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로 "들은"오늘의 유에포 이야기...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자유 게시판

사실로 "들은"오늘의 유에포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어둠의품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32회 작성일 02-10-13 04:26

본문

지금 4:00 인데 술좀 마시고 들어왔습니다.
토요일이기도 하고,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현장 관람하고 또 소중한 친구 후배 2명과 술자리를 가지고 돌아왔는데요. 하하 ㅡㅡ; (박정석 굿입니다)

요 두명중에 제가 다니던 음악 동아리 2년 후배가 있습니다. 요친구는 제가 마음속으로 인정한 정직한 사람이라...생각했는데 예전에 자신이 직접 목격한 UFO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자 오늘 열변을 다시 토하더군요...

그 후배가 말하는 증언의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중학교때 살던곳이 서강대 후문 쪽이었는데요, 저는 거기에서 초,중,고를 모두 마쳤거든요? 제가 중학교 2학년때쯤 되었을 거예요.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 위로 원반모양의 물체가 비행기보다도 더 느리게 진행을 하는걸 목격했습니다. 저는 당시에 어린 마음에 친구들에게 저 물체를 알려주고자 저의 집(위치가 확실히 기억이 안남..-_-;) 근처로 뛰어갔습니다. 이상한것은 제 집 근처에 도착하고 보니까 그 원반이 제 머리 위에 200미터쯤 (가깝죠? ㅡㅡ;) 상공에서 여전히 천천히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제 친구(이름까지 말했는데 지금 정확히 기억이 안남..ㅡㅡ;)를 문 두드려 불러내고 위치를 가리켰을때 비행물체가 감쪽같이 사라졌더군요.."

여기까집니다.
솔직하게 제 개인적으로는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한 보고의 오류가 전체의 99.9퍼센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초고대 문명"에 비해서 루머로써 "외계인이니 유에포이니"... 이런 설의 가능성이 더 신뢰할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죠.

그런데 제 아끼는 후배의 왈을 접하고 나니 갈피가 잡히지 않는군요. (상당히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열변했답니다.)

믿고 "싶습니다." 외계인의 존재를.
추천1 비추천0

댓글목록

디아더스님의 댓글

디아더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핫 박정석이라 정말 "굳"이었어여
전 어제밤에 빙의에 관련된 일본영화 "비밀"을 봤거든요... 정말 제가 본 영화중에 가히 최고라 할수 있을
정도로 작품성 그리고 감동 그리고 왠지모를 열받음 ㅡㅡ; 정말 추천하고싶네요

김사랑님의 댓글

디아더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외계인의 존재. 찬반 논란... 하지만 이 넓은 은하계를 보세요. 이 지구에서만 생명이 산다고

생각하기엔 뭔가 이상하지요? 하지만 사람들이란 눈으로 보지 못하고는 믿지 않는것들이죠.

개인적으론 우리 말고도 다른 많은 생명체가 우주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언젠가는 사실로 받아

들여질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하지만 사실 저는 그 흔한(?) UFO조차 구경해보지 못했네요..; )

Total 14,243건 8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