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25~30일)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전국이 `초겨울'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5일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비가 그치면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해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밤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26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과 대전 2도, 춘천 -1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5도 등 전날보다 10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26일부터 29일까지 아침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13도, 최고기온: 15~22도)보다 낮으며, 강수량은 평년(0~7mm)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주 전국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4∼7도 가량 낮아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다음주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서 추워진다고 하니 론건맨 여러분들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