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님 비추천을 경고형식으로 바꾸는게 어떨지... > 자유 게시판

        대충 읽어 보았는데 많이들 예민 하셨네요
아래 마음을 다스리는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우리 다시 한번 읽고 약간씩은 무디어 집시다
막판에 심하게 말씀하시고 탈퇴하신분 탈퇴전에 제가 빨리 올렸어야 했는데....
심히 내 일인양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저도 말을 심하게 한것 알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감정적으로 대응한게 잘못이겠지요.
하지만 탈퇴하신 마니아님의 잘못이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악의적인 의도가 없는 장난글이라고 해도
충분히 비추천을 받을만한 소지가 있는 글이었고,
저도 외계어 통신어 자체를 혐오하기 때문에 경고를 하고 비추천을 했습니다.
그럼 경고를 받은 분은 잘못을 인정하고 게시물을 삭제하고
"장난으로 그랬는데 불쾌해하실줄 몰랐습니다" 이러면 될거 아닙니까.
그런데 오히려 본인이 더 짜증을 내면서 성질부리고
"욕나오내 욕나오내" "지우천황하고 메탈뭐시긴가" "야 선장 애들 똑바로 행동하게 해"
이런 식으로 막말을 하는건 뭡니까?
그냥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될걸가지고 쓰는 글마다 족족 - 달리게 만들고..
그래놓고 혼자 반말로 욕하다가 탈퇴해버리고.
자기는 그냥 혼자 욕하고 다시는 안들어오면 되겠지만.
저 글이 방치된다면 보는 분들은 계속 열받을거 아닙니까.
삭제라도 하고 탈퇴를 하던지....유치하게 말이야...
저 글들에는 신고를 하거나 선장님께 건의해서 삭제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혹시 제가 올린 코멘트들 읽으시고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얼마 전에도 글 올렸듯이 윗집의 소음 때문에 많이 예민해져 있답니다.
오늘 개학했는데 하루종일 긴장해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녹초가 되어 왔는데
집에서는 쉬지도 못하고 지금 또 pc방에 와서 혼자 열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밤11시 40분경부터 멜로디 나오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더니
아침에 일어나서도 소리가 들리더군요;; 전 처음에 알람시계인줄 알았습니다;;
동요도 적당히 들어야 즐거운 노래가 되죠...
4~50번씩 연달아 같은 멜로디 들어보세요 머리 깨지려고 합니다;;
이 윗집은 진짜..
온갖 소음이 될만한 것들은 다 합니다.
애들 뛰지, 개 짖지, 장난감 자동차 끌고 다니지, 새벽에도 큰소리로 술주정하지, 툭하면 싸우지,
시끄럽다고 천장 두드리면 되레 욕을 하지. "저새끼 저거 아주 재수없는 새끼야" ㅡㅡ+
잘밤에 헤비메탈 틀어놓고 발광하지. 일부러 애들보고 더 뛰라고 하는것도 들었습니다 ㅡㅡ
"야야 그냥 뛰어버려". 그래서 기가 막혀서 따지러 올라갔더니 "거 왜 소리쳐요!! 기본도 없나!!" 이럽디다;
[이부분 녹음했습니다; 컴퓨터에 저장;;]
 밤에 TV를 보다가 같은 채널을 보게 되면 우리집 TV 소리를 줄여도 다 들립니다 ㅡㅡ
사람들이 뇌가 없는걸까요. 양심이 없는걸까요. [혹시 무뇌충의 가족은 아닐까....뷁;]
사람 뱃속에서 나온 애가 사람 말을 못알아먹는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자기 자식 기죽이기 싫다면서 아래층의 2세대 7명이 피해보는건 생각도 안합니까....

아하하;;;
코멘트가 달린 글은 자기가 올린 글이라도 지울수가 없다는군요 쿨럭;;

        음...저는 비추 10개넘게도 받아봤었는데..저는 비추받으니까 오히려 기분이 좋더라는...-_-;;

왜 그렇지? 싸이코인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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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2학년 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니아 요원...
전 이해하고 비추천을 하지 않았지만, 솔직히 마니아 요원하고 같이 활동하는 것이 짜증 났었습니다. 나이가 어린 요원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요원들 모두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마니아 요원의 활동이 마음에 안 들더라도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그러겠지 하고 이해했다는 말입니다. 나이가 어려도 제가 부끄러울 만한 활동을 하는 요원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마니아 요원이 론건맨을 아끼고 다른 회원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는 요원이라고 생각되진 않았거든요. 정말 아꼈다면, 그런 일로 쉽게 탈퇴하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전 솔직히 지금 탈퇴한 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글들을 안보게 되었으니...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문제를 계속 내재할 것이기 때문에...
자유게시판이 넋두리 식으로 쓰기도 하고, 편하게 요원들끼리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가 있지만, 서로의 의사방식의 차이가 엄연한 것을 염두에 두더라도 마니아 요원의 글은 저로서는 상당히 거부감이 들었지요...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고,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마니아 요원처럼 글을 올리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그것에 대해 어떤 이유에서든 비추천을 누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왜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그리고 끝까지 부드럽게 만류한 요원들은 제쳐두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막 지껄이고 나가버리는 모습은... 역시나... 속으로만 생각했던 염려가 그대로 실현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요원들이 비추천에 대한 염려나, 탈퇴 만류의 행동에 대해서는 정말 너그럽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그 대상에 대해서는 많은 회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번 사건(?)은 비추천의 남발로 인한 것이 아니라, 비추천을 받을 만한 글을 올린 사람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지 못하고, 오히려 감싸준 사람들까지 어이없게 만들고 결국 자신의 행동에 정중하게 책임지지 않고, 탈퇴하므로써 다른 회원들에 대해 끝까지 결례를 하고 떠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니아 요원이 탈퇴를 바라고 비추천을 누르신 분은 없을 테니까요...
어떤 생각이든, 자료든지 간에, 평소에 진지하고 진실한 활동이 있었다면, 비추천을 누르기보다 실수겠지 하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저의 생각은 더이상 비추천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모든 요원들이 자신의 론건맨 활동을 좀더 신중하고 사려깊게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생각해보면.. 추천 비추천을 떠나 레벨&포인트 제도가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너무 레벨이나 포인트에 치중하니 말이죠

        제생각은 일단 비추천을 일정량으로 제한했으면 합니다
일정량 받으면 그냥 자동으로 비밀글로 설정되서 볼수 없게 하고요
지금도 일정량이 되면 (-10) 이던가요? 로 알고 있는데 좀 하양해서 -3~ -4 정도로요
나중에 운영진분들이 이 글을 검토하시고 계시물 삭제를 하시거나
비밀글을 풀어서 다른 사람도 볼수 있게말이죠
이에 문제점도 따르겠지만 너무 많은사람들이 혐오스럽거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글을 조기에 (많은 사람들이 보기전에) 방지할수도 있을거란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레벨이나 포인트가 높다고 특별히 좋은점도 없지 않습니까?
제가 아까 마니아님께 드렸던 말씀중에.
포인트를 바라면 좋은 글을 올려서 추천을 받거나, 다른 좋은 글에 추천을 하거나,
매일 꼬박꼬박 로그인이라도 하시고.
레벨을 바란다면 포인트를 올려 차근차근 레벨을 올리면 될 것이고.
아니면 후원금을 보내어 레벨 3 참모가 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마니아 요원님이 중2였다구요..
전 중3이지만; 행동이 어린 티가 납니다.
(제 문제점은. 저 혼자서는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쓴다고 이말저말 늘어놓는데...
나중에 다시 읽어보거나, 다른 분들이 지적해주시는걸 보면...제가 전혀 말도 안되는 소릴 했더라구요..
혼자 논리적인 척 하는데, "논리적으로" 모순이 엄청 많은....그게 제 문제입니다.
그래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군요..쿨럭;;;)

유치찬란합니다. 그까짓 숫자에. 점수에. 계급에 목숨을 걸다니.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갈수록 점수와 순위에 치이며 살아야 하는데...
벌써부터 별것 아닌일로 숫자만 따지고 살다니...안타깝습니다..

"우린 학교라는 문턱 그것을 넘어서면서부터 1등에서 꼴찌 그 사이를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순위의 족쇄를 찬 노예. 하지만 모두다 똑같애."
  리쌍-인생은 아름다워....

        사람들 심리가 대부분 그럴껍니다
별것 아닌일에도 남들보다 우위에 서고 싶은 마음이 많죠 (아닌분도 많겠지만)
실제로  포인트는 그사람의 활동량을 나타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벨을 올리는게 기다려지는거겠죠
가령 게임을 해보면 사람의 심리를 잘 알수 있습니다 (게임에 비유하는건 좀 그렇지만요)
게임에서 대우받는 사람들은  장비 레벨 등등이 있습니다
고수라고 인정받는 사람들은 그런것에 신경을 안쓴다고 하겠지만
은근히 순위에 집착을 보인답니다

        재밌는건 전 마니아님에게 비추천한적이 없다는겁니다. 다만 이런글 올릴때 생각해보라고 코멘트 단건데..뭐 기분나쁜 투로 쓴것도 아니였죠. 그런데 저런식으로 유아틱한 초딩체로 막말해대니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만 들먹거리면 되지 왜 선장님이나 메탈님까지 들먹거리는건지 탈퇴한다고 그런식으로 해대도 되는건지 모르겠군요..어쨋든 저도 어리지만 요새 어린것들 이대로 뒀다가 망할거 같다는...비추천 받는다고 막말을 한다면야 론건맨에 막말할분 천지였겠군요. 어쨋든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사이트에서 저런 식의 초딩체를 구사한다는건 자신을 욕먹이기전에 부모님을 먼저 욕먹이는 행위가 아닐까 싶군요..

        자자.. 이러다가 더 크게 될꺼같군요...
어쨋건, 제가 보는 입장에선 마니아 님께서 비추천 받을만한 소지의 글을 올리셨고
그애따른 비추천이 옳바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심리때문일수도 있지만
어느 게시물이 비추천을 -3~4 이상 다른 게시물과 크게 차이가 난다고 보이면
자기도 모르게 그 글을 읽어 보지도 않고 비추천부터 마우스가 가지는거같군요
저도 비추천이 많아서 나도 모르게 무의식중에 비추천으로 눌러졌었는데 지금
사과드립니다. 분명 이 론건맨 요원님들중에서도 저 처럼 사람들 따라
그냥 눌러보자 식으로 나가는 사람들도 있을껍니다. 저도 이 일로 한번더 추천이나
비추천을 할때 검토를 해보고 올리거나 내리게 되더군요
그리고 평소에도 마니아 님께선 왠지 다른 분과 비교하자면 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 사이트는 웃고 떠들자 라는 식 보단 여러가지 과학적인걸 보고 토론하고 뭐 이런걸
느끼는건데 마니아 님께선 유머사이트에 온것냥 , 사이트에 안맞는 댓글이라거나
글을 올리는게 많더군요...한번은 댓글로 그러지 말라고 말은 했으나 계속 그러더군요;;
쪽지로 대 놓고 말하자니 속만 상하실꺼같아서 그냥 거기서 그만뒀는데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중2면 알꺼 다알고 법도 아는 나이입니다... 아무리 보아도 마니아 님께서
탈퇴하신게 이해가 안가네요;; 물론 저도 잘못이 있고요 비추천 남발.... 이 제도가 바껴야지만 다신 이런일이 없겠군요...

        저는 추천,비추천 등의 제도가 잘 실행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비록 이번의 문제가 있었지만, 이런 문제가 항상 있는 것도 아니고.
마니아 님이 특별히 민감하게 반응 했던 것이지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니까요.

        여러분들 너무 오바하지마세여^^무슨 성인광고를한것두아닌데 마치 엄청난 중죄를 진 죄인취급하시느건..넓은 도량으로~~~~

        millly님... 글의주제는 추천 비추천에 대한 토론입니다
이전에 예도 있고 해서 cross 님이 올리셨길래 회원분들이
추천 비추천의 필요성과 그 용도의 악용성을 얘기했을뿐입니다
그런데 성인광고를 한것도 아닌데라뇨
네티켓은 성인광고만 안한다면 어긋나는 행동이 하나도 없다고 보시는지요
오바라... 그래요 어쩌면 한주제로 너무 신경쓰는면 없지 않아있습니다만
그만큼 신경이 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러고 있는 것이랍니다

        마니아님이 나이가어려 외계어를 썼고 또 도배성글을.. 물론 예민한 사람이야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지만 ..저두론건맨을 사랑하는 사람중하나이구여 님들도 론건맨을 사랑하듯 마니아님(나이가 좀 어리신듯)에게 좀더 사랑을 베풀었음 어땠을까해서 드리는말씀입니다~ㅠㅠ 

        제가 마니아 요원 글에 제 생각을 설명하고 비추천을 눌렀던 것이 일이 많이 확대가 되어 버린 듯 합니다. 다른 많은 요원님들께는 죄송합니다. 사실 처음에 비추천을 할 때에는 밑에 도배해 놓은 댓글 다 삭제하고 그냥 장난이었다는 정도로만 하면 저도 다시 추천 누르려고 했던 것인데.. 먼저 경고만 할 걸 그랬습니다. 아무튼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그렇지만 통신상에서의 네티켓이나 언어습관 등은 빨리 지적을 해서 고치는 편이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딴지일보' 같은 사이트도 상당히 싫어하는 편입니다. 한 5~6년 전에 하이텔에서 어떤 통신동호회의 대표시삽을 맡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어느 여자 회원이 올린 글에 "어제 번개 분위기 정말 '졸라' 좋았습니다."라는 말을 올려서 모두가 황당해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31살이나 먹은 조신한 여자분이 말이죠.. 그런데 알고보니 그 말의 뜻이나 어떻게 그런 말이 생기게 되었는지 전혀 모르고 남들이 쓰니까 한 번 써봤다더군요. 갑자기 그 생각이 납니다.

아무튼 여러분들께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마니아님 다시 론건맨 등록하신거 같은데요..

훈련병이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