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요즘 신입생이 저렇게 예의바를수가 근데 그 예의가 공포로 이루어진것....음...이해는 가네요...<br />  저렇게 안하면 군기를 못잡고...근데 군데스리가도 아니고 대학교에서 왠 군기?  체대쪽은 역시 아직 빡센걸까요....  머 과마다 틀리겟져....저때부터던가...솔직히 우리 학번부터 군기 이딴거 안먹어주고 따로 움직였으니 우리가 한게 있다보니 밑에 학번도 풀어주고(풀어줬다는거 자체가 웃긴) 군대갔다와서 대학예비군이었던가 먼가 한다고 집합시켜서 뺑이돌리던 선배들한테 보이콧놓고 험악한 분위기 세웠던 적도 있으니.....하아...참 세상 어려운거 같네요

      <p>심한 구타는 문제가 되지만</p><p>그렇다고 너무 풀어줘도 문제이고....</p><p>전경 때의 상황을 보자면</p><p>제가 막내 때에는 고참이 무서워서 함부로 말도 못걸었지만</p><p>구타가 전격 패지된 후에는</p><p>후임이 고참이랑 친구 먹으려고하는 것을 보면.... 하아.....</p><p>체대도 옛날이나 지금이나 군대 보다 빡세다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p><p>하기사 요즘 군대가 군대라는 말을 해줘야 하는 곳인지나 의심스럽긴하지만;;;</p><p>구타를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p>

      [!--35996|1--]저기는 군대가 아니라 대학인데요????????????????????????????????

      <p>제가 대학생때는 원래 그런거라 대학와서도 맞아야하나 억울했지만 당연지사 넘어갔었죠.</p><p>입학하고 일주일인가는 빤스만 입고 운동장 선착순 하곤 했었는데..그래도 여학우들은 제외 해주었죠.</p><p>그 기간만 지나면 선배들도 잘해주고 군기 엄청 따지는 선배는 피하고....ㅋㅋ</p><p>제가 선배가 되었을때는 그러지 않았지만 동기중에 '우리의 전통은 소중한것이여' 하며 후배 군기 잡곤 했었죠.</p><p>지금이나 예전이나 대학에서 구타나 군기 잡는건 잘못된건 맞습니다.</p><p>교수된 친구는 가끔 그러더라고요. 애들이 군기 잡으면 수업 참석률이나 행사등등 참여가 좋다고 그래서 은근 선배들이 군기 잡아주기를 바란다고 하더군요. 학교 다닐때 운동권이었던 친구인데 뭐라 그러긴 해지만 달콤한 유혹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p><p> </p>

      늦깍이 신입생에게도 구타하려나? 지보다 나이 많아도? 저 정도면 아예 조폭 합숙소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