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이름을 찾아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룐건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675회 작성일 07-07-01 14:41본문
아이비, 서경석, 장윤정 등 많은 연예인들이 한 소녀의 이름을 찾아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박상원의 진행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국민적 관심을 촉발시키고자 제작키로 한 '소녀의 이름을 찾아주세요'라는 캠페인 영상을 위해 많은 연예인들이 동참한 것. 아이비와 서경석을 비롯해 장윤정, 남궁연, 윤도현, 찰스, 슈퍼주니어의 강인 등은 '이 소녀의 이름을 찾아주세요'라고 씌어진 팻말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사진#01
지난 5월 수원에서 10대 소녀가 노숙자들에게 폭행당해 숨진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 앳된 얼굴의 소녀는 닳고 더러운 단벌의 옷과 신발, 검은 봉지에 몇가지 옷만을 남기고 거리에서 숨졌다. 상태로 보아 오랫동안 거리에서 생활한 가출소녀나 실종 아이였을 것으로 추측, 현재 소녀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고 한다.
문제는 몇 주 안으로 가족이 나타나지 않거나 누군가 소녀의 신원을 찾아주지 못한다면 '무명녀'의 이름으로 무연고 시신 처리가 될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 어떤 이유인지는 알수 없지만 거리를 떠돌다가 기막힌 죽음을 맞이한 소녀에게 우리 사회가 해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하는 취지에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어느 10대 가출소녀의 죽음(가제)'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 오는 7월 7일 방송키로 했다.
사진#02
이에 뜻을 함께 하는 연예인은 물론 유수의 사회 인사들이 이번 캠페인 영상 제작에 참여했고, 제작된 영상은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UCC 관련 사이트 등 국민들이 관심있어 하는 모든 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 제보 영상 내용
나이- 15세~17세 (추정) 인상착의- 키 170cm, 통통한 체격에 단발머리 노란색 긴팔티, 청칠부바지 차림 수개월 동안 거리 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
"2007년 5월 14일 수원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이 소녀에 대해 알고 있거나 한번이라도 본 적이 있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출처-조이뉴스
박상원의 진행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국민적 관심을 촉발시키고자 제작키로 한 '소녀의 이름을 찾아주세요'라는 캠페인 영상을 위해 많은 연예인들이 동참한 것. 아이비와 서경석을 비롯해 장윤정, 남궁연, 윤도현, 찰스, 슈퍼주니어의 강인 등은 '이 소녀의 이름을 찾아주세요'라고 씌어진 팻말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사진#01
지난 5월 수원에서 10대 소녀가 노숙자들에게 폭행당해 숨진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 앳된 얼굴의 소녀는 닳고 더러운 단벌의 옷과 신발, 검은 봉지에 몇가지 옷만을 남기고 거리에서 숨졌다. 상태로 보아 오랫동안 거리에서 생활한 가출소녀나 실종 아이였을 것으로 추측, 현재 소녀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고 한다.
문제는 몇 주 안으로 가족이 나타나지 않거나 누군가 소녀의 신원을 찾아주지 못한다면 '무명녀'의 이름으로 무연고 시신 처리가 될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 어떤 이유인지는 알수 없지만 거리를 떠돌다가 기막힌 죽음을 맞이한 소녀에게 우리 사회가 해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하는 취지에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어느 10대 가출소녀의 죽음(가제)'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 오는 7월 7일 방송키로 했다.
사진#02
이에 뜻을 함께 하는 연예인은 물론 유수의 사회 인사들이 이번 캠페인 영상 제작에 참여했고, 제작된 영상은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UCC 관련 사이트 등 국민들이 관심있어 하는 모든 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 제보 영상 내용
나이- 15세~17세 (추정) 인상착의- 키 170cm, 통통한 체격에 단발머리 노란색 긴팔티, 청칠부바지 차림 수개월 동안 거리 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
"2007년 5월 14일 수원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이 소녀에 대해 알고 있거나 한번이라도 본 적이 있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출처-조이뉴스
추천0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혼땅님의 댓글
혼땅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노숙자 얘기가 나왔느니 말인데, 제 직장 근처에는 역이 있고, 멀지 않은 곳에 노숙자 쉼터도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노숙자들이 말썽을 참 많이 일으킨다는 겁니다. 꼭 바쁜 와중에 들어와서 돈 내놔라, 안 그러면 여기서 불지르고 죽을거라며 말썽도 부리고...당해보면 정말 법이 없으면 패서라도 어떻게 하고 싶은 심정이죠. 분명 쉼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칙적인 생활이 싫어서..한 마디로 게을러서 노숙자인 사람들이 한 이곳 반 이상이 넘죠. 인권도 중요하지만, 일반 사람들 인권 대단히 중요시 하시는 분들과 그에 해당하는 사람들 때문에 피해는 보지 않게 해야 하는데...언젠가부터 인권이라는 단어 아래 피해보는 선량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