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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의 영역은 없다, 다만 인간이 가지 않았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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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1건 조회 1,936회 작성일 10-10-2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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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밀레니엄 리포트… 그 첫 10년] [3] 인간, 神에게 도전장을 던지다
"인간 마음까지 읽는다" 자기공명장치 등 통해 뇌의 실체 속속 밝혀져
인공생명체·나노 기술 우주 생명체 탐색 등 '신의 영역' 점점 무너져

"마음은 인간 안에 숨어 있는 유령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행동심리학자 버러스 스키너는 생을 마감하기 직전인 1990년 남긴 글에서 "마음을 분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었다. 20세기에 '사랑' '믿음' '소망' '절제' 같은 단어들은 종교의 울타리 안에 있었다. "사랑은 뇌의 작용인가, 심장의 작용인가" 따위의 '식탁 위 논쟁'이 가끔 일었을 뿐이다.

2010년 미 캘리포니아 공과대 신경과학연구실. 스티븐 쿼츠 교수는 단언한다. "나에게 당신의 뇌를 보여 달라. 당신의 마음을 읽어주겠다." 미 경제전문지 포천은 "기능성 자기공명장치(fMRI)라는 막강한 도구가 뇌를 통해 인간의 마음을 읽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fM RI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몸의 마지막 미스터리였던 '뇌'의 실체가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는 것이다.

과학칼럼니스트 김주환 박사는 "눈에 보이는 영역의 과학 연구는 사실상 포화 상태다. 과학은 이제 뇌, 나노, 양자역학, 우주 등 인간이 건드릴 수 없었던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가 '21세기에 일어난 중요한 변화'를 물은 20명의 자문위원 중 9.8%(3위)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던 신의 영역에 인류가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사진#01
그래픽=김현지 기자 gee@chosun.com

소비자들의 취향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에만 의존했던 기업들은 이제 뇌를 들여다본다. '좋다'는 느낌이 들 때, 뇌의 특정 부위에 피가 몰리는 현상을 측정하는 것이다. 자동차회사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대의 차를 보여주고 뇌 반응을 측정하는, '뇌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영화 제작자를 위해 '영화 예고편 뇌 반응 시사회'를 열어주는 마케팅 회사도 생겼다. 미 PBS는 "사실 소비자들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른다. 뇌 과학의 발달로 이제 기업들은 사람들의 머리를 뚫고 들어가, 자신도 모르는 그 속살을 낱낱이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뇌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기술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식물인간이 뇌로 의사를 전달하는 사건도 벌어졌다. 지난 2월에는 영국과 벨기에 신경과학자들이 의식 없는 환자 23명에게 "만약 당신이 우리 이야기를 듣고 있다면 테니스를 치는 장면을 상상하라"고 물은 결과, 이 중 4명의 뇌가 이 말에 반응해 가족들이 발칵 뒤집어졌다. 가디언은 "이 실험을 통해 인간은 '뇌 신호'를 통한 대화, 즉 초기 단계의 텔레파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20세기에는 그 현상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던 '생명'을 과학자들은 이제 실험실에서 만들어낸다. 미 캘리포니아주 '크레이그 벤터 연구소'에선 지난 5월 화학물질로 유전자를 제작, 이 유전자를 주입해 만드는 '인공 생명체'가 탄생했다. 벤터 소장은 공해를 없애고 수질을 정화하는 등 인간에게 유익한 박테리아를 대량 생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초엔 네덜란드 '시험관 고기 컨소시엄'이 '실험실 돼지고기'를 공개했다. 이들은 줄기세포 복제를 통해 작은 주사위만 한 돼지고기를 만들어냈다. 이 연구를 이끈 마크 포스트 박사는 "같은 방식으로 소·닭·양고기도 만들 수 있다"고 밝혀 '인공 육류 시대'의 문을 열었다.

나노 기술은 21세기에 시작된 가장 큰 혁명 중 하나다. 나노 기술이란 나노m(10억 분의 1m) 수준으로 물질을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한다. 전문가들은 나노 기술을 통해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원자(原子)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미 나노 기술을 통해 모래알보다 작은 나노 건전지가 개발(미 국방고등연구기획청)됐고, 인간의 몸 안에 주사하면 암세포를 찾아내도록 프로그램된 '나노 암 진단기'(아일랜드 틴달 국립연구소)도 나왔다. 지난 10월 미 연구팀이 공개한 '나노 태양광 패널'은 발전(發電) 효율을 1000% 향상시켰다.

미 민킨연구소 배리 민킨 박사는 "나노 기술의 발달은 곧 인간이 필요한 물질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낼 수 있음을 뜻한다"라며 "지구온난화·에너지·교통·보건·보안 등 인간이 가진 수많은 문제를 나노 기술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외계생명체 탐사도 21세기 인간의 '도발' 이다. 2007년 미 캘리포니아주(州) 산골 마을 햇크릭엔 외계생명체로부터 오는 전파를 탐지하기 위한 전파망원경 42개가 가동을 시작했다. 인류 최초의 외계생명체 탐사 전용 망원경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해 3월 발사한 우주망원경 '케플러'의 목표는 하나다. "다른 생명체가 살 수 있을 만한,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아낸다." 케플러는 발사 1년 후 700개가 넘는 행성을 찾아냈고, 분석 결과 이 가운데 약 140개가 지구와 크기가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외계 행성 '글리제 581g'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 확률은 100%"(캘리포니아대 천문학과 스티븐 보그트), "우주를 관측한 결과, 우주 탄생에는 신이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영국 천문학자 스티븐 호킹), "우주는 3차원이 아니라 홀로그램과 비슷한 2차원으로 이뤄진 듯하다"(독일 중력파 검출기 'GEO600' 연구팀)…. 21세기, 과학자들은 눈으로 보이지 않고 머리로 이해하기 어려운 '신의 영역'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0/28/2010102800118.html?Dep1=news&Dep2=top&Dep3=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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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구요?  여러분은 무서운 시대에 살고 있고 돌입한 것입니다. </p><p>저는 이 기사를 읽고 우리 앞세대에 살았던 분들은 참으로 행복한 시대를 살았구나 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앞에 펼쳐질 시대는 오직 비 인간적이고 오직 경쟁만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인간적(人間的)이란 말은 아마도 사라질 것이 분명합니다.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gif" align=absMiddle border=0 /></p>

메리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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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30|1--] <p>저는 앞으로 과학 발전이 인간을 이롭게 한다기 보단....</p><p>부품화 해 버릴것 같다는 생각입니다....</p><p>그냥 이 풍요로운 시대에 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br />굳이 몇백년 살아서 볼거 못볼거 다 보고 싶지는 않군요......</p><p>지식탐험자님 말씀처럼 인간이 행복해지는 것과는 반대일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br />이 시대가 인간으로 존재하기에는 가장 좋은 시대인것 같습니다...</p>

쿠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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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저도 가끔 메리아빠님과 지식탐험자님 같은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옛날이 더 느긋하고 살기 좋지 않았을까...하고요</p><p>근데 또 너무 과거로 가면 불편한 것도 너무 많고</p><p>예를 들자면,<br /><br />신분때문에 내 가족 내여자 내 재산에 해가 가도 어찌 할 수도 없고, </p><p>화장실 한번 가는것도 여간 불편하고 </p><p>내가 태어난곳 이외의 곳은 평생 죽을때까지 가보기도 힘들고 뭐 그 밖의 기타 등등.....</p><p>지금 시대도 완벽한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것 같습니다 </p><p>현재 태어난게 다행이죠 ;;</p>

엑스퍼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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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본질과 진실을 알게 되면 괴로울 것입니다.</p><p>특히, 과학이 "마음" 과 같은 우리의 본질적인 부분까지 건드리게 되면</p><p>그 과정에서 인정하기 불편한 진실들이 밝혀지겠지요.</p><p>실제로, 수천년간 논쟁꺼리를 만들어왔던 인간의 영혼이란게 존재하는가, </p><p>마음은 물질에서 나오는가 (유물론), <br /><br />물질과 독립된 마음의 세계라는 것이 따로 존재하는가 (관념론) 등등의 철학적 문제에 과학이 깊숙하게 개입하게 됩니다.</p><p>이 문제들은 철학적 문제일 뿐만 아니라 종교적 문제이기도 한데,</p><p>사실상 뇌과학이 발전하면서부터 마음은 영혼이라는 비물질이 작용한 결과가 아니라</p><p>뇌라는 물질이 작용함으로써 나타나는 물리적 현상이라는게 거의 밝혀지고 있습니다.</p><p>그렇다면, 영혼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p><p>나 자신을 규정하는 마음이라는 것은 뇌세포가 작동한 결과라는 거지요.</p><p>이런 관점에 서게 되면, 사후세계를 믿기 어렵게 되고 종교도 믿지 않게 되겠지요.</p><p>또한, 우리의 일생이 이번 단 한번 뿐이라는 것이니까 개개인의 가치관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상당히 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br /></p><p>죽은 부모님 등등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죽어서도 다시 만날 수 없다니, 상당히 괴로운 일입니다.</p><p>또한, 인간이 죽음의 공포를 잊고 살 수 있는 것은 사후세계가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기도 한데, 뇌세포가 죽으면 내 정신도 완전히 없어진다니 이 보다 더 무서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p><p>인간은 이러한 생로병사의 괴로움을 잊기 위해 오늘도 종교에 기대어 환상에 빠져 삽니다.<br id=tempBR></p><p>달콤한 환상이냐? 괴로운 진실이냐?</p><p>선택할 수 밖에 없겠지요.</p>

엑스퍼트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8830|1--] <p>인류 역사상 인간적이고 따뜻하기만 한 시대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p><p>불과 100~200여년전만 해도 노골적인 신분제도가 존재하고, 노예제도로 사람을 사고 팔고 하던 시대였습니다. 노비는 맞아죽어도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했습니다.<br /></p><p>집안 자체가 노비 집안으로 양반집에 봉사하면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고달픈 일이었겠습니까?<br />일생 자체를 노비로 살아야하고, 내 자식, 손자들도 대대로 노비로 살아야한다는 것입니다.<br id=tempBR></p><p>서양도 마찬가지입니다.<br /><br />로마의 콜로세움에서는 검투 노예들을 맹수와 싸우게 하고 한쪽이 죽어야 경기가 끝났습니다.</p><p>사람들은 그걸 좋다고 구경했구요.</p><p>이런 신분제도는 동양이건 서양이건 거의 수천년 이상 지긋지긋하게 지속되었던 것이구요,<br /></p><p>노골적 신분제도 뿐만이 아닙니다.</p><p>노골적인 인종차별, 여성에 대한 차별 등등 여러가지 문제가 장난이 아니었지요.</p><p>고도로 발전한 나라라는 미국 조차 1960년대까지 백인과 흑인이 같은 버스에 타기도 힘들었습니다.<br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흑인 민권 운동을 하다가 총 맞아 죽었습니다.</p><p>민주주의 역사가 오래됐다는 미국이나 유럽 조차 여성이 선거에서 투표를 할 수 있었던 것은 20세기 초중반에 들어서입니다. 여자가 투표하게 된 건 100년도 안됐다는 거죠.</p><p>또한, 온갖 종교적 무지 때문에 중세 유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마녀로 몰려서 화형 당해 죽었습니다.<br />(마녀사냥) <br id=tempBR></p><p>신분제도가 타파되고 민주주의가 확산된 것 하나만으로도 인류 역사상 크나큰 진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p><p><br /> </p>

엑스퍼트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뇌 과학, 인지 과학에 관심있는 분은 이 기사를 읽어보시면 재미있을 껍니다.<br />------------------------------------------------------</p><p>[다윈은 미래다] 3부 <4> 인간의식의 철학자 다니엘 데넷 </p><div class=subtitle id=GS_SubTitle>"사람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는 시대가 왔다"<br />뇌와 기계적 하드웨어 결합, 인공지능의 형태로 발전 가속<br />뇌 신경세포간 경쟁서 이긴 세포가 영향력 행사하는 것이 의식작용<br />철학은 질문이 뭔지 모를때 역할, 생명체 결실의 통합이 진화론</div><div id=GS_Reporter><br /><a href="http://news.hankooki.com/lpage/it_tech/200905/h2009052703171823760.htm" target=_blank>http://news.hankooki.com/lpage/it_tech/200905/h2009052703171823760.htm</a><br /><br />-------------------------------------------------------------------------------------------<br /><br />철학자이면서도 생물학, 뇌과학 등 자연과학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하고 있는 다니엘 데닛입니다.<br /><br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는지, 인간의 의식이란 무엇인지 집요하게 연구하고 있습니다.<br /><br />철학자 중에서 특히 유물론자들은 이 처럼 자연과학적 방법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br /></div>

비슈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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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font face=바탕 color=#fe1100 size=2><b>"현재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편리 해진것이지,</b></font></p><p><font face=바탕 color=#fe1100 size=2><b>좋아진것은 결코 아니다."</b></font></p>

떡갈나무침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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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39|2--]맞습니다. <div>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 봉건군주제와 신분제를 반 세기만에 깨끗히 제거해 버린 나라는 많지 않죠.</div><div>우리의 민중 혁명으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조선후기 꼬라지를 보면 불가능 했을것이고...</div><div>일제 시대를 거치며 가능한 일이었지만, 36년 학대 당하고 혁명을 대체한 셈이니 사람들이 흘렸을 피로 따지면 둘다 쌤쌤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div><div><br /></div>

전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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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갑자기 떠오르는 공상인데..<br />얼마전에 '코드 기어스'라는 일본 만화를 보다가, 핵폭탄의 위력을 가진 폭탄을 무마 시키는 무기를 그 만화 속에서 보았습니다. '뭐 만화니깐..' 하고 넘어 갈 수도 있지만, 정말 핵폭탄을 무마시키는 기술 같은 건 없을 까요?? -0- 허긴..ㅋㅋㅋ 그런 기술을 가지기전에 수류탄을 무마시키는 기술을 개발 해야겠군요..ㅋㅋㅋ

혼땅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졸업 논문 쓸 적에 몇 달 전부터 열심히 발품 팔아 뛰어다니고, 힘들게 자료 알아오고 마감시에 제출했더니, 다른 애들은 단 며칠 만에 인터넷에서 자료 쑥~뽑아 제출...<br />노력이 허무해지더군요.<br />문명과 멀어지는 나 자신이 싫어서 중고 컴퓨터 당장 장만 했었죠. 인간의 노력과 능력의 결실이 무시되는 걸 뼈 저리게 느꼈습니다. 정말 비슈느님 말처럼 세상이 편리 해진것이지 정말로 좋아졌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기냥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ㅋㅋ 우물안의 개구리???<br />지금 우주크기로 인간이 볼수 있는 거리는??? <br />갈수있는 거리는????<br />정말 우물안의 개구리 ... 남의 말이 아닐 듯....<br />많이 알수록 머리가 숙여진다는 말이 여기에 맞을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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