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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날로그TV 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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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65회 작성일 08-11-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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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아날로그방송 종료. 이 제품으로 지상파 디지털TV방송을 보기 위해서는 별도 기기가 필요합니다’

오는 6일부터 생산 또는 수입되는 모든 아날로그TV에는 이러한 아날로그 방송 종료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아날로그 튜너를 내장한 TV 수상기와 모니터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자에 대해 아날로그 방송 종료 안내 스티커 부착 의무를 지운 ‘지상파 텔레비전의 아날로그방송 종료 안내문 부착에 관한 고시’를 2개월의 유예기간이 지난 6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안내 스티커에는 관련 문의전화(국번없이 1335)와 홈페이지(www.dtv.go.kr)도 병기된다. 크기는 가로 70㎜×세로 20㎜이며 제품 크기에 따라 조정된다. 이 스티커는 소비자의 눈에 띄도록 전면에 부착된다.

이런 조치는 2013년부터 아날로그TV로는 더이상 방송을 시청할 수 없는 것을 소비자에게 안내하기 위함이다. 정확히 2012년 12월31일 0시를 기해 국내 방송사는 모두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하고 디지털방송만 내보낸다. 그 뒤로도 기존 아날로그TV로 방송을 시청하려면 디지털TV 변환기(컨버터)를 구매해 달아야한다.

방통위는 또 지상파방송사,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회장 엄기영 MBC사장)와 손잡고 11월 하순부터 한달 동안 지상파TV를 통해 대대적인 광고도 벌일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1일 “광고 집행 예산은 광고 편성 시간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방통위 제작과 지상파 제작 등 두가지 버전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방통위는 지난 8월 베이징 올림픽 당시에도 디지털TV 보급을 늘리기 위해 홍보만화와 팜플렛 등 홍보물 80만부를 제작, 가전사 매장에 비치해 배포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디지털TV 전환율은 매우 저조한 형편이다. 지상파방송사의 보조국 송신 설비 디지털 전환율이 14.2%, 디지털TV 보급률은 전체TV 보유가구의 33.4%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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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벤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헉..아나로그의 슬픔이군요. 기계를 따로 장착해야 볼 수 있나니..</p><p>(순간 또 2012년 이군요..) 하는 생각이 머리에 스치는 이유는 뭘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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