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윌슨, 자살 시도 '충격' > 자유 게시판

<조이뉴스24>

할리우드 유명 영화배우 오웬 윌슨(39)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지고 있다.

미국 연예지 내셔널인콰이이러와 스타매거진은 26일자(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오웬 윌슨이 자살을 시도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오웬 윌슨은 왼쪽 손목을 긋고 많은 양의 약을 복용해 LA 산타모니카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살을 시도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외신에 따르면 오웬 윌슨은 26일 낮 12시 10분쯤 경찰과 구급차가 그의 가족들의 신고로 출동했으며, 이후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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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여 온 배우인만큼 자살 시도 소식은 큰 충격을 안겨준다.

동생 루크 윌슨과 함께 할리우드 톱스타로 활동해 온 오웬 윌슨은

성룡과 함께 출연한 '상하이눈', '상하이 나이츠', '80일간의 세계 일주'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영화 '에너미 라인스', '웨딩 크래셔', '아이 스파이', '스타스키와 허치' 등에서 주연을 맡아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으며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아 '로얄 테넌바움'의 시나리오 공동 집필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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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었던 배우였는데...오늘 이소식을보고 조금 충격이네요....

이유야 어찌됐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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