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좀 해볼께요;;; > 자유 게시판

      <p>저도 후배들 상담을 몇번해보면 님과 비슷한 상황들이 많습니다...제 경험이나 후배들 상황으로 봤을때...흠...2만원 업은 당연한 요구지만 사장들의 입장에서는 또 틀립니다....머랄까...생각자체가 틀리달까요....그렇다고 덜컥 그만두고 고생하는 후배들도 많습니다....이게 금방 구해질거 같은데 자격증 문제도 그렇고 결국 예전과 비슷한 급여 비슷한 직장 비슷한 직종을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 경우도 많더군요....다 그런건 아니고 잘풀리는 경우도 있지만.....일단 협의 해보시고...결렬되더라도 자격증 공부(물론 직장다니면서 한다는게 힘들지만 ㅜ.ㅜ)를 병행하시면서 다른 일을 먼저 알아보고 그만두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이상하게 공장일은 막 널려있을듯한데도 또 보면 타이밍 안맞으면 구하기 힘들거나 결국 옮겼는데 똑같은 상황 직면이 많더라구요  </p><p>  용접 경험이 있으시니 이왕이면 자격증을 취득하고 조선소쪽을 알아보시는건 어떠실까 싶기도 합니다....경쟁률이 좀 되긴해도 가끔씩 거제쪽에 티오가 나는때가 많더라구요</p>

      <p>적지않은 맘 고생이 심하시군요.<br />2011년 최저임금이 <br />4320원/HR , <br />34560원/일  , <br />월평균 24일잡고 <br /><b>829440</b>원/월<br />주차수당 138240/4주<br />월차수당  34560/1개</p><p>월 최소임금 1,002,240이므로 님은 완죤 최저임금이네요<br />근속년수가 어찌되는지..경력이 어찌되는지..궁금하군요<br />경력이 있으시면 관두시고<br />6개월 쉰다 생각하시고 다른 직장 알아보세요..<br />큰 회사를 찾지 마세요..경쟁율 때문<br />왜 6개월 쉰다고 생각하시라면 퇴사하시면 실업급여 신청하시면<br />6개월의 시간이 있어요..</p><p>만약 지금 결단을 못 내리시면 10년후에도 똑같은 고민으로<br />맘고생하실껍니다..<br />지금이 적기입니다...바로 시작하십시요..  </p>

      <p>음 제가 고등학교때 전기용접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br />대학은 호텔조리전공으로 갔습니다 <br />그런다음 호텔주방관련일과 단체급식관련 일 한 2년정도 하구여 <br />지금은 이것저것 모두 그만두고 지금은 적성에맞는 일을 찾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br />그냥 일단 고생스러워도 돈많이주는곳을 찾았는대여 <br />지금은 현대로 납품하는자동차 부품회사를 다니고있습니다 상여금 600포함해서 한달에 일요일만 쉬고 보통 230정도 받습니다 최저임금이죠 12시간 맞교대하구여 <br />지금 나이가 어케 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한가지에만 빠질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쟈피트 님처럼 정말 많은 생각을 해보았지만 아무리 고민을 하고 일을 그만두고 다시 할수있을까 고민을 해도 막상 일을 시작하면 다른일도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아니면 사장님과 이야기를 해보시구 생각과 맞지않아두 한달정도 일하면서 다른직장 찾아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p><p>그리고 마더론건님 이건 제가 잘 몰라서 물어보는건대여 실업급여는 회사에서 자기손으로 그만두고 나오는게 아니구 회사에서 잘렸을때 신청 할수있는거아닌가여? 저두 긴가민가해서요 .. 아직 한번두 그런거는 안해봐서요 ㅋ</p>

      [!--35726|1--]실업급여는 자발적 퇴사를 하게 되면 급여 못받습니다.

      조금 고생이 되시더라도 자격증을 취득을 하시구 조선소 쪽으루 알아보시면 훨씬 급여가 높고 시간적 여유를 가질수 있습니다.<br />물론 경쟁을 통과를 해야 겠지만 한번 도전해 보시죠

      <p>스위스님의 말씀이 맞습니다.;</p><p>실업급여는 자발적으로 퇴사를 하게되면 적용대상자에서 제외가 됩니다.;</p><p>회사사정상으로 인한 권고사직이나 정리해고,부당해고의 해당이 되어야 실업급여 대상자가 될수가 </p><p>있는것입니다.;</p><p>그리고 최저임금에 대해서는 마더론건님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놓으셨군요..;;</p><p>보통 주5일근무라고 친다면 만근시에 주차가 지급이 됩니다.;</p><p>주차라는것은 주 만근시에 하루치 일급을 더 정산에서 주는것을 의미합니다.;</p><p>그리고 야근시에는 거기에 해당하는 %가 더 +가 됩니다.;</p><p>그리고 연장근무시에도 그렇죠.특근시에도 역시 +가 되어야 겠죠..;;</p><p>%는 1.5배,1.25배,0.5배 이런식의 적용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p><p>월급 액수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반적인 회사비전을 잘 보시고 결정을 하시길을 바랍니다.;</p><p> </p>

      <p>일단 결정을 내렸습니다.</p><p>월요일에 사직서 내기로 했습죠;;;</p><p>제가 사회 생활을 몰라서 그렇지만</p><p>저희 공장에서는</p><p>잔업도 1.5배</p><p>야근도 1.5배</p><p>특근도 1.5배</p><p>이렇게 받습니다;;;</p><p>저는 야근이랑 특근에도 또다른 +@가 있을 줄은 몰랐네요;;</p><p>그냥 잔업하다가 자연스럽게 야근으로 넘어가도 시간당 +@가 똑같이 잔업 수당으로</p><p>취급됩니다;;;</p><p>게다가 여러가지 말을 해보았지만 어차피 급여 인상을 해줄 생각이 없어보이더군요;;;</p><p>저희 공장 최고참이 10년 정도 일하셨는데 한달 월급이(잔업 포함) 220정도 받는다고 합니다;;;</p><p>하아..... 정말 댓글 달아주신 분들 말씀처럼 차라리 조금 쉬면서 다른 일을 알아보는 것이</p><p>여러가지로 편할 듯 하네요...</p><p> </p><p> </p>

      <p><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40.gif" /></p><p>FEEL BETTER SOON</p><p>- J ,</p><p>the reptilian man: 금방 나아 질거다 쟈피트 요원</p><p><a id=thumb_img_link onclick="openFlashPopup('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ext&amp;viewloc=1&amp;where=idetail&amp;rev=11&amp;query=%BF%CF%BC%D2%C7%D2%B8%AE%C4%FD&amp;from=image&amp;sort=0&amp;res_fr=0&amp;res_to=0&amp;merge=0&amp;start=3&amp;a_q=&amp;n_q=&amp;o_q=&amp;img_id=blog4422185%7C4%7C30035338064_6&amp;face=0&amp;color=0&amp;ccl=0'); goOtherCR(this, 'a=img_noc*b.img&amp;r=3&amp;i=90000003_0000000000000006FE3EE350&amp;g=556401673336&amp;u='+urlencode(urlexpand(this.href)));return false;" href="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ext&amp;viewloc=1&amp;where=idetail&amp;rev=11&amp;query=%BF%CF%BC%D2%C7%D2%B8%AE%C4%FD&amp;from=image&amp;sort=0&amp;res_fr=0&amp;res_to=0&amp;merge=0&amp;start=3&amp;a_q=&amp;n_q=&amp;o_q=&amp;img_id=blog4422185%7C4%7C30035338064_6&amp;face=0&amp;color=0&amp;ccl=0" target=_blank><img style="WIDTH: 150px; HEIGHT: 113px" id=thumb_img class=sh_image_thumbnail onmouseover="this.alt='';" alt="" onerror="this.onerror=null;this.src='http://sstatic.naver.com/search/images11/thumb_noimg.gif'" src="http://tv02.search.naver.net/thumbnails?type=r150&amp;q=http://blogfiles.naver.net/data35/2008/9/2/93/c0018591_4874a4141d77f5_mika1002.jpg" width=120 height=90 /></a></p><p><img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src="http://www.sunjang.com/bbs/data/free_board/20803_20110220_005145_01.jpg" width=784 /></p><p><img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src="http://www.sunjang.com/bbs/data/free_board/20803_20110220_005145_02.jpg" width=784 /></p><p><img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src="http://www.sunjang.com/bbs/data/free_board/20803_20110220_005145_03.jpg" width=784 /></p><p><img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src="http://www.sunjang.com/bbs/data/free_board/20803_20110220_005145_04.jpg" width=784 /><br /></p><p><a id=thumb_img_link onclick="openFlashPopup('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ext&amp;viewloc=1&amp;where=idetail&amp;rev=11&amp;query=%BF%CF%BC%D2%C7%D2%B8%AE%C4%FD&amp;from=image&amp;sort=0&amp;res_fr=0&amp;res_to=0&amp;merge=0&amp;start=10&amp;a_q=&amp;n_q=&amp;o_q=&amp;img_id=blog4422185%7C4%7C30035338064_7&amp;face=0&amp;color=0&amp;ccl=0'); goOtherCR(this, 'a=img_noc*b.img&amp;r=10&amp;i=90000003_0000000000000006FE3EE350&amp;g=811840807879&amp;u='+urlencode(urlexpand(this.href)));return false;" href="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ext&amp;viewloc=1&amp;where=idetail&amp;rev=11&amp;query=%BF%CF%BC%D2%C7%D2%B8%AE%C4%FD&amp;from=image&amp;sort=0&amp;res_fr=0&amp;res_to=0&amp;merge=0&amp;start=10&amp;a_q=&amp;n_q=&amp;o_q=&amp;img_id=blog4422185%7C4%7C30035338064_7&amp;face=0&amp;color=0&amp;ccl=0" target=_blank><img style="WIDTH: 150px; HEIGHT: 113px" id=thumb_img class=sh_image_thumbnail onmouseover="this.alt='';" alt="" onerror="this.onerror=null;this.src='http://sstatic.naver.com/search/images11/thumb_noimg.gif'" src="http://tv01.search.naver.net/thumbnails?type=r150&amp;q=http://blogfiles.naver.net/data35/2008/9/2/158/c0018591_4874a41a8ee645_mika1002.jpg" width=120 height=90 /></a></p><p>쟈피트 요원: thank you the reptilian man</p><p> </p><p> </p><p> </p><p> </p><p> </p>

      음 ;;; 100이면 10년전 월급보다 적군요 ;; <br />전대구에 사는데 (대구가 월급 젤 작죠?)<br />아르바이트 할때도 120정두는 받았습니다 ..

      <p>일단요~한가지 알아 두실점이 조선소 용접일은 직영이 아닌 이상 요즘 거의 시급제 입니다. 직영(본사)로 입사하면 윌급이나 혜택이나 아주 좋은쪽에 속하죠~하지만 직영이 아니고 직영 하청 업체로 들어가면 거의 시급제이다 보니 월급이 들쑥날쑥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조선소에서 ARC 용접은 거의 없다 시피하고 대부분 <br />CO2 용접으로 하죠~취부도 CO2 로 다 한답니다. 글구 요즘이나 옛날이나 위험하고 정밀한 용접은 회사 자체에서 개발한 로봇 용접을 많이 한답니다.우리나라 로봇 용접은 세계 최고 입니다. 저도 자격증은 없습니다만 포항제철에서 9년간 직영아닌 포스코 하청 업체에 다녔었죠~제 전공이 용접인지라 확실히 말씀 드리고 싶은건 돈이 목적이라고 생각 하시면 조선소 말리고 싶네요~본인이 아무리 자격증이 있다 해도 조선소는 현장 경험 없으면 완전 초보 대모도 수준으로 간주 합니다. 저도 현대 미포조선 한진 중공업 대우중공업 용접 도급공사 일당으로 많이 다녀  봤습니다. 조선소 하청 업체 직원들보면 우리 같은 일당직 부러워 합니다. 왜냐구요? 단순간에 돈을 버니깐요~</p><p>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일당직보단 회사직원으로 있는게 엄청 좋은겁니다.<br />제 원래 전공이 배관용접공 입니다. 지금껏 자격증 없어도 자격증 있는 사람보단 수입이 더 많습니다.<br />쉽게 말씀 드려서 자격증이 있으면 회사에는 큰 이익 입니다. 어떤 공사라도 입찰할때 자격증이 있으면 그만큼 유리하니까요~하지만 정작 회사에서 기술자를 모집 할때는 자격증 있는 사람 보다 현장 경험이 많으신 분들을 찾습니다~왜냐구요?자격증따서 갖 1~6년 된사람보다 자격증 없이 현장 경험이 많은 용접공을 찾게 되 있습니다. 즉~ 현장 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그만큼 회사에서는 인정하기 때문입니다.</p><p>저도 용접 일만 한지 어느덧 19년째 되네요...(워낙 어릴때부터 한지라^^;) 세월이 세월인 만큼 이젠 옆에 다른 사람이 용접을 할때 용접봉 녹이는 소리만 들어도 전기가 쎈지 약한지 용접 비드가 어떻게 나올꺼라는지 소리만 들어도 알수 있어요~제 자랑이라면 2003년 제주도 모슬포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 배관 용접할때 원도급 시공사가 (주)삼성엔지니어링 이였었죠~그때 배관 내경관이 1200 파이였었는데 RT(방사선투과 검사...일명 우린 그냥 엑스레이 용접이라고 하죠^^)그때 원도급 시공사 삼성 엔지니어링 자체  RT 시험에서 1급으로 합격하고 아직도 그 합격증 가지고 있습니다. (스샤 원하시면 올리겠습니다~단 눈만 모자이크 처리 하구요^^ㅋ)워낙 까다로운 회사였고 기대도 안했지만 운좋게도 61명중 (저희 회사직원 10명 그외 제주도에서 용접 좀 하신다는분 일당직 하시는분들 등등 저 포함 해서 5명이 통과 했었죠~우리 회사에서만 딱 두명 됫구요~그 외 3분은 외부에 계신분들 이셨습니다. 그때 기분 정말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제경우 자격증 없이 어떻게 시험을 봤는지 궁금 하시죠?ㅋㅋ<br />제가 100% 말씀 드리는건데 자격증 없이도 가능 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자면 일단 제가 다닌 회사는 토목 용접 등등 종합건설 면허를 가지고 있었고 우리 회사 사람이 아닌 자격증만 대여 해준 사람만 10명이 넘었어요~즉~일단 직영이든 하청이든 본인이 아니여도 회사에 자격증이 있으면 입찰이 되고 입찰이 된이상 그 현장은 직영회사와 직영업체 현장소장의 요량이므로 그공사의 준공과 비파괴 검사및 기타 하자만 없으면 거의 통과 되는게 아직까지 우리나라 공사에 현실 입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그냥 대충 넘어 간다는게 아니구요~</p><p>엄청 엄격하게 시험과 감독을 하는 하에 예를 드리는 겁니다. 이크 제자랑만 한듯요...ㅡㅡ;<br />일단 중요 요지는  쟈피드 요원님이 어떤 직종에 용접 일을 하는지 알아야 쟈피드님께 좋은 길로 가실수 있도록 도와 드리고 싶구요~용접일은 직종에 따라 단가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ARC 용접인지 CO2 용접인지 알곤 용접인지...등등 구체적으로 말씀 해주시면 님께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p>

      <p>일단 용접에는 애초에 관심이 없다보니 쉽게 흥미를 잃어버린 것도 있지만서도;;;</p><p>지금도 사직서를 작성하면서 이곳저곳 알아보는 중입니다.</p><p>비슷한 단순 작업들이 꽤 많은데 월급이 죄다 120 이상급이더군요... 많게는 250;;</p><p>이걸 본 순간 또 화가 나네요;;;</p><p>왜나면 사장님이 말하기를</p><p>"내가 알고 있는 사람 중에 월급을 200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이렇게 말했거든요</p><p>허참... 내 친구가 200 받는다니깐 절대로 믿지 못하겠다며 오히려 데리고 와보라고 하더이다</p><p>그야말로 정떨이질 때로 떨어졌죠 ㅡ.ㅡ</p><p>다른 일을 알아보고 돈을 좀 모은다음에 몇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p><p>친구 쪽에서 동업 제의가 들어왔습니다</p><p>친구와 제가 가진 귀금속 세공 자격증을 백분 살려서</p><p>둘이서 악세사리를 제작하고 인터넷 판매를 해보자고 하더군요.</p><p>꽤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그 날을 위해 자금을 확보해야겠지요 ^^;;</p>

      좋은 판단 입니다. 두분이서 열심히 하시면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br />

      [!--35734|1--]건담 멋있네요 어렸을때 정말 멋진 로봇이었다고 생각했던 기억납니다.

      [!--35773|2--] <p>wow? 언제나 스위스요원님 께서는 항상 쟈피트 요원님을 위로해주시는군요 정말로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스위스 요원님 하고 쟈피트 요원님 께서는 정말로 잘어울리시는 커플 &amp; 파트너 같습니다</p><p><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gif" />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5.gif" /></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