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우주관광용 활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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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슈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843회 작성일 10-10-23 20:06본문
미국 뉴멕시코주의 사막에서 22일(현지시각) 세계 최초 상업 우주공항의 활주로가 공개되면서 우주 관광의 꿈이 현실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 공항에서 우주여객선을 운항할 버진갤럭틱사(社)의 리처드 브랜슨 최고경영자(CEO)와 빌 리처드슨 멕시코 주지사는 이날 우주공항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의 주 활주로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주최했다.
브랜슨 CEO는 "이는 2세대 우주 시대의 시작"이라며 9-18개월 안에 우주 관광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는 세계 최초로 상업 우주선을 발사하기 위해 설계된 시설이다. 약 3.2㎞에 달하는 활주로는 현존하는 거의 모든 비행선이 이착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 처녀비행을 마친 버진갤럭틱사의 우주여객선 '스페이스십2'를 발사 고도까지 운반할 모함(母艦) '백기사2'(White Knight2)도 공개됐다.
두 시간 반 짜리 우주 관광용 티켓 가격은 20만 달러며, 관광객은 저궤도에 도달한 뒤 우주선 창을 통해 지구를 내려다보거나 안전벨트를 풀고 무중력 상태를 유영할 수 있다.
버진갤럭틱사는 이미 380여명으로부터 예약을 받아 5천만 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공항에서 우주여객선을 운항할 버진갤럭틱사(社)의 리처드 브랜슨 최고경영자(CEO)와 빌 리처드슨 멕시코 주지사는 이날 우주공항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의 주 활주로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주최했다.
브랜슨 CEO는 "이는 2세대 우주 시대의 시작"이라며 9-18개월 안에 우주 관광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 처녀비행을 마친 버진갤럭틱사의 우주여객선 '스페이스십2'를 발사 고도까지 운반할 모함(母艦) '백기사2'(White Knight2)도 공개됐다.
두 시간 반 짜리 우주 관광용 티켓 가격은 20만 달러며, 관광객은 저궤도에 도달한 뒤 우주선 창을 통해 지구를 내려다보거나 안전벨트를 풀고 무중력 상태를 유영할 수 있다.
버진갤럭틱사는 이미 380여명으로부터 예약을 받아 5천만 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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