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특수부대 낙하산 타고 북한 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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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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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5-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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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이슈를 다루는 미국의 온라인매체 '더 디플로맷'(The Diplomat)은 톨리 장군이 지난주 미 플로리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지난 1950년 한국전 이후 수천 개의 지하터널을 뚫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미군 고위인사가 군사기밀을 이처럼 깜짝 공개한 것은 미국이 한반도의 '냉전', 즉 북한이 현재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광범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에 지속적으로 개입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톨리 사령관은 또 "북한의 지하 터널 구조물 전체가 은닉돼 있어 우리 위성에 잘 포착되지 않는다"면서 "그래서 한국군과 미군 특수부대원들을 특별 정찰활동 임무를 주고 북한으로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50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북한군 지하시설의 정확한 역량과 규모를 알지 못한다"면서 북파된 특수부대는 행동을 신속히 하기 위해 경량 센서와 고주파 라디오 등 최소한의 장비를 휴대했고 북한군에 발각될 위험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톨리 준장은 "남북한을 가르는 비무장지대에 최소한 4개의 땅굴이 발견됐다"면서 "하지만 정확히 몇 개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확인된 북한의 군사 시설물 중에는 부분적으로 지하로 연결돼 있는 20여개의 비행기 이착륙장과 수천 곳의 포병 진지가 포함돼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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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소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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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궁금한게 있는데 북한에 정말 잠입한다면 뉴스로 이런 정보를 퍼트려도 되는건가요..? 북한이 사실을 알면.. 어떻게 될지 위험한데..
날라리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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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잘못된 보도라고 하는군요.<br /><br />다음은 주한미군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다음에 The Diplomat에 올라온 정정 기사입니다.<br /><br />In response to the controversy that has attended yesterday's story on North Korea, The Diplomat has sought corroboration. While the author strongly disputes the contention that any quote was fabricated, we acknowledge the possibility that Brig. Gen. Tolley was speaking hypothetically, about future war plans rather than current operations. The author insists he heard no such qualification, but if there has been a misunderstanding then we regret any confusion. <div class="post-content"> </div><br />http://the-diplomat.com/flashpoints-blog/2012/05/29/clarification-on-north-korea/<br />번역해드리자면...<br /><br />어제 보도된 북한 기사에 대한 논쟁에 대해서, The Diplomat은 증거를 찾고 있다.<br />기자는 보도에 인용된 부분이 조작되었다는 주장에 대해서 반박하고 있지만, The Diplomat는 톨리 장군이 현재의 상태가 아닌 향후 전쟁에 대한 가상 계획을 언급하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자는 그러한 전제 조건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하지만, 만약 착오가 있었다면 그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br /><br /><br />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