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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자유 베트남의 멸망과 공산화 과정 (대한민국에게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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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년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62회 작성일 12-03-20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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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은 우리와 너무도 닮은 역사와 모습을 가졌었다.

(중략)

동양의 흑진주 제2의 파리로 불리웠던 아름다운 항구도시 사이공, 그러나 함락후 사이공은 피와 파편이 즐비한 죽음의 도시가 되었다.

총구 앞에서 목숨을 구걸하는 자들의 절규. 스스로를 지킬줄 몰랐던 국민은 너무나 처절한 댓가를 치뤄야 했다.

이렇게 자유 베트남이 월맹군에게 유린될때 평화 협정 서명국들은 월남의 절규에 침묵으로 대답했다.

결국 스스로 지킬 의지가 없는 월남 국민들에게 평화 협정과 방위조약은 단순한 휴지조각일 뿐이었다.

공산화후 1980년 중반까지 계속 이어진 약 106만 명으로 추정되는 보트 피플들의 월남 탈출중 11만명이 배가 뒤집혀 익사 하거나 해적들에게 살해 당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략)


영국의 체임벌린 내각은 전쟁을 피하려고 히틀러에게 굴욕적인 양보를 했고 결과는 2차 세계대전이라는 전쟁이었습니다.

과거 1976년 유엔경비단 소속 미군장교 두명이 도끼에 살해 당하고 미군사병 4명 한국군 장교와 사병 4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UN 군 측 트럭 3대가 파손된 판문점 만행사건이 터졌었습니다.

당시 주한미군 사령관 리처드 스틸웰은 데프콘3를 발동 하였으며 미본토에서 핵무기를 탑재가능한 F-111 전투기 20대가 한반도로 긴급 파견되었고 괌에서는 B-52 전폭기 3대, 오키나와 카데나 공군기지에서는 F-4 24대가 한반도 상공을 선회하고 있었으며 또한 함재기 65대를 탑재한 7함대 함공모함 미드웨이호가 중무장한 호위함 5척을 거느리고 동해를 북상하여 북한해역에 도착하여 공격명령만 기다릴 정도로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 갔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전쟁을 결심하자 당시 북한은 긴급수석대표 회의를 통해 김일성의 유감 성명을 전달 사과 하였으며, 당시 미국은 북한의 행위에 대하여 자국이 공격받은것과 같은 지위를 적용 북한을 공격하려 하였으나 24시간만에 사과문을 받고 철수 하였습니다.

여러차례 있었던 북한의 도발에 '제한적 무력보복' 이라는 우리의 당연한 자위권을 행사하는것에 장단점까지 따져 가며 불신하거나 평화가 깨지는 상황에 지레 겁을 먹거나 국가의 전쟁 능력을 불신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군 지휘관들은 한·미 연합전력은 모든 면에서 북한을 압도하고, 한·미가 합의하면 제한적 무력보복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또한 그것을 빌미로 북한이 도발하거나 전쟁을 치를 능력이 없다고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말합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육·해·공 합동으로 3일 내에 북한 장사정포의 최소 70%를 파괴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만약 북한이 도발해도 국민이 3일 만 참아주면 북한의 핵심 목표를 폭격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첨단무기의 실예로 한국 공군의 최신예 F-15K는 JDAM(Joint Direct Attack Munition)이라는 정밀유도폭탄을 장착할 수 있으며 이런 폭탄은 위성항법장치(GPS)의 유도를 받아 100여㎞ 떨어진 건물의 창문을 조준할 수 있을정도 입니다.

우리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으며 또한 불필요한 오만에 빠질 이유도 없습니다. 계속해서 막강한 전쟁 억제력을 유지 하고 국론을 통일 시키는한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않으며 진정한 평화를 구축해 나갈수 있는것 입니다.

북한은 스스로 전쟁을 개시하면 서로에게 치명적인 상처만 안고 결국 패배할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 그들의 목적은 전쟁을 치루지 않고 남한을 적화통일 하는것 입니다. 하지만 물론 때에 따라 전쟁을 통한 무력 통일을 각오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한반도 적화통일의 최대 걸림돌이 바로 주한미군입니다

북한이나 그들의 사상에 동조하는 세력들이 60년간 앵무새와 같이 매번 한 노래를 부르듯 하는것은 "남조선은 식민지이다. 미제와 서구 제국주의로 부터 독립시키자." 입니다.

만약 그들이 목적한대로 주한미군이 철군하거나 준비 없는 재배치가 이루어 진다면 100%장담하건데 99,9%확율로 전쟁이 일어납니다.

최근 지난 5년간 국정원은 북한이 한국내의 비밀요원들에게 보내는 670개의 지령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5년제 군사정보 대학인 김일성 군사대학 졸업생 가운데 수재들을 선발해 컴퓨터 관련 교과목을 집중 교육시킨 뒤 전원 인민무력부 정찰국 예하 해킹부대 군관으로 발령한다고 하며 통일전선부(북한국정원) 산하 요원 중에는 30년 동안 특정 한국 신문만 보고 분석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최근 북한은 스파이들과의 통신 방법을 다양화 하였고 30만 정도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여 인터넷을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함으로써 대남 심리전이나 여론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전쟁의 수렁에 빠뜨리는건 사회에 속속들이 숨어든 남파간첩들과 종복세력입니다. 요즘은 간첩이라고 대놓고 간첩짓은 하지않습니다. 진보속에 숨어서 정치적인 발언을 하고 사회분란을 조장합니다.

진보와 종북 세력들의 구분법은 간단합니다. 진보인양 섞여있다고, 진보가 아닙니다.

진정한 진보라면 정부를 강력히 비판하더라도 건전한 사회 발전계획을 제시하고 의견을 수렴하지만 정부의 실정과 비교할수 없는 말도 안돼는 짓꺼리만 하는 북한을 찬양하는 이런 미친짓은 하지 않습니다.

간첩이나 종북세력들은 진보인양 정부를 비판하며 남조선,북조선과 같은 북한입장에서 바라보는 용어와 입장을 주로 표명하며 북한 똥꼬만 빨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외치며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이유를 들어서 국론을 분열시키며 항상 사회 정치적 분란거리를 심어 놓습니다.

국가 안보는 별게 아닙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들이 투철한 안보 의식으로 항상 깨어서 올바른것들과 그릇된것을 구분할수 있는 지혜가 있다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2004년에 이미 미국에서도 제정되고 통과된 북한 인권법이 대한민국에서도 하루 빨리 국회를 통과되고 발효 되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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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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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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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어이쿠...이런...<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12.gif" /> 저보다 더한 분이 나타나셨군여...하하...;;;</p><p>저도 차칭 보수를 넘어 극우라고 생각하는데....하하;;;<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98.gif" /> 하하...하;;;;;; ㅡ.,ㅡ;;</p><p> </p>

혼땅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정부 잘못된 거 비판하고 없을땐 나랏님 욕도 할 수 있다는 거 당연하겠지만, 왜 꼭 북한찬양이 옵션으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br />특히나 통합진보당인가 그기에 이정희라는 사람, 한국전쟁 당시 누가 전쟁을 먼저 일으켰나 질문하니 국가와 민족을 위해선가 뭐가 어쩌고 하면서 질문에 대답을 유보하겠다고 대답하는 등, 이런 사람이 정말 진정한 진보인가 의심스럽죠.<br />북한이 하여튼 진보를 이용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나도 만일 북한이라면 당연히 국가에 불만있는 진보를 이용할 겁니다.<br />진보뿐만 아니라 보수까지도 진정한 좌우가 나타나길 바랄 뿐입니다.

지영바래기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최근 지난 5년간 국정원은 북한이 한국내의 비밀요원들에게 보내는 670개의 지령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br />--------------------------------------------------------------------------------------------------------------------------------<br /><br />얼마전 뉴스에서 보니 지금까지 탈북한 북한주민의 수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p><p>그동안은 백단위 많아봐야 1~2천인줄 알았는데 뉴스에서는 대략 2만명이 넘는다고</p><p>했던걸로 기억되내요~ 이중에 간첩이 없다라고 누가 보장할 수 있을까요~</p><p>북한 입장에서도 특수요원 착출해서 배고프게 훈련시키지않고 남한으로 보내면 정착금도 주고</p><p>집도 얻어주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매몰차게 보낼수도 없고..... 기무사나 국정원에서</p><p>계속 수고해주길 바랍니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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