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선생님.. > 자유 게시판

      대한민국패션계의 큰별이 지셧네요.
저도 만난적도 없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 디자인에서는 거목이셨던 분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r />덧붙여 거의 요즘 대부분 사망 원인들이 암이더군요. 정말 무서운.....

      <p>그렇게 하는 것이 자유라고 생각하는 부류들의 행동입니다.</p><p>상대방이 명을 달리한 분이건 아니건....<br />상관없이 자기 하고싶은 대로 글을 올리고 빗대어서 장난치고 가지고 놉니다.</p><p>우리나라에 있어서의 자유나 인권이란 것을 제 나름대로 표현해 본다면,<br />참..싸가지 없는 자유인권, 책임과 의무는 없고 오로지 利己에 방종까지 곁들인...</p>

      [!--32141|1--]이런 분류들이 나중에 사회 문제를 일으키는 거 아니겠습니까? 남의 생명을 우습게 알고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단순히 자신의 유흥으로 생각하고....다수를 위해 이런 것들은 박멸되고 없어야 합니다.

      돌아가셨다는 소식 있자마자 게임상에서는 그냥 이슈화되고 놀림감이 되더군요 (그중에 몇분은 제정신이기는 했습니다)  '고인드립' 이라고 말하죠 .. 고인을 가지고 놀림화 하는것 <div><br /></div><div>통신상에서 정말 문제가 크내요 .. 통신상에서 무서워서 더는 아무말도 못하겠더군요</div><div><br /></div><div>* 보다 못해 친구가 이말하더군요,..  너희들 부모님 돌아가셔도 그짓거리로 말할수있겠냐 ? </div><div><br /></div><div>물론 부모님이랑 그사람이랑 비교하는건 이치가 안 맞은것 같지만 적어도 누군가의 부모님이 아니였겠습니까? ... 하..</div><div><br /></div><div>정말 자중해야 합니다 .. 휴</div>

      걱정하지마세요 앙드레김 선생님을 희화화하여 자신들의 유흥에만 치중하는것들은 현재에 그렇거나 세월이 갈수록 비참한 삶을 살겁니다. 특히 죽음을 맞을때는 누구하나 슬퍼하지않고 덤프트럭같은것에 반드시 짓이겨 뒤져버릴겁니다.

      <p>참.. 마음을 뭐라 표현할 수 없군요.<br />막말하는 것(!)들은 혼쭐이 나야 하는데 말입니다.</p><p><br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p>

      앙드레 김... 한국 사람들은 그의 행동이나 패션에 대해 그가 게이거나 게이 같기 때문에 비난<br />받아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늘 그의 인간적인 면이나<br />디자인에 관한 것 보다 그의 말투 손 짓 행동... 그리고 새 하얀 패션에 대해 게이 같다는 말을<br />끊임 없이 되풀이 하죠. 하지만 이제 돌아가시고 나서야 그런 분들은 갑자기 어디 싹다<br />버로우(?)라도 타셨는지 애도의 물결이 쓰나미를 이루고 있어요. 참 아름다운 모습이에요.<br />비록 앙드레 김 선생님은 돌아가셨지만 여전히 디씨나 웃대... 비단 이런 유머 사이트 뿐만 아니라<br />사람들이 모이는 그 어느 곳에서든 한국 사회는 미국이 화성에 아파트를 짓는 그날까지 <br />홍석천씨를 두고 두고두고 회자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