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바이러스확산과 FTA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흥미꺼리로 보세요~) > 자유 게시판

여러 문서들에 의하면, 영국은 2차대전 중 비밀 생물학 무기를 개발하고 있었다고 한다

Porton Down 과학자들은 세균 공격을 위해 구제역, 티푸스, 콜레라를 연구했다

영국 과학자들은 2차대전 중, 은밀하게 생물학무기를 연구하면서, 구제역 질병, 그리고 이질, 콜레라, 티푸스와 같은 치명적인 전염병 확산 방안 등을 연구했다.

대량파괴의 무기로 전환될 수 있는 광범위한 전염 물질 및 전염병 리스트가 한 전시 내각 위원회 파일들 속에서 발견되어 국가기록보관소로 이관되었다.

정부는 2차대전 중 독일의 소들을 감염시키기 위해 탄저병 케이크 500만개를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의 문서들에 의하면, 대부분 Salisbury 근교의 Porton Down과 Surrey의 Pirbright에서 훨씬 더 다양한 질병들에 대한 연구가 실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전시 내각의 Porton 실험 소위원회에 보고했는데, 동 소위원회는 '세균전'은 1925년의 제네바 협정에 의해 불법화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자세한 내용들은 '비밀'로 분류되어, 자물쇠로 채워 보관되어 있다가 최근에 와서 비로소 밝혀졌다. botulinum균으로 생각되는 'Toxin X'에 대한 회의는 매우 민감했기 때문에, 자세한 기록은 배포되지 않았다.

1941년 1월의 한 잠정적인 보고서는 세균전에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간주되는 질병은 다음과 같다고 말했다.

* 사람에 대한 질병 : 장 관계류(티푸스와 파라티푸스), 이질, 콜레라

* 동물에 대한 질병 : 탄저병, 구제역, 소 페스트, 비저, 돼지 콜레라 (탄저병과 비저도 전염되기 쉬운 조건에서는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

"전투에서 세균전은 결정적인 효과를 얻지는 못할 것으로 여겨졌지만, 단지 중요한 시점에서 심각한 혼란을 야기시킬 수는 있다."고 그 보고서는 밝혔다. '적'의 그런 공격에 대해 방어할 때도 필요하고, '보복의 수단'으로 사용할 때도 필요하다.

보복은 나치가 선제사용한 질병과 전염병에만 국한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보고서는 의문을 제기했다.

"... 보복은 동시에 그리고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최대 규모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인간의 질병은 파괴공작원에 의해서만 적의 영토로 반입될 수 있다. - 예를 들면 식당 음식 판매대같은 곳으로. 그 점이 중대한 효과를 낼 만큼 충분히 큰 규모로 성공시키는 것을 대단히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탄저병, 구제역, 소 페스트 등 일부 동물 질병들은 비행기로 목초지에 살포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 보고서는 덧붙였다.

1941년 2월까지 웰링턴 및 블렌하임 폭격기들의 폭탄투하실에 "유선형의 강철 컨테이너들"을 부착하기 위한 작업이 실시되었다.

각 질병들에 대한 '보복 조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시간 측정이 시작되었다. 필요한 것은 단지 소량의 티푸스, 이질, 콜레라균 뿐이라고 그것은 조언했으며, 사용 방법을 위한 실험들이 실시되고 있었다.

전염성의 탄저병균들은 며칠의 말미를 주면, 대량으로 생산될 수 있었다. 세 가지 종류의 구제역 바이러스가 활용 가능했지만, 3주의 재활성화 기간이 필요했다. 소 페스트, 즉 우역(牛疫)균의 공급은 아프리카로부터 확보되어야 했다. 고립된 새로운 역이 건설되었다. 다량의 비저균들은 2주만에 생산될 수 있었다. 돼지 콜레라에 대한 실험들도 실시되고 있었다.

소위원회는 인간 및 동물 질병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라고 권장했다.

Pirbright의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실험하는 소들이 세균이 들어 있는 사료나, 공중에서 투하된 가루유리로 중독시키려는 시도에 비협조적인 것을 알았다. 소들은 어떤 새로운 종류의 사료를 다소 의심쩍어 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저장된 구제역균의 독성이 급속도로 감퇴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밝혀졌다. 사료 케이크에 들어 있는 바이러스 속성을 유지시키기 위한 실험 명령이 내려졌다. Pirbright는 정부 연구소였는데, 2007년에 그 배수관이 새는 바람에 Surrey 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하게 되었다.

1941년 11월까지 공격을 위한 보다 선호하는 실질적인 수단으로 탄저병균이 들어 있는 케이크들이 등장했었다.

동 위원회는 그 연구를 방어를 위한 필요 수단으로 정당화했다. 1분 담화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이 소위원회는 독일이 그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는 보고로 말미암아, 1936년에 설치되었다. 1940년에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방어 행위가 취해질 수 있는 증거를 제공하기 위해 거의 전적으로 공격 가능성의 탐색에 집중되었다.

"1940년에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방어 행위가 취해질 수 있는 동시에, 보복 수단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증거를 제공하기 위해 거의 전적으로 공격 가능성의 탐색에 집중되었다."

'Britain and Biological Warfare: Expert Advice and Science Policy 1930-65(영국과 생물학 전쟁 : 전문가 조언과 과학 정책 1930-65)'의 저자인 런던 대학의 Brian Balmer 박사는 최근에 발표된 자료는 영국의 전시 생물학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종전에는 그와 같이 상세한 리스트를 본 적이 없었어요. Porton Down의 연구 과정은 전염병을 전파할 수 있는 일련의 인자들을 찾아내, 일부는 에어로졸화하기가 어렵다거나, 불안정하다거나, 무기화하기에 부적합하다는 것을 찾는 과정이었죠.

어느 쪽도 2차대전에서 생물학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다.

출처 : Guardian

Files reveal Britain's secret biological weapons trials in second ...

영어 원문 출처 입니다.

http://www.guardian.co.uk/uk/2010/may/16/britain-secret-biological-warfare-t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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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해 검색을 해보다가.. 영국 가디언지를 번역한 한 까페의 글을 퍼왔습니다..

요즘 나라가 많이 뒤숭숭 하잔아요?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구제역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길 하는걸 들었는데 시기가 참 묘하더군요~

구제역바이러스의 특성상 말굽달린 가축들 소와 닭...

소고기 문제로 FTA 재협상을 시작 했다는 것이 문뜩 스처갔습니다..그리고 내가 그리 좋아 하는 소고기 돼지고기 값이 살짝

걱정 되더군요.. 안 그래도 국산 소,돼지고기가 가격이 올라서 싼것을 찾을려면 미국산 호주산 칠례산이나 뭐 그런데 꺼박에 없구요..

사실 올해 한창 구제역바이러스로 홍력을 치룰때 역시 시기가 애매 모호 한것이 사실이였으며..

몇년선 한국과 일본이 구제역 바이러스로 많이 고생 후 소고기 수입문제로 미국은 한국일본과 통산 마찰을 격은것이

기억 나는 군요.. 그래서 구제역에 대해서 함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럼 세계 낙농 국가 미국.

미국가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미국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있죠.. 전자제조분야는 우리나라가 굉장하지만

미국은 세계최고의 IT,화학,의료,분야의 엄청나게 큰 회사를 갖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무시 할 수 없을 분야가,,

바로 식품 유통과 식품관련 산업입니다.. 미국의 드넓은 땅에 엄청난 옥수수와 셀수도 없는 소와 돼지 닭을 키우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 미국도 구제역 바이러스 앞에선 자유롭지 못하지만.. 우리나라나 일본만큼 빈번히 발생하지 않습니다..

미국은 구제역청정지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찾아보니 1929년 이후로 구제역이 발병한적이 거의 없다고 하는군요~ 확실히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 갈때 보면 자국반입 금지물품이라고 해서 막 이런 저런 관리도 엄청나게 하고.. 바이러스 연구 등을 통해서

미국 스스로 잘 관리 하고 있더군요.. 뭐 암튼 미국은 누가 뭐래도 엄청난 소 돼지 닭 수출 국가입니다.. 이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를 살펴보자면...

우리나라는 1934년 이후 2000년에 구제역이 크게 발생하였고.. 2002년에도 규모있게 발병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1월에 크게 한번 발생 하였지요.. 아래는 2010년1월까지 일지 입니다

▲2000.3.20 :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금파리 권수목장 젖소 2마리 첫 발생

▲3.25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파주시 현지 합동조사및 출입통제, 합동 비상대책반 운영

▲3.26 : 권수목장 감염 젖소 15마리 도살 및 매립

▲3.27 : 권수목장 반경 20㎞ 이내 사육가축 22만5천마리 임상검사.가검물 채취

▲3.28 : 농림부에 `젖소 수포성 질병 비상대책본부'설치, 이동제한지역 반경20㎞로 확대, 합동통제소 13곳 추가 설치, 반경 20㎞ 이내 지역 가축 제한도축 허용

▲4.15 : 충남 홍성, 충북 충주로 확산, 모두 3개 도, 6개 시.군서 소 15건 발생, 2천216두 살처분

▲2001.8.31 :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한국 구제역 청정국 지위 인정, 청정국회복

▲2002.5.2∼6.23 : 경기 안성.용인, 충북 진천 등 모두 2개 도, 4개 시.군서돼지 15건, 소 1건 발생, 16만155두 살처분

▲2002.11.29 : 청정국 회복

▲2009.12.28 : 외교통상부 '미국, 한국을 구제 및 우역 청정국가로 인정' 발표, 美 수출길 열려

▲2010.1.2 : 경기 포천시 창수면 한아름농장 젖소 2마리 구제역 의심 신고, 간이키트 검사 '음성'

▲1.6 : 경기도 제2청 간이키트 2차 검사, 증상 의심돼 농식품부 신고

▲1.7 : 오후 2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의심증세 11마리중 6마리 구제역 확진,농식품부 가축질병 위기대응 '주의(Yellow)' 발령, 해당 농장 소독 및 출입통제소 2곳 설치, 반경 500ｍ 출입통제 등 긴급 방역 조치

▲1.7 : 한아름농장 반경 500ｍ 젖소.염소 등 구제 동물 사육농가 3곳 298마리살처분

▲1.9 : 2일 한아름농장 방문한 수의사가 접촉한 경기 포천시 신북면 계류리 축산농가 한우 간이키트 검사 '음성' 판정

▲1.13 : 오전 9시 계류리 같은 축산농가 한우 3마리 구제역 의심 신고, 오후 4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시료 채취 정밀 역학조사▲1.14 : 국립수의과학검염원 의심증세 3마리 중 2마리 구제역 확진 판정▲

1.14 : 계류리 농가 반경 500ｍ 한우.젖소.돼지 등 구제 동물 사육농가 12곳1천921마리 살처분

종합하면

2000년- 15건(소: 13 젖소:2 ) 2002년- 16건(젖소:1 돼지:15 ) 2010년- 2차례 17건(소: 14 돼지:4 )

-11월 30일 까지 구제역 발생한거 포함한거구요..

FTA를 합의 타결을 압두고 있는 2010년 그리고 재협상을 하고 있는 현제 구제역이 올해 2차례 발병 하였으며

시기가 묘하게 맞어 떨어져 가고 있는게 사실이 아닌가 싶네요.. 전 통상전문가가 아니라

이번 구제역이 FTA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상식으론 어느정도 큰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제역 바이러스의 전염경로와 보자면..

[ 전염경로(출처 국립 수의 과학 검역원)

• 감염동물의 수포(물집)액이나 침, 유즙, 정액, 호흡공기 및 분변등과의 접촉이나 감염 동물유래의 오염축산물 및 이를 함유한 식품등에 의한 전파(직접전파)
• 감염지역내 사람(목부, 의사, 인공수정사등), 차량, 의복, 물, 사료, 기구 및 동물등에 의한 전파(간접접촉전파)
• 공기를 통한 전파(공기전파)이며 공기는 육지에서는 50km, 바다를 통해서는 250km 이상까지 전파될 수 있음.]

곧... 구제역 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해 전파가 상당히 잘된다 이겁니다.. 그래서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이만 저만 아니지요..

그리고 제가 위에 퍼온 영국의 기사에서 주목하고 싶은 부분은..

"탄저병, 구제역, 소 페스트 등 일부 동물 질병들은 비행기로 목초지에 살포될 수 있을 것" 이 부분 입니다.

그럼 현제 우리나라에 구제역바이러스가 발생하면 가장 이로운 나라는 어딜까요? 미국이라고 조심스레 이야기 해봄니다..

음,, 사실 크게보면 미국이지만 엄청난 혜택은 미국의 강력한 낙농관련 식품 회사이겠지요..

미국은 자본주의국가이며 또한 일개회사가 국가를 상대로 엄청난 로비활동을 벌이기도 합니다..

한미 FTA가 저리 고전하는건 미국의 주요 낙농식품회사의 강력한 로비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켐트레일이라고 아시는지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의문의 비행기가 화학물질을 대기에 뿌리는 겁니다..

(동영상 첨부합니다 첫째는 켐트레일이 뭔지에 대한 영상이구요.. 둘째는 켐트레일을 살포하는 영상입니다.)

구제역바이러스를 켐트레일로 특정지역이 뿌려서 구제역 유발 시키고 돼지고기 소고기의 값을 올리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자국 회사의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팔 수 있다면?? 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해서

엄청 연구하고 대비된 국가라면 일게 연구회사에서 저런 바이러스를 보관 하고 있는건 당연한것이며..

또한 강력한 자금을 바탕으로 한 메이저 식품회사가 자기 국가에 로비를 해서

커다란 육류 소비 시장을 장악 할 수 있다면??

조금 황당한 소리일 지도 모르지만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생각 되는군요..

오늘(12월1일) 구제역 뉴스와 FTA 재협상 뉴스를 보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어떻게 구제역과 FTA를 역을 생각을 했나구요?? 그냥 생각해 보았답니다.. 다른 목적이 있는건 아닙니다..

일단 전 이번 미국과의 FTA는 타결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FTA를 타결로 우리 시장을 개방하면서 우리의 시장 경쟁력을 갖추는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식량안보를 생각하면 시장을 개방하더라도 쌀이라든지 기타 곡물류 육류(소고기,돼지,닭)와 같은 중요한

먹거리 산업은 국제 가격이 기타 재해 질병 등 악제로 급상승하는 악조건에서도 자국민이 먹고 살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기초기반은 잘딱아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미국이 살짝 부럽네요..

최대의 육류 소비 국가이며 최고의 식품제조 유통회사이 있기에(물론 부작용도 만만치 않죠) 식량안보상황이 튼튼하죠..

반대로 한번 특정 시장을 장악하면 그 식량 수출을 무기를 삼아 한국가를 협박 할 능력도 있구요..

뭐. 정부도 통상교섭하는 대표들도 그걸 잘알기에..

저리 미국과 FTA협상을 하는 것일 태구요.. 아무쪼록 잘 됬으면 하네요..

그리고 구제역과 FTA의 관련지은건 밝혀지지 않은 호기심을 위한 음모론이지 저걸 입증할 능력은 저는 없습니다..

하지만 입증할 수 없다고 해서 사실이 아닌건 아니죠.

확실하지 않은 저 호기심이 눈떵이 처럼 커져서 쓸데없는 카더라 통신의 진원지가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긴 하는군요..

음모론을 좋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번 시간내서 써보았습니다...

참고로 행여나 퍼가시는건 좋은데 드르륵 긁어서 수정 편집은 안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