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X자전거 애들 절대 사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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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1,125회 작성일 11-10-11 02:22본문
저도 21년 전쯤 지방 코렉스 BMX팀에 활동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제 아이탬은 레스포에서 나온 싸이클럽 동체에 하로 핸들과 하로 패달 핸들 교정 하는건 ?이 였던 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절대 해서는 안될 스포츠라 보입니다...
팔꿈치,무릅에 커다란 흉터는 아직도 보기 싫을 정도구요.. 정강이뼈가 들어날정도로 살점이 파혔던 적도 있고(이것때문에 지금도 우중충한 날에는 정강이 쪽이 져려 옵니다..) 솔찍히 이정도는 BMX 연습중에 기본적으로 입는 상처죠~
점프대(높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연습중 바닥으로 떨어져 어깨뼈 탈골 당해 병원신세 지고도 또 탔습니다..
그러다가 핸들 위에 양 발을 올려놓고 중심 잡으며 타는(당시 기술 이름은 글로리아 였던거 같습니다) 도중에 떨어져 갈비뼈 두개 깨져 버리고 ... 완전 히 접었었죠... (10분 정도 숨을 안쉬어 죽었는줄 알았답니다..)
전 그나마 얼마 다치지 않은것이구요.. 당시 같은팀에 있던 동생은 3m 아래 시멘트 바닥에 얼굴을 찍어 버려 한쪽 면상이 완전히 나가 버렸습니다.. 사고후 4달만에 찾아 왔는데 식겁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끔찍한걸 했는지 지금도 신기 합니다..
자식들은 절대 이런거 하지 못하게 하십시요 ...
댓글목록
우리강아지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묘기 자전거라 하죠... 평범한 애들 자전거도 BMX 니까요...
깨진유리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p>명심하겠습니다. 저도 한때는 x스포츠를 동경한적이 있었는데 ...</p><p>빽투더퓨처 개봉했을때 영화보고 나오면서 스케이트보드를 산때가 기억나네요..^^</p><p>두어달 후 집에와보니 어머니께서 버리셔서 한참을 대화도 안했었는데...ㅎㅎ</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