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빌딩] 폭우에도 끄떡없는 강남방수빌딩 화제~!!

저 빌딩은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위치한 빌딩인데~ 이번 폭우 때문에 '방수빌딩'이라는

키워드로 화제가 되었네요 ^^ 건물이 최신식인 것도 아닌데 작년의 안 좋은 기억 때문인지

빌딩주인이 폭우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한거 같습니다. 보험도 30억짜리를 들어놨다는

후문이네요. 서울시는 물론 우리나라의 재난에 대비하는 국가기관은 위 강남방수빌딩

주인의 자세를 보고 깊이 배워야 할 듯 싶네요.

서울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도시의 여러 기능적인 설비 부분에서 앞서 있다는 강남지역이

이번 폭우때 우면산 참사와 함께 침수피해를 입은 것은 정말 정부에서는 반성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는 준비자세와 실천이 필요하리라

생각해요. 설마.. 하다가 내년에 또 올해와 똑같은 경우를 당한다면..정말 문제가

이만저만하지 않겠죠? 작년 광화문 침수 사태의 교훈을 잊은 서울시는 위 방수빌딩 주인의

태도를 수업료를 내서라도 배우길 바랍니다!

서울 및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한 빌딩 주인의 방수빌딩 사진이 화제다.

28일 한 포털사이트 아고라 게시판에는 '강남 방수빌딩 주인의 포스'라는 제목으로 철통 방수를 펼치고 있는 한 건물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건물은 완벽하게 방수막을 설치해 도로에 꽉 찬 물이 한방울도 들어오지 않고 있다. 특히 홍수난 도로를 강 건너 불 구경하듯 쳐다보고 있는 주인의 모습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글쓴이 산xx는 "작년 물난리 때 빌딩 지하주차장에 물이 가득차서 저 안에 임차인들 차값 빌딩 주인이 다 물어줬다고 함. 그게 한 30억 나왓다고"라며 "완전 방수 공사 다하고 보험까지 들었다"고 사연을 전했다.

해당 게시판은 29일 현재 6만건을 훌쩍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방수빌딩주인

정말 뿌듯할 것 같다" "그래도 마음이 기쁘지만은 않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url>

아래 사진은 이번 서울시 폭우로 풍자가 되고 있는 서울시장 오세이돈 이미지입니다. ^^

강남 방수빌딩 주인은 작년에 차값만 30억 물어줬다는 소문이 있었군요.. 이번에 서울시는

수해 피해금액이 수천억이 넘을 텐데.. 내년에는 올해와 똑같은 실수를 안 하겠죠? 물론

정말 막기 힘들정도의 막대한 양의 비가 왔지만 재난설비시설을 충분히 해놨다면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기에 하는 말입니다.

『√』Sources Materi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