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괴적인격님도 그렇게 느끼고 계시는군요.</p><p>모든게 그렇겠지만... 급작스러운 변화는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을 갖도록 하고,<br />뭔가 의도를 가지고 있는 집단에서 볼 때는 귀찮고 신경쓰이는 문제죠.</p><p>그렇기에 아주 서서히...조금씩 알듯 모르듯 물타기 하면서 진행시키는 것이 유리하지요.</p><p>화성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br />언제는 화성에 무슨 생명체냐... 펄쩍 뛰더니, 근간에는 물의 존재와 더불어 생명체존재에 대해서도 상당히 관대해지고 있잖아요.</p><p>모두가 같은 맥락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p>

      저 또한 별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UFO라든가 생명체에 대한 개념과 인식이 바꼈기때문이겠요.<br /><br />예전에는 UFO라면 우주인이 타고 다니면서 레이져를 쏘아대고, 사람 납치하고 그러는 것으로 인식했는데, 이제는 그저 정체가 확인이 안된 비행물체를 말하는 것이 되었죠. 태양 주변에서 발견된 거대 UFO같은 것도 예전같으면 UFO가 아니라 태양의 홍염이라고 바락바락 우기겠지만, 홍염이라고 하기에는 물리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UFO.. 아직 파악되지 않는 물체라고 인정하는 것 같네요.<br />예전부터 생각했던 UFO, 즉 우주인이 타고 다니는 비행접시의 존재를 인정한다기 보다는, 우리의 과학 기술이 발전했기때문에 이것이다 저것이다..라고 분명히 이야기할 수 있기때문이예요. 지금까지의 과학과 논리로는 밝혀낼 수 없다...라고 명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거죠.<br /><br />생명체도 마찬가지 같네요.<br />전에는 우리와 비슷하지만 특이하게 생긴, 또는 다리가 10개 달린 문어같은 우주인을 외계 생명체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물질대사와 호흡, 번식을 하거나 유기적인 조직이 발견되면 생명체라고 정의합니다. 물리적인 작용이 아닌 유기적인 작용에 의해서 먼지에 꼬리가 붙어도 생명체라고 할 수 있어요.<br /><br />제 생각은...<br />자신있게 모른다고 할 수 있기때문에 UFO를 인정하는 것 같네요. <br />하지만, 그 UFO가 외계인의 비행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아요.<br />잘 모를 때는 이것도 맞는 것 같고 저것도 맞는 것 같고.. 이것도 틀린 것 같고 저것도 틀린 것 같지만, 많이 알게되면 이건 내가알 수 있는 것, 저건 내가 알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이 분명해지잖아요. 현재로는 밝혀낼 수 없는 비행물체를 UFO라고 하는 것이기때문에 UFO가 많아지는 것일 뿐, 우주인이 많이 찾아온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죠. 아마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우리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더욱 더 많이 알게될테고, 그럴수록 UFO는 많아지겠죠...<br /><br /><br />

      <p>저는 지구에 또 다른 생명체가 살고있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외계인을 막아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p><p>안그렇다면 우린 벌써 오래전에 외계인의 노예, 식량 ??? 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p><p>이런 생각 어릴적부터 해왔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