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말론을 보면서 느끼는 점 > 자유 게시판

      저의 느낀점은 역시 인간은 나약하구나 느꼇습니다 평균적으로요 ㅎㅎㅎ

      <p>음... 저는 저만 그렇게 느꼈나 했더니... 지식 탐험자님도 그렇게 느끼셨군요.</p><p>제가 바라본 사람들의 느낌도 뭔가 세상의 심판적인 성격의 종말을 바라는 눈치같았습니다.</p><p>그러면서도 두려워 하는 약간 모순된 느낌... 만약에 종말론에서 신들이 인간을 구했다고</p><p>가정한다면,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적절한 비교는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주고 간</p><p>산타가 되버린 느낌이랄까요... 어떻게 이 사태를 이해 해야 할까요...ㅎㅎ</p><p>저는 약간 슬픈 감정도 느꼈습니다...  신들의 자애로움을 조금 더 느끼면서 살면 좋겠습니다..</p>

      <p>깨닫지 못한 인간들 만큼 나약한 존재도 없다는 것을 느꼇습니다.</p><p>죽음앞에서도 평상심을 유지하라는 고승들의 가르침 <br />눈에 보이는 현상이 꼭 진실은 아니다 라는 진리 </p>

      누구나가 자기 자신은 특별할것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div>그래서인지.. 종말이라는 것이 온다면.. 뭔가 나의 특별함이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겠지요..</div><div>현실에서는 별 볼일없는 자신이 어떤 사건으로 인해 특별한 모습으로 변할지도 모른다는 것이겠지요..</div><div>특히나 대중속의 고독이라는.. 또 기계의 부속품이 되어버린 현대인들.. 그중에서도 한국인들이</div><div>아마 종말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을겁니다.. 그것도 현실에서 별 특별한것 없이 살아가는..</div><div>보통사람들.. 일반인들.. 평범한 이들.. 그리고..</div><div><br /></div><div>당신들..</div><div><br /></div><div>농담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