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엄마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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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자빠르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1,026회 작성일 11-11-09 10:00본문
저도얼마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정말아직도믿기도싫고
믿어지지도않습니다...
하지만 진실이고
현실입니다...
정말하늘이 무너지는
맘을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세상그무엇보다 비교할수없이
맑고,밝은
아름다운 주름진미소는 볼수없다는것이
저를 미치게하는것같습니다...
되돌릴순없지만...
후회됩니다...
후회합니다...
평소에 바쁘다는핑계로
자주찾아뵙지도못하고
전화도 거의없다시피한 제가
정말죽일놈인것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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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부모님을
아무말없이 찾아보세요...
아님 안주머니의 휴대전화를 꺼내세요...
안주머니의 휴대전화보다 소중한 부모님을
만나세요...
부모님은 나의맘같이늘계시지도않고...
한없이살아게시지도않습니다...
우중충한오늘...
더없이
어머니의 주름진미소가그립습니다.....
-타자빠르다-
출처 :스스로더불어답게 원문보기▶ 글쓴이 : 김두석
댓글목록
깨진유리님의 댓글
깨진유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예전에 읽은 글인데도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타자빠르다님의 댓글
깨진유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제가너무저만생각해서올린것같네요...<br /><br />죄송합니다...<br />세상의 모든걸알고자하는 우리요원님들의 맘은저도잘알고있습니다...<br />저또한지금도 그러합니다...<br /><br />조금은 사랑하는 가족들...<br />특히 조금씩 연로하시는 부모님들을 ...<br />먼저챙기세요.........<br />
신크마리님의 댓글
깨진유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먼저 흔한초등학교 학예회 영상부터 보고 웃으면서 들어왔는데 깨진유리님이나 이 글을 보고 눈물이 나는군요.... 아들, 딸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의 저도 돌아보고...저희 부모님에 대한 저의 행동도 돌아봅니다..다시한번 깨진유리님과 타자빠르다님께 감사드립니다.
깨진유리님의 댓글
깨진유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p>타자빠르다님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지 모르겠습니다. 힘내시고요.</p><p>좋은 글이었습니다. 가끔은 이런글도 필요합니다..</p><p>좋은 하루되세요. </p>
타자빠르다님의 댓글
깨진유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p>깨진유리님 감사합니다 어머니돌아가시는것 보고<br /><br /> 정말사람사는것이 별거아니라는 생각이들더군요...</p><p>이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야지요...<br /><br /><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