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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3가지 기본입자만의 조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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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eu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25회 작성일 11-03-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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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소와 산소의 결합만으로 물이 만들어진걸까요?
세가지 기본입자만으로 만물이 생성된걸까요?
메리아빠님의 글을 읽으며 먹고사느라 잠시 잊고 있었던 어린시절 사이언스와 뉴턴의 과학잡지를 읽으며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학에는 모든 수는 제곱하면 양이되지만 제곱하면 음이되는 복소수i란 허상의 개념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복소수i와 같이 모든 물질에는 3가지 기본입자에 이 허상의 입자가 결합해야 물질이 되는 것은 아닌가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 허상의 입자로 인해 만물은 이처럼 변화무쌍하고 다양하게 전개되는 것은 아닌가하고 생각해봅니다.
이 허상의 입자를 다른 말로...
끈이론의 끈으로, 살기위해 중력을 거스르는 생명체의 의지로,....,그리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연기는 아닌가하고 생각해봅니다.

물은 수소와 산소 그리고 물이되고자 하는 자연의 의지란 허상의 입자로 구성된 건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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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메리아빠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다른 주제 때문에 잠시 잠수 타고있다가, 메일로 답글이 와서 론건멘에 들어왔네요......</p><p>실제 전자, 양성자, 중성자로 이루어진 '원소'로 물질이 만들어질 수 잇느냐???????<br />이 고민이죠.....<br />실제 인간의 이해의 범위를 넘어서는 우주환경과 각각의 행성에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br />당연히 우리 인간들의 머리로 이 과정이 이해되기는 쉽지 않습니다.</p><p><b>한가지 실제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br /></b>지금 파란색 글씨는 제가 가지고있는 자료중에 퍼온거라서 문장체 입니다. 이것만 이해를 부탁드려영.....<font color=#006bd4>1768년에 라부아지에는 유리그릇 속에서 물을 끓여 증발시킨 후에 흙이 남아 있는 것을 보고 정밀한 중량측정을 하여, 이 흙은 유리가 용해한 것임을 증명하였다. 그러나 이 실험은 물이 원소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였지만, 그 조성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다. <br /><br />물의 조성을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은 J.프리스틀리이다. 그는 1771년에 수소와 산소(또는 공기)를 혼합하고 <b>전기 스파크를 일으키면</b> 물이 생기는 것을 발견하였다.</font></p><div align=left><font color=#006bd4>또한 H.캐번디시는 1971년부터 1984년에 걸쳐 정확한 실험을 되풀이하여, 수소 2부피와 산소 1부피에서 물이 생성됨을 확인하였고, W.니콜슨 등은 볼타전지에 의해서 처음으로 전기분해를 하여, 양극에 산소가 1부피, 음극에 수소가 2부피 발생하는 것을 알았는데, 이것은 J.L.게이-뤼삭에 의해서 보다 정밀하게 실증되었다. <br /><br />여기서 물은 수소와 산소로의 결합으로부터 생기고, 그 조성은 수소(H) 대 산소(O)의 비율이 2:1이라는 것이 명백하게 밝혀졌다<br /></font>여기서 theufo//님이 말한 허상의 개념은 바로 <b>전기스파크</b> 일겁니다.<br /><br /><b>두번째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br /></b>일본에서 '수은'으로 '금'을 만들어 내었습니다.<br />바로 첨단 과학인 입자가속기로 만들어내었죠. 바로 현대의 최첨단 연금술인 셈입니다.......<br /><br />실제 과정을 소개 하겟습니다.<br /><font color=#006bd4>수은(질량수 202)을 이온화한 다음에 가속기에서 가속시켜, 표적인 베릴륨(질량수 7)에 충돌시킵니다.<br />그러면 수은의 원자핵이 부서지고 그 가운데 약 0.01% 이상의 금의 원자핵(질량수 197)으로 변한다. 원자핵이 부서지고, 양성자가 하나줄어들어, 우너소의 변환이 일어난다.<br /><br />단, 일본의 이화학연구소의 모치즈키 유코 연구원에 따르면, 가속기로 <font color=#006bd4><b>'금' 1g을 만드는 데 10만 년</b></font> 정도 걸린다고 한다.<br /><font color=#000000>여기서 theufo//님이 말한 허상의 개념은 바로 <b>엄청난 압력</b> 일겁니다.</font><br /></font></div>

메리아빠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 id=memo_35678 width="100%"><p>물질이 파괴되면 기본 원소로 돌아가는 것은 누구나 알겁니다.<br />다이아몬드를 태우면 탄소가 되어버리는 정도는 알고 잇을거라 생각됩니다.......<br />이렇듯 이미 만들어진 재료를 파괴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p><p>하지만 인간들이 정말 이해하기 힘든 것은 탄소로 정말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지느냐? 이죠.<br />인간들이 선뜻 이해하기 쉽지 않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p><p>전자,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72"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양성자</font></u></a>,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513"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중성자</font></u></a>로 원소를 만들고 원소 끼리의 결합으로 물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br />인간들의 이해의 범주를 넘어서는 환경에서만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p><p>우주의 엄청나게 많은 항성들의 죽음을 통해서 엄청난 압력과, 엄청난 시간과, 엄청난 속도들 속에서 <br />전자,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72"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양성자</font></u></a>,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513"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중성자</font></u></a>는 서로 결합하여 원소를 만들어내고, </p><p>이것들은 먼지의 잔해오 흩어져잇다가 <br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8"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행성</font></u></a>이 될 수 잇는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29"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중력</font></u></a>을 기준으로 합쳐지면서 <br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압력을 받으면서 원소들 끼리 화학작용이 일어납니다.<br />이러는 과정에서 물질들이 만들어지는 것이죠......</p><p>이 모든 과정은 인간의 상상한계를 이미 넘어서는 영역입니다.<br />그러니 전자,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72"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양성자</font></u></a>,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513"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중성자</font></u></a>로 만물이 만들어지는 것이 이해의 범주를 넘어서는 것이죠.</p></div>

메리아빠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지구라는 행성 속에서도 이 화학작용은 <br />지금도 계속 일어나는 작용입니다.</p><p>엄청난 자연재해를 몰고오는 태풍이 불어친다고 설정을 합시다.<br />인간에게는 다만 자연재해에 지나지 않지만,<br />자연의 대기 속에서는 번개로 인한 화학작용이 대기속에서 엄청나게 일어나는 것이죠.<br /><br />이런 자연재해는 사실 지구를 더욱 생기있게 만드는 활동이죠,<br />다만 인간에게는 재앙이 됩니다...........<br />---------------------------------------------------------------------------------------------------------------------<br /><br />인간의 주변에는 <br />인간의 인식의 범주를 너무 크게 벗어나서 도저히 인정해 줄수 없는 진정한 진실들이 있지요.<br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b>화학작용</b>인지도 모르겟군요..........</p><p>사실 반중력도 우리 주변에 실제하는 힘이지만 <br />인간이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br />반중력에 대해서도 게시글을 만들려는 중에.......</p><p>엉뚱한 주제에 발이 걸려버렸네요 ㅎㅎㅎㅎㅎㅎㅎ...........<br />하여튼 당장 당면한 주제부터 해결하고,<br />인간의 경험으로 체험하기 힘든 힘이긴 하지만 바로 우리 주변에 상존하는 힘이라는 것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p><p>이렇듯이 <br />인간의 주변에는 인간의 손으로 만지고 느낄수 없는<br />한계를 넘어서는 영역들이 실제 존재하고 잇습니다......<br />하지만 이 모든것은 과학으로 이론을 세우고 <br />고학으로 실험으로 입증해 가고 잇지요...........</p><p>인간 스스로를 믿으셍.......</p><p>화학작용이 일어나는 우주에서 인간들이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우주적인 시간이 흘러야 <br />지구에서 처럼 생명이 만들어 질 수 잇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은 <br /><br />인간들은 앞으로도 계속 헛다리만 긁고 잇을수도 잇을겁니다......</p>

메리아빠님의 댓글

영의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5682|1--] <p>넵 아직은 소립자 세계를 모두 파악을 못하고 잇지요.</p><p>소립자가 개별적인 독립체로 여러개로 나뉘어 잇느냐?</p><p>아니면 끈이론이 주장하는 것처럼<br />끈으로 이어저져 잇어서 <br />마치 하나의 현처럼 움직이느냐의 문제가 남아잇지요......<br />만약 끈이론이 사실이라면 우주는 정말 단순해져 버리는 결과를 낳게 될겁니다.</p><p>스의스님 말처럼 <br />지금은 소립자를 100% 파악은 못하고 잇습니다.</p><p>만약 소립자 세계를 100% 파악하게 되면 <br />암흑물질부터 암흑에너지 등등 많은 우주에 산적한 문제들이 한번에 해결되겠지요.<br /><br />하지만 물질계를 이루고 잇는 단위는<br />전자, 양성자, 중성자가 분명해 보이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br />양성자, 중성자 속에 잇는 소립자들은 <br />물질에 관여하기 보다는 <br />우주에 관여하고있는 미지의 '힘'에 더 깊숙히 연관되어잇는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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