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의 성매매 단속으로 도망치는 男女 (출처=펑황왕)

최근 중국 경찰의 갑작스러운 성매매 단속으로 매춘녀들과 손님이었던 남성들이 알몸으로 도망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화제다.

지난 26일 창춘시공안국에서는 시내 모 주택에서 비밀리에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해당 주택을 급습했다고 홍콩 매체 '펑황왕'이 28일 보도했다.


갑작스러운 경찰의 단속으로 매춘녀들과 손님들은 알몸인 채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한 여성은 이불로 몸을 가리고 다른 출입구로 도망치고, 어떤 팬티차림으로 또 어떤 남성은 알몸 그대로 건물 베란다를 통해 내려가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사진은 이 주택 맞은편에서 친구와 놀고 있던 학생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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