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카드 독촉 질문이요 > 자유 게시판

      분납가능함<br />채권팀 직원 자기실적에 돌아오는 이익이 많으니까 한꺼번에 갚으라고 하는 것임<br />그러나 대환대출로 전환하고나면 앞으로 몇년간 카드 재발급 및<br />신용대출 신청 시 거절처리됨<br />보통 2년정도..<br />자꾸 귀찮게 하면 다른 채권담당자로 이관될때까지 안갚겠다고 그러면<br />그럼 일부라도 갚으라고 합니다.

      <p>지금 은행에다가 20만원 입금했는데</p><p>신한에서 다시 전화가 오네요</p><p>20만원 밖에 입금이 안됐다며</p><p>오늘 안에 안 갚으면 압류 들어가니깐 그렇게 알고 있으라고 말하네요</p><p>이럴 경우 어찌하죠;;</p>

      뭘 압류 할건지 물어보세요 ㅎㅎㅎ 님이 가지고 있는거 뭐 아는거 있냐고 물어봐요 ㅎㅎ<br />괜히 그런말로 겁주는 거예요<br />말하는 싸가지 때문이 기분나빠서<br />담당자 바뀌기 전까지 절대 입금 안하겠다고 버티세요.<br />그럼 자세를 낮춰서 좀더 입금하라고 하고 맙니다.<br />석달 연체면 중장기반 이관된 듯 한데<br />채권담당자들 회수율 가지고 실적 따져서 인센티브로 급여받기 때문에<br />사실 님정도 채권은 그다지 큰 건이 아니라서 담당자도 시간 깨져가며 독촉하지 않습니다.<br />걍 내시고 싶은 많큼 분할 납부하세요 근데 연체금이 붙고 점점 신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에<br />되도록이면 빨리 갚는게 좋습니다.<br />그리고 보통 6개월 정도까지는 해당 금융사가 연체채권을 관리하고<br />6개월 넘어가면 채권추심 전문회사 미래신용정보,고려신용정보 등등 XX신용정보 등으로 <br />채권을 20%정도에 매각하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진짜로 채무자들은 엄청 피곤해집니다.<br />수시로 전화오고 찾아오고 스트레스 장난 아니게되죠. 근데 큰 빚이 있는 사람들은<br />그런게 싫어서 개인회생을 신청하게되죠. 그럼 채권사들은 닭쫏던 개 지붕쳐다보는 상황이됩니다<br />근데 돈 100만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할수는 없죠 ㅎㅎ<br />

      <p>일단 안심이 되네요;;;</p><p>다른 카드사는 똑같이 말을 해봤는데 괜찮다고 분납하라며 넘어갔는데</p><p>신한이 정말 심하네요;;;</p><p>한달 넘어가면서 부터 하루에 2번 정도는 전화가 오고 문자는 친구 문자보다 더 심하게 옵니다;;</p><p>진짜 열받아서 모두 청산하면 카드 계약 해지할까봐요 ㅡ.ㅡ</p>

      <p>그냥 다 내버리세요.. 어차피 다 낼려고 맘먹었으면 ... 크게 70만원정도가 꼭 필요하지 않는이상..</p><p>굶어죽는다거나 등등 그런거 없으면 내버리세요.. 맘 편하게.. 하루에 한끼먹고 걸어다니고 술안먹고 <br /><br />그리고 열심히 저축하면 되요..</p>

      <p>법원명령서가 법원으로부터 직접 온것인가요?<br />아니면 신한에서 공문으로 발송한것인가요?</p><p>연체 3-4개월만에 법원의 지급명령서가 날라오긴 힘듭니다.....<br />그리고...좀..여기서 할말은 아니지만....<br />명령서 날라와도 개무시해도 됩니다.....</p><p>어차피 민사이기 때문에...<br />신한측과 다시 협의하기 나름입니다.....<br /><br />그리고 현상태에서 압류는 불가능합니다...<br /><br />압류하려면 먼저 님의집에 방문부터 해야 합니다....<br />이유는 실제 압류픔목을 작성해서 법원에 제출하여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br />추심원의 개뻥 이죠...<br />사실 이런 개뻥도 불법입니다.....</p><p>요즘은 이리 심하게 추심못할텐데.....<br />추심이 너무 심하면 녹음하여 금감원에 진정하면 됩니다.....<br />그것으로 분할납부 협상해도 됩니다.....</p><p>20만은 뭐하러 벌써 입급하셨는지.....<br />그러면 추심원은 님의 정성을 생각하는게 아니라....<br />이넘은 쪼우면 하면 되네 !<br />라고 생각합니다....</p><p>그리 크게 신경안쓰셔도 됩니다.....<br />더 궁금한 사항있으시면...댓글 주세요......</p>

      <p>제 친한친구의 실제 사례를 이야기할까 합니다..<br />카드빚 4000만원..<br /><br />카드사 왈: 매일 매일 전화오고 들들 볶아댄다.<br />친구 왈: 조금씩 갚겠다. 하지만 지금은 돈이 없다.<br />카드사 왈: 그럼 언제 입금할꺼냐.<br />친구왈 : 돈생기면..<br />카드사 : 그럼 차압들어가겠다.<br />친구왈 : 맘대로해라.(친구 재산 없음..ㅋㅋ)<br /><br /> 카드사왈 : 언제 쯤 갚을 계획이라도 있냐.<br /> 친 구 왈 : 나 당신들 때문에 한강 갈꺼다.<br />              나 한강다리에서 뛰어 내리면 조금 받을껏도 못 받으니깐.<br />              나좀 살자...그만좀해라..<br /> 카드사왈 : 그러시면 안된다. 처자식도 있는데..<br /> 친구왈 : 처자식 편히 살라면 내가 죽으면 더 편하다.<br /> 카드사왈 : 그럼 80%만 내라.<br /> 친구왈 : 80%아닌 8%도 낼 돈이 없다. 다만 생기는 데로 갚겠다</p><p>며칠후<br />[ 법원출두 ]<br />판사왈 : 000님 카드값 안갚을실껍니까.<br />친구왈 : 갚겠습니다. 다만 하루에 천원정도 뿐이 못 갚을 꺼에요.<br />판사왈 : 카드사에게 갚는다잔아요..꽝꽝꽝...돌아가세요</p><p>[ 친구와 카드사 ]<br />카드사왈 : 000님 그럼 40% 깍아줄께요....[너무 길어서 모두 생략]</p><p>여기서 궁금한점 왜 자꾸 깍아줄까요..그건 처음 카드사에서 손배처리하고 업자에게<br />자료를 팔아먹은거에요..<br />가령 1000만원인데 50% 500만원 받고 넘긴거죠..업자는 50%이상만 받으면 이득이죠.<br />위 사항이 계속 이어진답니다</p><p>친구 현재 신용 불량자 풀어지고 카드빚 4천만원 단 1푼도 안갚고 모두 손배 처리됨.<br />잘먹고 잘살고 있음..<br /><br /></p>

      [!--37231|1--] <p>재미있으라고...좀 과장된 표현 아니신지^^<br />카드연체로 판사와 저런말을 주고받을일은 없을텐데요.........</p><p>카드연체로 판사를 볼일은...<br />카드사에서 님을 사기로 고소했을경우...<br />저런 대화는 불가능...<br />또한 사기로 고소도 거의 불가능....</p><p>또한가지는...<br />재산목록제출.....<br />이것또한 판사와 말할일 없음......</p><p>모두 손배처리는 정말 사실이라면....운이 상당히 좋은 케이스네요......</p><p>채권의 시효는 7년일것입니다.....<br />계속 법원에 지급명령 요청해서 연장하죠......<br />채무는 평생 대대로 이어집니다.....(상속포기로 소멸되지만...)</p><p>채무시효를 연장하지 않고 손배처리가 됐다면...무언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듯 한데요.....</p>

      <p>채무독촉은 고액일 경우와 소액일 경우 좀 다릅니다.....<br />고액인 경우...<br />어차피 받기 힘들기 때문에 오히려 독촉이 심하지 않습니다.....</p><p>반면...소액은<br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독촉도 자주 하게 됩니다.....</p><p>독촉이 심하더라도...전화상으로...<br />님의 자존심에 흠집을 내는 발언등은 하지 못하고....만일 해서 고발당하면....<br />채심원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p><p>자신의 돈도 아닌 남의 돈을 받기위해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는 채심원은 없습니다....</p><p>그리고...<br />분할납부도 실적인데.....<br />그걸 거부한 채심원이 좀 이상하네요.....</p><p>알바인가요????ㅎㅎ<br />아니면...님을 너무 여리게 본듯....<br />협의없이 선입금 하지 마세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