴 글 이지만 잘 읽었습니다~<BR>구구절절히 맞는 것 같습니다.<BR>자칫 누구누구 잘잘못으로 비춰질까 읽으면서도 노심초사되지만.<BR><BR>어쨌든 님이 말하는 핵심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BR><BR>언중유골의 내용 잘 읽었습니다~

갈림길님의 댓글

빌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한국의 정치쪽 얘기는 왠만하면 하기 싫은데, 위의 분위기로 봐서 간단히만 요약할까 합니다.<BR>물론 이것에 대한 글은 전에도 두어 번 다른 항목의 글에 올렸었습니다..<BR>거기서도 한국의 국가와 재계의 성향및 특성을 다른 이야기 하면서 간단히 올렸었습니다만, 여튼.</P>
<P>솔직히 지구촌의 좀 선진국이라 하는 국민이거나, 아니면 좀 지성있는 자라면 한국이란 나라에서는 두어 가지 정도가 맘에 들 것입니다..<BR>그것은 <FONT style="BACKGROUND-COLOR: #ff80ff"><STRONG>천혜의 복받은 지리적 자연환경의 조건과 한글이란 글자</STRONG></FONT>입니다..<BR>그리고, 現 한국인의 국민적 특징중에서 일부는 갖고 싶어하는 성질이 있을 것입니다..<BR>이를테면 예술적 소양이라던지, 세밀한 손놀림이라던지, 동양적인 어떤 깊은 사고연계라던지,
빠른 유행에의 적응과 응용생산이라던지 그런 것들 말입니다..</P>
<P>하지만, 전체적으로 안좋은 두드러진 한국인의 특징이 있는데, 그런면에서 한국인은 탐나지 않을 것이라<BR>여입니다.<BR>물론 원래 한국인이 그런지, 어떤 세습체제에 오래 누설되어 '인'이 박혀 그런것인지는 체계적 연구를 하면 나올 것입니다..</P>
<P><FONT color=#800040><U>"사촌이 땅을 사면 상당히 배아파 하는 것 - 즉, 개인 혹은 집단적 이기주의(시기주의)의 심화',<BR>"체면(폼내기)과 남들이 생각하는 것에 너무 의식하는 것 - 즉, 외양에만 너무 관심두는 것",<BR>"최고 혹은 일등만을 하려는데 물든 사고 - 즉, 동등한 건 싫어하며, 자신보다 아래인 자들을 무시하는 것",<BR>"옳다고 여겨도 나서지 않으려 하는 것 - 즉, 한마디로 총대 매기를 지독히 싫어하는 것",<BR>그 밖에 무너져 가고 있는 도덕성과 인간성 등등..</U></FONT></P>
<P>이 모든 것은 국가및 사회의 형태(;형질;)의 결정및 변화를 가져다 주는 주요 요소입니다..<BR>한데, 다 중요하지만, 이중에서도 특히 소위 선진국이라고 하는 유럽(서양)의 사람들과 다른 점이 있는데,<BR>바로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옳다고 여겨도 나서지 않으려 하는 것 - 즉, 한마디로 총대 매기를 지독히 싫어하는 것</FONT>"입니다..</P>
<P>그건 서양 사람들에 비해 감정 조절을 잘해서(잘 억눌러서) 그런 것일까요?/<BR>나설 용기는 없고, 그래도 뒤에서 이빨까는 것은 신상에 지장이 없을 거 같다고 느끼는가 보군요.<BR>대다수 한국인들이 실지로 그렇습니다..</P>
<P>그럼 봐봅시다..<BR>그렇게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은 무언가 정치인이나 정부및 국가의 리더급들에게 불만이 있어서 그런 것일 겁니다.. 불만이 있으니 욕해대겠죠..<BR><BR>현잰 대한민국이 북한과 달리 독재국가가 아닙니다..<BR>(물론 유럽 선진국과 같은 수준정도의  자유국가도 아닙니다만..)</P>
<P>그들에게 말로 하고 대화를 시도해서도 되지 않는다면 한국사람들은 대체로 어떻지요?/<BR><U>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거나 그냥 조용히 처박혀야 된다</U>고 느껴서 그런 것일까요?/<BR>그것보단 당장 자기 생활 혹은 자신에게 불리하거나 이득이 없을 거 같기 때문에 실행하지 않는 것입니다..</P>
<P>현재 한국국민들은 거의 다가 초등학교는 나왔을 것입니다..<BR>헌법에도 명시되었듯이,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민에 의해서 좌지우지가 되는 것입니다..<BR>한데, 자신들의 이기(이익)을 위해, 혹은 그것에 안주하여 당장은 편안한 안전빵을 택하려 합니다.<BR>어떤 그것이 현재 객관적으로 봐서도 안좋거나 가까운 미래에 안좋게 될 것들이 뻔히 있어도 나서지 않으려 합니다..<BR><STRONG>'내가 나서지 않아도 다른 누군가가 하거나 나중에 차츰 나아지겠지?'<BR></STRONG>대한민국에는 모두 소심맨들만 있는가요..?? 물론 나아지는 것도 있겠지요..<BR>하지만, 대체적으로 당장에 나아질수 있는 것들도 대다수가 실지도 당장에 나아질까요? 그건 아닙니다..</P>
<P>한국사람들에 비해서 대체로 서양 사람들은 옳은 게 아니다 싶으면 잘 나섭니다..<BR>자유와 인권을 가져오는 시민혁명이나 민주주의및 권익을 외치는 것들은 어떤 희생을 필요로 합니다..<BR>괜히 쉽게 누가 가져다 주거나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게 아니죠..<BR>그걸(자신이 희생될지도 모를 거라는 걸) 알면서도 계속 나서기 때문에 결국 권리와 자유를 쟁취하는 것입니다..<BR>북한같은 독재국가에서도 국민들이 깨달으면 혁명을 하겠지만, 더군다나 북한과 같은 실정이 아닌,<BR>남한에선 그 이유가 이익(이기)을 따져서 나서기 싫어합니다..<BR><BR>도대체 대통령과 국회의원및 국가의 리더급들은 누가 뽑아 놓은 것입니까?/<BR>그래놓고 뒤에서 욕하는 것은 무슨 헤게모니같은 상황일까요?/<BR>자신들이 실수로 잘못 뽑았다고 여겼거나 현재의 법률및 행정들이 잘못되었다고 느낀다면,<BR>나서서 다시하게끔 고치면 될텐데 말이죵..<BR>나서기는 싫고, 그저 욕하는 것은 쉬우니 뒷머리 까는 것을 택합니다.</P>
<P>국민 다수가 어떤 것들이 잘못 행해지고 있다고 여길 때엔 국민들이 나서서 함께 고쳐질 때까지 단합하면<BR>보통 쉽게 이뤄집니다..--대한민국에선--<BR>뒷머리 까는 횟수만큼 나서기도 하면 안될까요?/ 나서면서 뒷머리 까는 이가 아름다울 거 같네요..<BR>--이 조그만 한국에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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