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이 미래였다..??;; > 자유 게시판

      <p>그렇게따지면 모든 타임라인에 각각의 사람마다 다른 현실에 살고있다는 말이되는데 아닌가염??</p>

      <p>현재의 삶 이전에 살았던 시간적개념의 과거 라기보다는<br />현재의 삶 이전에 살았던 공간적개념의 장소 라고 생각합니다.</p><p>그러니 내가 미래에서 살다 왔든 과거에서 살다왔든..모든것이 그 사람의 전생인것입니다.</p><p>미래에서 살다왔던 과거에서 살다왔던 그것은 이미 그사람에게는 전에 살았던 곳이 되니</p><p>전생이 되는것이지요.</p><p>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p>

      <p>최면중에 조선시대 같은 예전 배경인데도 미래라고 했나요? 저는 그게 궁금하군요...<br />미래와 과거를 구분할수 있는 배경이 우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p>만약 예전시대에 모습을 봤는데도 미래라고 했다면 그때부턴 머리가 아파지는데...<br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 말씀드리면 반복된다고 밖에 설명할 방법이없네요...</p><p>현제든 과거든 죽고나면 어떤시대에서 다시시작할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면 가능하겠죠.</p><p>마치 한편의 영화가 만들어져 있고 저희가 그걸 반복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말이죠...<br />어디서든 다시 시작하는게 가능하지 않을까요.</p>

      저도 죽고나면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전생이 미래도 될 수 있고, 과거도 될 수 있다고 보아져요.<br />그냥 쉽게 말해 그 절대적인 무언가가 "너 다음생은 어디서 태어나고 싶냐?" " 옛날 조선시대로 가고 싶습니다라"고 답해 그기서 태어났다고 치면, 죽기전 현실을 기준으로 사후 조선시대 다시 태어난 것이 과거도 되고 미래도 되고 전생도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좀 억지스러운 개인적 생각이지만요...

      [!--39778|1--] <p>기발한 생각을 하셨군요.;;</p><p>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p>

      [!--39780|1--] <p>네,말씀잘들었습니다.^^;</p><p>하지만 여기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전생이라는 개념에 대한것이 아니랍니다.;;</p><p>전생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줄 알기때문입니다.;</p><p>다만 말씀하신대로 전생은 자신이 현재삶전에 삶을 전생이라고 하지 않습니까.?;</p><p>그런데 어떻게 그 전생이 미래가 될수있느냐는 말입니다.;;</p><p>혼란스러운것은 바로 이점이랍니다.;</p><p>시간을 완전히 왜곡한 상태가 아닙니까?;;</p><p> 사과향기님의 <font color=#fe1100>그러니 내가 미래에서 살다 왔든 과거에서 살다왔든..모든것이 그 사람의 전생인것입니</font></p><p><font color=#fe1100>다. </font><font color=#000000>이 대목에 문제의 핵심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font></p><p>과거에서 살다온것은 시간적개념이든 공간적개념이든 이해가 충분히 가지만,</p><p>미래에서 살다왔다는 대목에서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것 입니다.;</p><p>시간적 오류라는 것이되죠.;;</p><p>어떻게 전생을 기억한다고 한다면 환생을 했다는 소리가되는데...;;</p><p>현시점보다 미래에서 살아가다 죽은 사람이 다시 과거에서 환생을 할수있는것 일까요..?;</p><p>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시간.. 과거-현재-미래를 완전히 뛰어넘는것이 아니겠습니까>..?<br /><br /></p>

      [!--39781|1--] <p>네,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p><p>과거-현재-미래를 선택하는 시간의 선택권이 주어진다..??;;</p><p>정말 기발한 생각이십니다.^^;</p><p>그렇다면 그 선택권은 누가 주는것일까요..?;;(말씀드렸듯이 종교적인 생각으로 질문한건 아닙니다.;)</p><p>그리고 최면중에 전생이 미래였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다수공통점은 확실한 연도는 말을 했다는 점</p><p>이랍니다.;;그 시대 배경에 대해서는 놀랍고 무서운 두려워 하기만 했을뿐...;;</p><p>그다지 언급은 없었다고 합니다.;;</p><p>참고로 2100년~이후의 확실한 연대를 말했다고 합니다.;;</p><p>자기전생의 미래연대가 2100년이후라는 것이죠.;;</p><p>어떻게 2100년이후에 살았던 사람이 다시 과거인 2000년대에 아님 1900년대에 다시 환생 하게 </p><p>된것일까요..?</p><p>저는 바로 이부분이 정말 혼란 스럽다는것 입니다.;;</p><p>간단히 조상-후손으로만 따져서 보더라도 누군가의 후손이었던 사람이 누군가의 조상으로 </p><p>다시 태어났다는 소리가 아니겠습니까..?;;</p><p>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진짜 게속 반복되는 삶이라고 가정한다고 해도..;;</p><p>처음과 끝은 존재 할텐데 그렇다면 과연 처음과 끝은 어디라는 말인지..??;;</p><p>정말 환란스럽지 않을수가 없습니다.ㅠ;; </p>

      [!--39782|1--] <p>네,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p><p>과학적으로 해명하기는 어차피 현재로서는 어려운 대목인걸 알기에 그렇게 접근할수 밖에 없다고 </p><p>생각을 합니다.;;</p><p>그렇다면 여기서 그 절대적인 존재 선택권을 주는 그 존재는 과연 누구일까요..?;;</p><p>이것 역시도 미스터리인것은 사실임에 틀림없는것 같습니다.;;</p><p>그렇다고 한다면 그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인생은 이미 정해진 인생..;;</p><p>즉, 시간에 구애받지않는 시간을 왜곡하는 그야말로 그런 세상에 살아가는것이 아니겠습니까?;</p><p>꼭 다들 아시는 영화'매트릭스'처럼 말입니다.;</p><p>영화 "매트릭스" 안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겠죠.??;;</p><p>여기서 정말 혼란스러운것은 단한가지...;;</p><p>과거와 미래는 그렇게 혼란스럽지 않답니다.;;</p><p>과거와미래는 현재를 중심으로 본다면 언제든지 변할수 있기 때문입니다..;;</p><p>그런데 정말 혼란스런운것은 바로 "현재"라는 것입니다.;;</p><p>아~정말 머리가 아픕니다.;;</p><p>언제쯤이면 이 사항에대해서 속시원하게 밝혀질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p>

      <p>12시가 현재시점으로 봤을때 11시50분은 과거..;;12시10분은 미래..;;</p><p>11시50분은 과거이므로 지나간 기억을 할수가있으며,죽어서 다시12시에 환생할수가 있다.;</p><p>하지만 12시 현재로 봤을때 12시10분은 있지도 않은 미래인데..;;</p><p>12시10분에 살다 죽은 사람이 다시 12시에 환생했다..?;;</p><p>그래서 그 기억을 12시 현재에 말을 한다??;;<br /><br />이 시간개념은 정말 머리가 아픕니다.;;</p><p>아~잠시 머리좀 식혀야할것 같습니다.;;</p><p>가뜩이나 요즘 회사일로도 생각할게 많은데..;;이런 기사를 괜히 접해서 사람 머리만 </p><p>혼란스럽게 만드는군요.ㅜㅜ;;</p><p>엣날 론건맨 활동 할때 시간관념에 관해서 심도있게 토론한적이 있었는데...;;</p><p>그때의 기억이 마구 떠오르는군요..ㅠㅠ;;</p>

      <p>약간 종교적이지만, 이에 대한 내용을 어느 블로그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br /></p><p>"영혼은 양끝이 이어진 무한히 긴 실과 같다.<br />그것은 꼬이고 엉키고 뒤집어지고 멋대로 풀어헤쳐져서 시간과 공간에 널려져 있다. 영혼의 마디마디가 정신이며, 그 정신은 육체에 깃들어 존재한다. </p><p>영혼이 존재하는 시간에는 앞뒤가 없고 공간에는 상하가 없다. 나의 또다른 영혼은 지금 뉴욕에서 우유를 사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낮에 식당에서 보았던 젊은 여성이 나의 전생일 수도 있고, 중세 유럽 어느 시골에서 밭을 갈던 농부가 나의 후생일지도 모른다. 먼 미래에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로 태어날지도 모른다. 어쩌면 첨단 문명을 향유하며 300살을 넘게 살게 될지도..</p><p>엉키고 뒤섞인 수억 가닥의 내 영혼이 지금 지구에 살고 있다. 결국 타인을 사랑함은 나를 사랑함이고, 타인을 혐오하는 것을 자신을 혐오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위대한 스승들은 모두 그것을 일깨워주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p><p>아서 클라크의 "유년시절의 끝"이라는 소설에 보면, 악마의 모습을 한 외계인이 나옵니다. 경악하는 주인공에게 악마라는 것은 미래에 대한 과거의 기억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합니다. 시간은 끝점이 연결되어 있는 고리와 같다고 말합니다.</p><p>위의 비슈느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인도 신화에 나오는 Shiva도 전생과 후생, 현생이 서로 혼재된 모습으로 나오죠.<br /></p><p>물리적으로 봤을 때도 시간이라는 것은 공간의 또다른 형태이고 에너지나 다른 차원의 개념이 도입되면 시간과 공간은 종속변수로 표현될 수 있어요. 즉, 시간은 3차원에서만 방향성을 가지고 그 이상의 차원에서는 다른 독립변수로 표현되는 함수의 형태가 되요. 현상을 단순화한 수학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지만, 그런 수학이 현실로 되는 세상이 어디엔가 있겠죠...</p><p><br /></p><p> </p>

      <p>글을 읽다 보니 뫼비우스의 띠가 연상되네요. <br />시간과 공간 그리고 우리가 알 수 없는 그 무엇...<br />2차원에 사는 삶의 앞에 물건이 하나 있는데 3차원에 사는 삶이 그 물건을 들어 올려 2차원의 삶의 뒷쪽에다 가져다 놓으면 2차원의 삶은 그 물건이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것 처럼 인식하게 된다죠...<br />2차원의 삶은 공간의 개념이 없기때문에 그렇다죠. <br />시간을 다른 차원이라 가정하고, 시간이 공간에 묶여있는 것이 아니라면 (3차원에 사는 우리는 우리가 인식하는 공간에 시간의 개념을 묶어서 볼 수 밖에 없기에...진짜 시간의 의미를 모른다고 가정) 시간을 시각<span class=txt_exp>(時刻)</span>으로 볼때 공간의 제약은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br />그것을 3차원 시각화<span class=txt_exp>(視覺化)</span> 한다면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보일 수 있을 듯 합니다. <br />공간에서 제약된 시각이 해제되면 과거, 현재, 미래 모두 변화 될 수 있을 것이고 같은 시각일 수도 있겠죠. <br />공간은 변화 하지만 시각은 흐르는 것이 아닐 수 있겠죠. 공간은 제한적이지만 시간은 무한한 것이라면요. 그럼 시간이란 단어의 표현이 틀린 것 일 수 있죠. <br />공간이 시간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이 공간을 지배 한다면요. 시각은 공간이 존재하는 또 다른 차원일 수 있죠.<br />저의 오류가 많은 짧은 소견이었습니다.</p>

      그래서 말하죠..<div><br /><div>천상천하유아독존.. </div><div>세상에는 '나' 밖에는 없고..</div></div><div>세상 모든 것이 '나' 이다.. 라고..</div><div><br /></div><div>어디서 주워들은 말입니다..</div><div><br /></div><div>님들이 제 전생일지도 모르지요..</div><div><br /></div><div>우스갯소리입니다.. 너무 진지해지진 마시길..</div>

      [!--39786|2--] <p>혹시... 우주가 평행우주가 맞다면 가능한일 아닐까요?<br />우주마다 시간 개념이 각각 적용 될테니까요..<br />그러면 다른우주의 사람이 지구랑 비슷한 환경의 행성에서</p><p>올수도 있다... 라는 가정하에서는......<br />현재,과거,미래,... 떨어져서는 안되는 세 친구들....<br />글쎄요.. 미래에서 왔다...라.. 동시에 존재하는것이 아닐까요?<br />현재,과거,미래, 이 시간들이 말이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