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좀 전에 보고왔는데... 이쁘게 빛나더군요...
그래서 소원도 하나 빌고 왔는데... 그런데 진짜 발갛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추천한방... *^^*

        뽀오도리님이 올린 사진과 너무 비교가 되는군요....ㅡ.ㅡ 이것이 티코와 에쿠스의 차이인가..ㅡ.ㅡ
그 소림사라는 사람이 이런 고급장비를 쓰는지 몰랐네요..ㅡ.ㅡ

        맨눈으로 보면 보이나요?

        별은 없나..요새 별이 없어지고있는것같은....진짜로  요즘엔 시골가도 별이없어요..

        그러게요 저 어릴쩍에는 뒷동산에 한 두어시간 누워있으면 별똥별도 열댓개 보구...
하늘 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은하수가 장관이었는데 빨려 들어갈듯..
근대 요즘에는 고향 가도 별이 그래 많이 안보이두군요

        별이 예전처럼 많이 안 보이는 이유는 별이 없어지는 것보다...
시골에도 가로등 같은 것들이 많이 설치되어 밤하늘이 덜 어둡기 때문이지요...

지표면과 가까운 하늘일수록 벌겋게 밝잖아요. 칠흑같은 밤하늘은 어디에...
그 빛 때문에 약한 별빛은 잘 안보이게 되는 것이죠.

도시에서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영향도 있지요.
그래서 시골이 더 잘보이기도 하구요...

저도 별을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방학 때...
가평 놀러가서 처음 본 은하수와 별똥별은 평생 못잊을 기억입니다.
은하수도 너무 이쁘고 놀라웠지만... 별똥별을 보는 순간의 느낌과 함께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리게 만든 가슴 벅참... 아 정말 못잊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