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회를 답갑지 않게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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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이장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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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606회
작성일 07-07-2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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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마음속의 하나님은 아직도 믿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싫어지네요 ㅠㅠ
개개인이 알아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퍼온글]=================저의 장인어른의 경험과 비슷==========
제가 가장 싫어하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 입니다.
기독교를 싫어하게 된 원인 이기도 하고요.
어린 아이들이 뭘 안다고 저런 쇠뇌 교육을 시키는지 ..ㅉㅉ
개인적인 이야기 이지만.
저희 친가쪽 친척들 전부 여의도 순복음 교회 다닙니다.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저희 가족만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버지와 어머니가 결혼한 이후로
여러가지 핑계로 욕과 갈굼을 해왔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커가면서 보고 느끼고 경험한 것도 많지요.
저희 친할머니 .. 할머니로써는 좋은데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의사이신 아버지가 수술을 권했지만
하느님께 기도로 치유할 수 있다고 완강히 거부.
그로부터 5년 ..
암이 악화되어 몸이 괴로워지자
어쩔 수 없이 수술.
그러나 암이 5년동안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단지 수술은 목숨의 연장만 가능할 뿐
몸의 구석구석엔 암세포가 퍼져있는거죠.
병원에 입원해서 하루하루를 보낼때
수없이 많은 여의도 순복음 교회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맨날 찬송가에 기도에 ..
병원 사람들한테 미안했습니다.
정말 쪽팔렸습니다.
그 사람들이 왔다갔다 할때는 모두들 기계적으로
예수 믿으세요.
할머니가 얼마 남지 않으셨을 때
할머니와 친척들이 갑자기 웃긴 말을 하더군요.
암이 걸린게
우리 가족이 교회를 안다녀서 그렇다
라는 겁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장례를 치를 때
우리때문에 돌아가셨으니
장례비를 내지 않겠다는 친척들 ..
그렇습니다.
그 뒤로 저는 철저한 안티크리스찬이 되었고
기독교만 보면 치를 떱니다.
사진#01
히밤색퀴들 .. 이렇게 까지 해서 헌금이란 명목으로 돈을 갈취하냐 ..?
댓글목록
그대에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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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이장님...가슴아픈 경험이 있었군요......
dogma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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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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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문제점 및 비리 글로 쓰면 책을 출판해도 될정도......
저도 한때 기독교인 이었죠 성경책 전체 30번 정도 읽었을 겁니다.
기독 종파가 많다는것은 그만큼 성경을 서로 달리 해석 한다는 것입니다.
멀더요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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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정신은 존중받을만 하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의 차이군요.....
혼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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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저런 북한식 교육으로 인해서만 천국간다면 그 여호아라고 불리는 하나님이 악마 그 자체 아닌가요? 사실 기독교가 여러 종교들 컨닝 많이 앴지, 어디 타 종교가 기독교 컨닝한 것이 있나요? 이상 야릇한 사이비 종교 말고요. 예를 들어 불교에서 구원자를 말하는'메테야(미륵)'이 기독교의 구원자를 일컫는 '메시아'와 유사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당연히 불교가 한 500년가량 역사가 오래되었고, 이것들은 고대 태양신인 '미트라'에서 유래되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어디 나이도 제일 어린 기독교가 오만하고 아래 위도 모르는 철없는 어린이처럼...욕 나올 것 같아 고만 해야죠.
리듬샤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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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나라교회들 너무하는군요..당연히 모든교회가 그런건아니지만 타락한 세상사람들 구원하는게 아니라 교회가 더욱 타락해가는거 같네요.. 한국기독교의 지도자들.. 깊이 반성하시오!! 꼭 중세시대 재물에 눈이멀어 면죄부팔던 교회단체하고 똑같네요..참고로 저도 기독교인입니다..부끄럽습니다...
갈림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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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많이 내놓으면 천국가게 해준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니는 넘들이나, 그걸 믿는 넘들이나
오십보백보인 듯..
미모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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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천원짜리는 헌금이 아닌가 보네요. ㅋㅋ
헌금이란 자기가 낼수 있는 만큼, 자기 양심것 내는게 중요한거지..
액수가 중요한거라면 돈은 없지만 성실한 신자들은 헌금낼 자격도 없게 되나요 ;;;;
헌금 액수로 믿음을 판가름한다는 저 노래..
정말 할말없네요.. 하나님이 그런걸 원하는건 분명 아닐텐데요..
베틀이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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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정말 어이가 없지 않을수 없습니다...저 역시도 교회다닐 당시에 헌금을 할때마다..
천원짜리 한장을 넣었었는데...그때마다의 어딘지모를 낮 뜨거움이....
그리고 꼬박꼬박 십일조 헌금도 했었지요...그러나...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교회에 이렇게 어디에 쓰일지도 모르고 돈을 주느니..차라리 제가 직접 정말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그리고 이젠 교회도 나가지 않고 있고요....
그러나 내 마음속의 하나님은 계속 믿고 있습니다..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