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전 그렇게 용을써도 안보이더니만... 친구들이랑 얘기할때 우연히 유에포 얘기가 나왔더니

한명은 초딩때 운동장에서 고무줄하다가 봤다고 하더군요. 높은 하늘 위, 구름 사이에서 은색으로 빛나는 원 모양의 비행물체가 그냥

소리없이 떠있더라는... 꽤 오래 멈춰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당시 걔가 보고 별것 아닌가부다 하고 교실에 들어갔다가 하교할때 보니까 없더라고...

또 한명은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창밖을 보니까 시가형 유에포가 떠있었더랍니다.. 하얀색으로 긴것이.. ㅡㅡ;; 학원선생님하고 자기만 봤답니다. 반애들이 '어디?어디?'하고 난리치는데도 두사람만 본게 이상하다고...

이걸 듣고 생각한것도 있지만, 제가 아는 분이 수행을 많이 하신 분인데... (이상한사람 아님..)

UFO가 아무한테나 보이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지구의 비행기나 헬기처럼 물리적인 유에프오도 있지만 많은 것들이 보통 사람 눈에 안뵌답니다... 마치 귀신처럼.. 그러고보니 저 처음 아이는 모르겠는데 후자쪽 친구는 좀 귀신이나 이상한 그림자 같은 희한한 걸 잘보는 편이라는.. ㅡ.ㅡ;

그리고 유체이탈 같은 것도... 생각의 속도만으로 기냥 그 장소로 가버린다고 하잖어요... 아마 유에프오도 물질계를 넘어선 차원의 것이 아닐까요? 사실 저 물질계라는 개념도 웃기죠. 사람 눈으로 볼수 있는 것은 가시광선 뿐이니까요... 참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사실 그전까지는 이런 생각을 못했었는데... 아무한테나 보이는게 아니다라...

전 그냥 좀 다른 재료라고만 생각했죠.. 비행기나 뭐 그런 비슷한 철덩어리 따위라고요..

근데 막 순간이동하고 그런걸 많이 봤거든요,, 동영상이나.. 예전 빌리마이어 동영상에도 멀쩡하게 있던 유에프오가 갑자기 영상편집한것처럼 팍 사라져 버리는 거라든지...(이건 잘 모르겠지만 조작일수가 없을것 같아요. 편집해서 유에프오를 없앴다면 조사해보면 금방 뽀록나는거라... 그 주변 풍경이 바람이 많이 부는 숲이었는지라.. 주변 물체의 움직임이 많았죠. 사라지기 전 프레임이랑 사라진 바로 다음 프레임이랑 비교해보면 바로 아는 거잖아요.. )

흠, 유에포가 가시광선을 벗어난 영역의 물질로 만들어졌다면 ㅡ.ㅡ;; 바로 하늘 위에 인디펜던스데이에 나왔던 유에프오가 떠있어도 전혀 모른다는거 아닙니까,,, ㅡ.ㅡ;;

진정 문제는 제 이런 엉뚱한 생각을 수행하신 분한테 말씀드렸더니 그 생각이 맞다, 귀신을 사방에 두고 못보는 것과 같다고.. ㅡ.ㅡ 하시더군요....


악! 무서워!!

그.. 그럼 ㅡ.ㅡ;; 유에프오를 보기 위해 늘 하늘을 보고 카메라를 지참할것이 아니라

저 멀리 인도땅에 가서 요가수행을...!!??




음... 오랜만에 시원찮은 잡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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