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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후의 차세대 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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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샤랄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50회 작성일 10-03-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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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쓰신 분처럼, 저도 이번 2012년이 영화같은 파국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아무런 일도 없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지난 1999년과 2000년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종말론이 활개를 치다가, 아무 일 없이 지나가자 몇 년 후에 어디선가부터 슬금슬금 "미안, 사실은 2012년이 진짜..." 라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마야 달력을 들이대면서 "이것봐라. 천 년전에 마야 애들이 기록한 달력인데, 이거보면 2012년에 망한대" 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영화,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그런데 2012년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간다면, 그 후에 2024년 종말론 같은게 또 다시 활개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2012년 이후의 또 다른 종말론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차세대 종말론으로 유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꿈꾸는 예언가 에드가 케이시의 2040~2055년(?) 종말론입니다. 잠잘때 꿈으로 예언한다고 하는데, 살아 생전 제법 적중률이 높았나봅니다. 그 사람이 언젠가 일본이 침몰하고, 미국 대륙은 미시시피 강으로 양분되고, 캘리포니아 반도도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다, 아틀란티스 대륙이 다시 떠오를 것이다라는 예언을 했습니다. 미국 CIA가 에드가의 예언집을 보관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양반도 자세히 조사해보면 반신반의 해집니다.

에드가 케이시 말고 2012년 이후에 우리를 즐겁게 해줄 종말론은 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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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초월님의 댓글

초월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2년을 무사히 보내면 지금보다 굉장히 흥미로운 예언들이 새롭게 재조명되거나 생산될겁니다.<br />2012년 이후로는 과학적인 면이 많이 뒷받침 될것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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