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병 날꺼 같네요..ㅜ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뚱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878회 작성일 07-04-16 09:32본문
그녀가 너무 보고싶네요..
그녀 몰래 촬영했던 모습들을 볼 수록 그녀가 더욱 그리워 지네요;;;
더이상 그녀가 보이지 않으니..
그녀와 꼭 만나고 싶습니다ㅜㅜ
도와주세요~~
댓글목록
갈림길님의 댓글
뚱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상사병은 일종의 생리현상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 중요한건 자신의 그것에 관련한 정보나 환경에 밀려서 온겁니다. 즉 한마디로 극복하기 힘들어서 온거라 여기면 됩니다.
물론 빠른 치료는 그 대상과 만나서 속시원히 얘기하고 원없이 맨날 쳐다보는 것이 되겠지요.
질릴때까지요
베스다님의 댓글
뚱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상대방에 동의도 없이 촬영하고 또 인터넷에 유포하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튼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야나기님의 댓글
뚱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 분이 이걸 볼지 어떨지 몰지만 공개한건 문제될듯...
룐건맨님의 댓글
뚱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한번은 공항에 앉아 있었는데, 마침 제주도로 수학여행 가는 여학생들이
대기실에 잔뜩 있더군요.
대기실 의자에 앉아 있는데, 여학생 한떼가 우르르 제 옆자리에 와서 앉는것이었읍니다.
'아 좀 시끄럽겠군' 생각하고 티브이나 보고 있었는데
저희들끼리 속닥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킬킬대는 소리도 들리더니,
휴대폰 특유의 찰칵 거리는 소리가 들렸읍니다. 바로 옆자리서 계속 찰칵 거리면서 뭔가
찍어대는것 같았읍니다.
뭘찍는지 좀 궁금해서, 관심 없는척 하고 곁눈질로 슬쩍 봤는데
이게 웬일..저를 찍고 있는 눈치였읍니다.
왜 날 찍는거여...생각하고는 짐짓 모른체 했읍니다.
아하..이것들이 잘생긴건 알어갖고,,,하여간 잘생기면 이래저래 불편혀...
'포즈에 각도좀 줘볼까?' 하고속으로 생각하면서 슬쩍 얼굴 각도도 돌려보고
앉은 자세에서 카리스마 있는척은 다해줬죠.
한참 그러다 애들이 우르르 몰려가 버리고, 앉아 있기가 무료해서 화장실을 갔는데
아뿔사..이런 낭패가 목 언저리 쪽에 립스틱 바른 키스 자국이 세개...ㅠㅠ
애인이 있는것도 아니고, 결혼한것도 아닌데, 웬 키스자국?
범인은 바로 어린조카들 ㅡㅡ;; 아침에 애들끼리 지 엄마 립스틱 갖고 화장연습한다고
한참 그러다가 제가 공항에 올때 저한테 뽀뽀해줄때 생긴것..겨울이라 목을 가리는 점퍼를
입었는데 아무도 몰랐다가 공항에 들어오면서 점퍼를 벗자 노출된것이었죠.
이래서 함부로 착각하면 심한 낭패를 볼수 있다는 사실....
갈림길님의 댓글
뚱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뚱돌님 이제야 영상이 보여 다시 글올림다..
근데, 님이 직접 대시해보세요,,관심 있으시면..
다른 사람한테 의지하지 말고 그게 후회가 안 될 겁니다..
그리고 오해하지는 마시고여어..
위와 같은 여성분 막떼로 저한테 앵겨줘도 저는 감당하기 시른데,
거참 상사병에 빠지는 분 이해가 잘 안갈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