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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옆에서 성폭행, `인면수심` 강간범에 사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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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슈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330회 작성일 10-10-0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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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에 걸쳐 전국 각지를 돌며 자녀가 보는 앞에서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강도질을 하며 가정을 파괴한 `인면수심`의

강도강간범에게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재판장 이범균 지원장)는 7일 전국을 돌며 24차례에 걸쳐 가정주부를 성폭행하거나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기소된 허모(44.무직) 피고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또 수감생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감형 등에 대비, 허씨에게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의 자녀가 바로 옆에서 또는 집 안 다른 곳에서 울고 있을 때 피고에게 물건을 빼앗기고

성폭행을 당하는 순간에 피해자가 겪었을 정신적인 충격과 공포는 가히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였을 것"이라며 "피고는 사람

이 갖는 최소한의 존엄성마저 박탈하고 사람이 마지막까지 의지처로 삼아야 할 가정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가 저지른 범행은 우리 사회가 용납하거나 감당할 수 없는 극도로 잔인하고 비열한 것"이라며 "출소 후

단기간에 재범에 이른 점, 앞으로도 교화될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점, 사회에 복귀하면 더 잔혹한 범죄를 저지를 소지가 충

분한 점을 고려해 사형이라는 극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선고이유를 밝혔다.

지난 1987년 10월 20일 서울남부지원에서 강도강간죄로 15년을 선고받고 나서 2001년 4월 20일 가석방 된 허씨는 18개월

만인 2002년 11월 16일 경기도 평택의 가정집에 들어가 흉기로 주부를 협박해 강간하고 현금 27만원을 빼앗았다.

이후 허씨는 평택, 안산, 수원, 대구, 서울, 충북 청주, 경북 김천과 구미, 전북 전주 등 전국을 돌며 이웃주민이나 수도검침

원을 가장해 가정집에 들어가 주부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뺏고 강간하는 등 2006년 1월 16일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강도

강간 및 특수강도질을 했다.

허씨는 주로 히로뽕을 투약한 상태에서 대낮에 가정주부 혼자 또는 아이와 함께있는 집만 골라 들어갔으며, 일부 범행은 피

해자 자녀가 있는 가운데 저질렀다.

그는 전국 7개 경찰서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KBS의 `공개수배 사건 25시`에 방영되면서 얼굴이 알려지자 쌍꺼풀 수

을 하고 보톡스를 맞는 등 얼굴 성형을 통해 경찰과 시민 제보를 피해왔다.

그러나 2009년 7월 6일 충북 청원군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도주하면서 꼬리가 밟혀 결국 2010

출처 : 디지털 타임스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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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비슈느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font color=#006bd4>수감생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감형 등에 대비, 허씨에게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font></p><p>저는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되는데요..;;</p><p>저런놈을 사형 선고가 떨어졌으면 바로 사형 집행을 하면 될텐데..;;</p><p>무슨 수감생활이며,감형이며,전자장치 부착이며,이런 말들이 나오는것 일까요..?</p><p>그냥 시원하게 죽여버리지..;</p>

혼땅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편결 나오면 뭐 합니까? 완전 실행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죠. 여기다 변호인이다 인권이다 하는 사람</p><p>들이 피고인이 어려서부터 환경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정신적으로 이러쿵 저러쿵하면 정삼참작될 것이</p><p>고 그러면 사형 안 될 것이고 죽은 너그들이나 똥 밟았다고 생각해라는 식이 되버리죠.</p><p>가끔 흑자들이 사형보다 감형 없는 무기가 흉악범들에게 더 고통이라고들 말 하는데 안 그렇습니다. 제 </p><p>친척중에 교도관 출신 계셔요.  대다수 사형수들 어떻게든 살려고들 한답니다. 신을 찾으며 피해자에게 </p><p>용서 비는 거 사실은 죽음이 무섭기 때문이지 진심으로 뉘우친 건 아니라 합니다. 이래나 저래나 사형</p><p>을 무서워 합니다. 하여간 결론 죽일 것들은 빨리 없애 버려야 한다는 거.....</p><p> </p>

쟈피트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사형 판결을 받았으니 이제부터 만수무강하며 살겠네요</p><p>사형수들은 일반 죄수들 보다 대우가 좋다고 하니깐</p><p>오래오래 잘먹고 잘 살겠네요.</p>

나와토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제발 사형받아 마땅할놈은...</p><p>최근 영화가 생각나네요. '악마를 보았다' 거기서 죽을놈의 마지막 최후... 그렇게 죽어야 될것 같습니다.</p>

마더론건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 개양아를 손톱에 때만큼이라도 두둔하는 이들이나 단체가 있다면 똑같이 당해봐야<br />정신을 차리겠죠...왜들그래 다 아시면서 자기 마눌이 자녀가 보는 앞에서 <font style="COLOR: #3d46a8; CURSOR: hand; TEXT-DECORATION: underline" onmouseover="mouseOver(this,'성폭행',event);" onmouseout=mouseOut(); onclick="mouseClick(this,'성폭행');">성폭행을 당</font>하고 강도질을 당하며 가정을 파괴했다면 아~~~이거이 아니구나 할꺼야...<br />에라이 저런놈을 사지 육신을 발기발기 찌져서 개에게 던져주어도 속이 안시원하겠네...으이구</p><p>횐님들 죄송 넘 과격해서요,.</p>

전갈자리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저랑 코드가 맡는 회원님들 많이 계시네요~ 저런 새끼는 앞전 인터넷에 나온것처럼 투석형을 집행해야 합니다. 편하게 죽는다는것도 사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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