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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저없이 2차, 3차 타격할것”…일요일 서해훈련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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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슈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23회 작성일 10-11-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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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차, 3차로 물리적 보복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8일 한미합동훈련을 앞두고 서해 긴장감이 더

욱 높아지게 됐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북한군 판문점 대표부의 유엔사 장성급회담 제의를 거부하는 내용을 설명하며 “벌어진 사태는 정전

협정의 위반자가 남조선이고, 서해에 분쟁의 불씨를 심은 것은 미국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며 “미군이 조선반도의 긴

장완화를 바란다면 남조선이 ‘북방한계선’ 고수를 위해 해상 침범과 포사격 같은 군사적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더해 중앙통신은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조선 서해가 분쟁 수역으로 된 것은 미국이 우리 영해에 제멋대로 그은 ‘북방

한계선(NLL)’ 때문”이라며 “남조선이 또 군사적 도발을 하면 주저없이 2차, 3차로 물리적 보복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위협

했다.

북한의 이같은 태도에 따라 28일 예정된 서해상에서의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앞두고 다시 한번 긴장감이 높아지게 됐다.

이 통지문은 또 연평도 도발 당일인 23일 우리 군이 서해에서 벌인 훈련에 대해 “철두철미 사전 계획된 군사적 도발이며 사

실상의 전쟁행위”라면서 “결국 연평도는 우리에게 군사적 도발을 가해온 본거지로 됐고, 우리 군대의 자위적 조치에 따른

징벌을 받게 됐다”고 주장했다.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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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이젠버그님의 댓글

아이젠버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남북한 기싸움에서 절대 밀리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북한정권은 위아래 할 것 없이 김정은 세습체제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니 이걸 외부로 돌리기 위한 수작이 연평도 기습포격인 것 같습니다.</p><p>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도끼만행사건이 발생하자 바로 한미 공조로 북한에 무력시위를 하며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갔었는데 김일성이 이례적으로 공식적인 유감표명을 해서 무마되었다고 하던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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