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그렇게생각하시면 한도끝도 없어요.ㅎㅎ</p><p>그냥 보고싶어서 보는거죠 뭐. 우리가 무얼 이루려고 태어났나요??</p><p>우리강아지님은 사는 이유가 뭐죠? 어차피 죽을텐데말이죠...</p><p>재밌게 살다가시면 되는겁니다.ㅎ </p><p>저도 한때 그런생각 많이 했었어요,. 친구는 별로없고 그럴때 나는 왜살지? 어차피 죽을 텐데 그냥 지금 죽어버려도 뭐가 바뀌나?? 이런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바보 같더라구요.</p><p>그냥 즐기면서 사는게 제일 좋을꺼 같아요.ㅎㅎ <br />인생은 한번뿐이잖아요~~!!</p>

      <p>위에 글이 정답일지 모르겠지만 </p><p>제가 봤을때 즐기며 사는 인생 또한 자신의 정신 또는 물질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것이죠.<br /><br />TV에 나오는 연애인들과 유명인들의 사소한 말한마디에 열광하고 행복해하고 좌절하고....<br />어떻게 보면 정말 웃기죠. 하지만 그런 분들은 그런것에 자기만족을 하며 살고 행복을 느낀다는게 중요한 것 같군요. </p><p>우리강아지님께서 고민하시는 위에 글들은 너무 고심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이런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 법이니까요. </p><p>잘짜 여진 프로그램안에 저희는 잘 길들여져 있습니다. 그걸 지금 당장 어떻게 바꿀수 있는거 또한 아닙니다. </p><p>저도 TV를 끊고 살지는 않지만 그런것엔 관심이 없는 사람중 한명이죠. <br />여자친구가 가끔 오빠 이거이거 봤어라고 물어봐도 그건 내알빠가 아니잖아라는 장난스러운 대꾸로 관심이 없다는 표현을 합니다. 제가 그런것에 관심이 없다고 해서 여자친구에게 관심을 두지말라고 할수 없는 것 처럼 어쩔수 없는 일에 너무 고심하셔도 스트레스만 받는 걸 말씀드리고 싶군요. </p><p>물론 크게 봤을 때 이 세상은 충분히 잘못되어 있고 언론.TV.인터넷은 잘못된 정보나 또는 사람들이 열광할만한 자료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지요. 잘못된 세상을 탓할순 있지만 그런 프로그램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그것을 거부할수 없다는거 또한 사실이죠. </p><p>지진.혜성충돌.전쟁이 터진다면 당연히 연애인들에게 열광하는 사람들은 없겠죠. 자신의 생존에 위험이 있다면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대재앙이 와야 이썩어빠진 세상이 변화될거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대재앙 이후에는 제대로된 세상이 온다는 법도 없거니와 사람들의 희생까지 감안한다면 너무 비효율 적입니다. </p><p>우울해지지 마시고요~위 생각보다는 강아지님 마음에 행복을 주거나 희열을 주는 자료를 찾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위생각 많이 해봤지만 힘들더라고요. </p>

      <p>우리강아지님 힘내시구요..</p><p>저도 tv는 다큐와 뉴스외에는 거의 보지 않습니다.</p><p>세대차이 극복을 위해 아이들 프로 몇개는 가끔 같이 봐주고 있습니다..^^</p><p>아무리 세상이 미쳐돌아간다해도 자신이 이겨내야하고 헤쳐나가야할 세상입니다.</p><p>저는 제2세를 위해 재난은 안일어났으면 좋겠구요...^^</p><p>재난이 일어나는것은 영화로 만족하시기를 바랍니다.</p><p>영화에서의 재난은 극복하기 쉬운일이지만 현실은 처참합니다.</p><p>소설과 영화로 나온 "더 로드" 한번 읽어보시거나 영화한번 보시기를 권합니다.</p><p>재난후의 과정을 표현한 작품인데 많은 생각을 가지게합니다.</p><p> </p>

      산이 아름다운것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옷을 갈아입어서이겠지요<br />우리 마음도 우리 삶도 <br />봄 여름 가을 겨울 <br />아름답습니다.

      아.저도 "더로드"라는걸 먼저 책으로 읽고 나중에 영화로도 봤습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죠. 책으로 읽었을때가 더 재미있고 생각을 많이하게 했던거 같습니다. 생존해야만하는 아버지와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이 여행을 떠나면서 (사실 피난이죠) 시작되는 소설이죠. 한번쯤 꼭 읽어보세요.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요.

      우리강아지님... 저도 텔레비젼 않본지 한 6개월째인데요...<br /> (한국 떠나고, 미국방송만 나와서 오히려 않봐요)<br /><br />정신이 좀 깨끗해진다고 해야되나요?  <br /><br /><br />텔레비젼을 ,<br /><br />사회 라는 "프로그램" 의 메계체라고 한다면, <br /><br />  그것에의해  내자신이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고 해서, <br /><br />  굳이 사회하고 동떨어졌다거나,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아요.. 저는..<br /><br />  오히려, 마음도 맑아지고,  세상을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볼수 있어서 더 낳다고 생각하는데요...<br /><br /><br />

      저 글위에 자살 얘기가 있어서 오해를 하신거 같아요... 일단 전 절대 자살같은거 안하구요 ㅎㅎ;  그냥 세상 돌아가는것들이 좀 답답하고 우울해 보여서 한마디 .. 한거에요 ... 달팽이님이 말하려는 의도도 조금은 내색 하려 한건데...

      [!--37002|1--]아니에요.. 저는 그런 의도로 말씀드린거 아니에요... <br /><br />그냥, 텔레비젼 않보면 좀 홀가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의 기분을 말씀 드린거에요...<br /><br />오해없으셨으면 합니다.. ㅎㅎㅎㅎㅎ

      <p>제가 정확히 3년 6개월 동안 집에 텔레비젼 없이 살아봣습니다.</p><p>근데 웃긴 건 아주 가끔 식당에서 TV 본 적이 잇었는데,  코메디 프로도 아닌데 너무 웃기더라고요. </p><p>주위를 둘러 보면 아무도 안웃고 있는데 나 혼자 웃고 있는 모습이란.....ㅋㅋ</p><p>티비를 안볼때의 </p><p>장점은 티비 볼 시간에 다른 많은 할 일을 할수 있는 거고</p><p>단점은 다른 사람과 대화가 잘 안된다는 것 정도라고 볼수 있어요.</p><p>그 이외는 잘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