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님ㅇ ㅏ ~ ㅇㅅ ㅇ ㅋ > 자유 게시판

      옥쥬요원님 사적으로 그 닉이 나름대로 멋있어요..
그리구요, 아이디가  무슨 온라인 게임 아이디처럼 새로 키울려고 만들지 않았으면 해요..
뭐 여기서는 아이디의 등급이 높다고 심히 과시하거나 높게 평가하진 않습니다.
정 불만이시면 저랑 바꿀래요?/
사적이로 이 아이디는 상당한 의미를 갖고 있는뎅..

      그리고 한말씀더...

선장님 아~~~에 "아" 이렇게 쓰시면 속된말로 맘먹는것인데...

기본적인 예의를 표해 주심이 올치않나 생각 되는군요...

누구누구님 아...이런식으로 부르시는것은 옥쥬님보다 손아랫 사람에게나 하시는 말씀 아닐까요?

"님"자 한글자를 앞에 붙였다 하더라도 뒤에가서 "아"자가 붙는다는건 좀 그렇네요...

솔직히 가방끈 놓은지 오래라 저 국어문법도 기억이 않나고 맞춤법도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제 기억으론 이런문법은 처음보네요...물론 온라인상 쳇팅 용어로 많이 쓰이는것을 보긴 했지만

"님아"라는 식의 쓰임세는 자신보다 어린 사람에게 쓰이는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온라인상 외계어다 뭐다 말들이 많은데 그모든것은 그 사람마다의 개성을 인정하며

받아들일수 있지만..."님아"라는 쓰임은 자제를 하여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예를들어 길을가다 어린 꼬마아이가 40대 중년 아저씨에게"님아" 라고 부른다면..? 난감하겠지요?

온라인상 이러한 일들을 수도없이 봐왔습니다...물론 저두 격어봤구요...

하두 님아 님아 하면서 말을 걸길레 학생이냐 물었드만....

초등학교 5학년 이랍디다.....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제가 님의 아버지께 정면에서 "님아" 하고 부드면 어떡하시겠어요?

그랬더니 몇마디 욕을 하고는 퇴장합디다  ㅡ,.ㅡ;;;

말인즉...내가 자기 아버지께 그리말하면 기분 나쁘고...

지가 나한테 그리부르는건 괜챦타...?

생각좀 해보시지요....................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어요 ㅠ 죄송합니다.. ㅠ

하지만 제가 쓴 '님아' 라는 표현은 그런뜻이 아니었어요.

저는 론건맨 운영하시고 좋은자료들을 올려주시는 선장님에게

조금 친근감있게 내용을 표시하려고 '님' 자뒤에 '아' 자를 붙인거랍니다.ㅠ

그냥 XX님 이라는 글을 쓰기에는 너무 글이 딱딱한거 같아서요 ㅠ

제가 아직 나이가 그리 많지는 않거든요 ㅠ 젊어서 경거망동 한거 같습니다 ㅠ

오해말아주세요 ㅠ 죄송합니다

      옥쥬님께선 절대로 경고망동 하신것이 아닙니다 ^^;;

많은 쳇팅장소 라든가 온라인상 문법문화의 현실이 그러한것을 어쩌겠습니까 ^^;;

아마도 선장님이나 많은 론건맨 회원님들도 옥쥬님의 이해하심을 감사하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


예를 들어서 경상도에서는 주위의 어르신 분들이 두 형제를 놓고 형을 부를때 이렇게 부릅니다.

아나...행님아.... 동생에게는 동생아.... 물론 웃어른께서 이렇게 부르시지요...

그리고 친한 동생,형님 사이에 동생이 형님을 부를때도 행님아~~~라고 하지요...

친한 사이이고 허물이 없기때문에 "님"자를 붙였지만...반말입니다...^^;;

만일 어려운 자리에서 형님을 부른다면 "형님아"가 아니고 "행님요" 라고 부르지요..

물론 어디까지나 경상도 사투리를 예로 들은것입니다...

이렇듯 호칭뒤에 "아","야"가 붙는것은 상대방에게 반말을 하는것이 되게 된답니다..

한번더 예를들볼께요...

옥쥬님 친구가 옥쥬님 아버님께 "옥쥬아버님아~"라고 부른다 생각해 보세요.....

기분이 썩...좋치는 않으실겁니다 ㅎ

속직히 저는 이렇타 저렇타 이야기할 정도로 학식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찌하면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기쁘게 하는지는 압니다...

앞으로도 옥쥬님도 친근감 있게 인사를 나누시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촌스러워도 "친애하는" 이라든가"수고하시는 선장님" 이런식으로 표현 하시는것이

훨신 상대에게 힘을주고 존중하는 느낌을 잘 전달하실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이번기회에 "님아"라는 단어를 조금이라도 덜 사용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부른다 하여도 말입니다...

아무리 웃사람이라 하여도 초면에 무리한 반말은

사람의 심기에 상처를 줄수가 있습니다..

      ㅎㅎㅎㅎ...
옥쥬님 참 재미있고 귀여우신 분 같습니다^^
저도 옥쥬님의 글이 정이 가는데요 ㅎㅎㅎ..
이장님의 글은 전체적인 관점에서 예의를 강조하신..그런 글이구요...
옥쥬님과 옥쥬님의 글에대한 반감차원에서 나온 글이 절대 아니니...오해하지 마시길..^^

옥쥬님 만약에 닉을 바꾸게 되시면 바뀐 닉좀 올려주세요^^...

      헤헤헷 별님도 옥쥬님이 귀여우시죠 ㅋ

그렇습니다 ^^

옥주님 절대로 반감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니 깊게 생각치는 마세요 ^^;;

제글이 좀 길다보니 자칫하면 옥쥬님께서 오해하실까 걱정이 됐었는데 ^,.^땀

저는 개인적으로 옥쥬라는 닉네임에 정이 가는데...닉네임 바뀌시면 알려주셔야 합니다 ~^^/

     
옥쥬님! ㅎㅎㅎㅎ
님아 그러셔도 이해합니다~

신용도까지 잃어가면서 선택한 아이디인데 바꾸시다니요? ^^
그 이름에 이제 겨우 낯이 익었는데...
바꾸지 마시어요~~

저는 낯가림이 심해서리....    ,ㅡㅡ

      ㅇ  _ㅇ) 선장님 혼내주세요 ! [퍽!]

      그럼 저는 뭐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