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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왕족 1300년만에 무령왕릉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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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란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1,563회 작성일 04-08-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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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왕족 1300년만에 무령왕릉 참배

[문화일보 2004-08-05 16:13]

사진#1

(::일왕 당숙 아사카노미야, 술·떡·왕실 향 가져와 극진한 성 묘::)
일본 왕족이 백제의 고도(古都) 공주를 방문, 1300여년만의 뿌리 찾기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키히토(明仁)일왕의 당숙인 아사카노미야(朝香宮·61)는 지난 3일 일본 왕족의 뿌리가 있는 충남 공주시 무령왕릉을 비공식 방 문했다.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해 일본 왕가와의 교류가 끊긴 7 세기 이후 일본 왕족으로서는 처음으로 백제 땅의 조상묘를 찾아 감개무량한 ‘성묘’를 했다.

특히 이번 일왕족의 방문에 앞서 지난 2001년말 아키히토 일왕이 ‘무령왕의 손녀 디카노니히가사가 일본 초대왕인 진무(神武)천 왕을 낳았기 때문에 나는 백제 피를 받았다”고 말해 일본내에서 파문을 일으켰다.

아사카노미야는 수행원과 친척 등 2명과 함께 무령왕릉을 찾아 직접 가져온 술과 떡, 과자류, 향을 차려놓고 일본 왕실의 전통 예법으로 절을 하는 등 조상에 대한 극진한 예를 다한 것으로 알 려졌다.

안내를 맡은 이석호(77) 전 부여문화원장은 “아사카노미야는 백 제왕족의 얼이 서려 있는 무령왕릉에 유난히 많은 관심을 보이며 여러 질문을 했다”며 “일본내 여론을 의식해 은밀하게 방문하 긴 했지만 일본 왕실이 백제에 대해 각별한 존경심을 갖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아사카노미야 일행은 참배에 앞서 오영희 공주시장에게 일본에서 가져온 향로와 향의 일종인 심향목을 기증하면서 “박물관이나 무령왕릉 등에 전시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일본 왕실이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하는 심향목 은 1000년 이상된 향나무 뿌리로 만들며 태우면 연기 대신 그윽 한 향내가 나는 ‘귀물’로 알려져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아사카노미야는 일본으로 돌아가면 무령왕릉 을 관찰한 내용을 일왕에게 자세히 보고하겠다는 말을 하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을 보였다”며 “이들 일행의 무령왕릉 방문은 조상의 정신을 되찾는다는 의미가 있지만 일본내 여론을 의식해 비공식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사카노미야는 무령왕릉을 둘러본 후 일본인 여성으로 평생을 고아교육을 받쳐온 윤학자 여사가 세운 보육시설인 공생원을 찾기 위해 고속철도(KTX)편으로 전남 목포를 향해 떠났다.

공주〓김창희기자 chkim@

사진#2
- 무령왕릉 내부 -

일왕족은 제사를 지낼 때 궁의 심처에서 극비리에 제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무엇을 감추고 싶어서일까요?
일왕족중 몇몇은 이렇듯 공개적으로 백제를 조상국으로 섬기고 있지만 일본은 극구 부인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백제에 대한 역사연구는 너무나 빈약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도학교수라는 분은 "새로 쓰는 백제사"에서 백제를 동방의 로마제국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백제를 소국정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중국고대문헌에서조차 고대삼국중 가장 강성했다고 나옵니다.

백제가 중국대륙에 진출한 기록이 남아있는 중국의 정사
송서, 남제서, 양서, 구당서, 자치통감, 통전등에서 "고구려가 요동을 차지하자 백제가 바다를 건너 요서와 진평 이군을 취하여 성읍으로 삼았다"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수서, 북사에서는 백제를 동이 강국이라 표현

구당서에서는 백제의 영토가 서로는 바다를 건너 월주에 이른다라고 기록
(월주=오늘날의 양쯔강 하구로 이는 백제가 저멀리 양쯔강 이남까지 진출했음을 알 수 있음)


최치원의 난랑비 서문

"고구려와 백제는 전성기때 강병이 100만이었으며 북으로는 유,연,제,노(요서, 산동지방) 남으로는 오,월(양쯔강 이남지방)을 경략하여 중국의 큰 좀이 되었다"



일왕 아키히토의 충격발표!!-칸무천황의 생모는 백제 무령왕의 자손이다.

2001년 12월 23일
68세 생일을 맞은 아키히토가 기자회견자리에서 밝힌
위 사실은 일본천황가의 혈통에 대한 최초 발언이다.


칸무천황의 어머니는 백제인이다.

일본 제 50대 칸무천황.
그는 794년 교토를 수도로 정한 후 조상신을 모시기 위한 특별한 신사를 하나 짓는다.
그것이 바로 히라노 신사이다.
히라노 신사의 조상신중에는 칸무천황의 어머니, 고야신립도 있는데
여기서 주목할만한 것은 고야신립의 혈통이다.
속일본기를 보면
고야신립의 선조가 백제 무령왕의 아들 순타 태자의 자손이라는 기록이 있다.
즉 칸무천황의 어머니가 백제인이라는 것이다.
어떻게 일본천황가에 백제인의 피가 흐르게 된 것일까?


무령왕은 일본에서 태어났다.

백제왕가와 일본천황가가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됐는지
그 의문을 풀어준 무령왕릉 발굴이 1971년에 있었다.
무령왕릉 입구에서 발견된 지석에는
삼국사기에도 없는 무령왕 출생에 관한 기록이 있다.
지석에 기록된 사망년도와 나이를 역산해보면
무령왕은 461년에 출생하였는데 자세한 기록은 일본서기에서 찾을 수 있다.
일본서기는 무령왕이 후쿠오카 북쪽의 가카라시마 섬에서 태어났다고 적고 있다.


무령왕은 왜왕이었다.

백제 무령왕이 일본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일본서기를 통해서 확인했지만
왕위에 오르기까지 행적에 관한 기록은 백제, 일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무령왕이 일본에서 태어났을 때 백제는 고구려의 군사적 압박을 받고 있었다.
475년엔 고구려의 공격을 받고 당시 왕이었던 개로왕이 살해된다.
그런데 바로 이 시기, 주목할만한 서신 한 장이 왜로부터 송나라에 전달된다.
478년, 왜무왕은 송나라에 작호를 요청하는데
여기엔 475년경 부형과 형이 돌아가셨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 시기를 고려해 볼 때 죽은 부형은 개로왕이 될 가능성이 높고
왜무왕은 자연스럽게 무령왕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신찬성씨록의 비밀 - 일본천황의 뿌리는 백제인이다.

일본 고대문화의 꽃을 피운 야마토 왜를 지배한 백제왕족,
단순히 천황가의 외척에 머물렀을까?
고대 일본의 신족, 왕족, 귀족들의 역대 계보를 적어놓은
신찬성씨록에서 그 의문의 실마리를 찾았다.
지금은 필사본밖에 전하지 않지만 신찬성씨록엔
[대원진인의 출신은 비다쓰 천황의 손자이며 백제왕족이다.]라고 정확하게 나와있다.


일본에 백제궁이 있었다.

일본 30대 비다쓰 천황이 백제왕족임을 밝히는 신찬성씨록과
일맥상통하는 기록이 일본서기에 나와 있다.
일본서기엔 천황이 백제궁을 지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중 34대 조메이 천황이 백제천 근처에 백제궁과 백제사를 만들겠다고 알린 기록이 있다.
나라현 사쿠라이시 그곳엔 옛 지명 중 백제강이라고 불리던 곳이 있었는데
인근지역엔 지금은 연못에 잠겼지만 200평방미터로 추정되는 금당터가 있었다.
그리고 일본서기에 나타난 백제강 옆에 세웠다는 9층탑 흔적도 찾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조메이 천황은 장례의식까지도 백제식을 따른다.
가장 변하기 어려운 보수적인 전통, 장례의식
왜 조메이 천황은 그 전통을 깨고 백제식 장례를 따랐을까?


백제는 야마토 왜를 경영했다.

고대국가 야마토 왜가 문화의 꽃을 피운 아스카 지역.
당시 이 지역을 소가씨라는 호족이 지배했는데
발굴된 대규모의 무덤군이 소가씨의 세력을 짐작케한다.
실제로 소가씨는 천황의 목숨까지도 좌지우지했던 절대권력자였다.
그런데 일본서기를 보면 그런 권력자 소가씨가
일본에 파견된 백제왕자 교기를 극진히 대접한 기록이 있다.
그것은 오경박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백제에서 파견된 오경박사는 유학이나 한문등 단순히 문화만 전파한 것이 아니라
백제 중심의 세계관을 전파하면서 일본으로부터 환대를 받는다.
백제가 파견한 백제왕자와 오경박사, 이들은 일본에 백제의 선진문화를 전파하며
실제로 야마토 왜를 경영한 권력자였다.

kbs역사스폐셜에서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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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장님의 댓글

파란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거 혹시 아시는지.... 마니산 첨성대에서 단군께 제사지낼때 전번에 일본왕족과 일본무당이 참관했다는군요.
것두 중요자리에 배치되어서, 참나... 것때문에 한번 뒤집혔었져.
참관측에서 정식으로 초대했다고 하니... 것참..... 모하자는 짓들인지 엊그제는 일본자위대 창설기념식을 울나라 한복판에서 하고 육군고위장성들과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줄줄이 들가더군요. 것참..... 머리가 멋으로 달린 사람들인지..... 백제에 대해 비공식적으로나마 제를 지내고 있다고 하니
일본넘덜이 뒷문으로나마 정신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암튼.. 착찹하네여.
자신의 역사, 자신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없는 고위관료들이라니.....

wjddyd님의 댓글

파란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뭐그놈들은 돈얻어먹을려고그런거겟죠 부모도자식도판그런 매국노들은 생각하지맙시다

백제는정말괭장한나라엿습니다아시는지모르겟지만 일본이인간답게산시대가'아스카시대'부터인대이시대를2사람이만들엇습니다누굴까요?바로백제의 왕인박사와어떤학자입니다 이두사람이노레가없던일본에 노레와 글과 말타는법 생활사를 알려주엇고 백제정부의요청을하여 여러문화인과 사절단을파견하여만든게바로'아즈카시대'이시대가바로일본의역사뿌리입니다 현제왕인박사와 어떤학자의신사가 일본에있다는정보를알아냇습니다 또백제가대단한게 중국요서지방과산둥지방을정복하여물러나기까지동안그곳주민들을완전히백제화시켯다는점입니다  한가지아십시오우리는중국과일본을 우리손으로속국으로만들엇던시대는 백제박에없습니다 일본인이 백제를섬기는것은당연하며우리역시백제사를연구해야하는데국가에서지들밥그릇을챙기느라국가의위신을떨어트리리는잔챙이들때문에이우어지지못하는데안타깝습니다

곽성길님의 댓글

파란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힘! 냉철한 국제사회에서는 그 힘이 있어야 고대사도 바로 잡을 수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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