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천왕의 무덤 발굴 ! > 자유 게시판

치우천자묘 중국산동성에서 발굴

.. < 치우(蚩尤)천자총의 정확한 위치는 산동성 "黑虎苗(흑호묘)" 인근>

사마천의 사기본기와 중국 동평군 수장현지를 종합해보면
"치우총"은 수장현청(우리의 군청개념)의 남쪽 오십리에 있고,
한의 "장자방묘"는 현의 남쪽 육십리에 있다"는 것이 정확한 것 같다

다시말하면 한의 "장자방묘"만 찾으면 바로 10리 북쪽에 치우천자총이 있다는 것이다

얼마전 안원전 선생님이 산동성 태전현(台前縣) 후삼리(后三里) 유방(油坊)마을에서 치우천자 유적을 발견한적이 있고,

길림성 연길시 개발구 송호상(0443-2856131) 선생님은 산동성 문상현 남왕진(山東省 汶上縣 南旺鎭)에서 '치우총(蚩尤塚)' 비석과 '치우사' 표지석을 발견한적이 있으나

기록에 충실한 치우천자총을 찾아본 결과 현재 중국에 한의 "장자방"묘가 실존하고 있다하며
그지역은 산동성 "黑虎苗(흑호묘)"인근으로 "자방"이라는 마을이 지금도 있으며
바로 그기에 한(漢)의 "장자방(張子房)"묘가 있다고 합니다

그 북쪽 10리(4키로)에 치우천자 총이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가 될 것 같습니다


< 수장현지(壽張縣志)상 치우천자총의 위치 >

- 청나라 광서(光緖) 26년 발행된 책을
- 1950년대 영인(影印)한 책입니다

산동성 "수장현지"는 중국인들이 수장현 역사를 기록하고 교육하기 위하여 남긴 향토문화 소개 책자라 이해하시면 될것입니다

그기에 "치우천자의 무덤의 위치"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래원문이 "수장현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것이 언급된 책자 사진들은 따로 올립니다. 용량때매 안되네요..
이 책자는 국립중앙도서관이나 서울대도서관에 보관되어있다고 추측중입니다. 사진이3개나 더있는데 업로그 어쩌고 하면서 안올려지네요 아십습니다

"치우총"은 이 "수장현청"으로부터 다섯칸 남쪽, 즉 남으로 오십리에 있다는 것이며
그기서 10리를 더 가면 한의 "장자방묘" 있다는 기록입니다

동이역사 말살을 위하여 "치우총"을 없앴다해도 분명 한의 "장자방묘"는 남아 있을 것입니다
거기로부터 북쪽 10리에 "치우천자 총"이 있습니다





치우천자총 복원사업 진행내역

.. 안원전선생님께서
이미 소개한바 있는 "하남성 태전현의 마광김"선생님이 보내온 서신 내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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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원전 선생님의 글 >


송선생, 하남성 태전현의 마광김 선생으로부터 서신이 왔는데

치우총은

지금 염황치 3조상의 후예인 중국인이 의무이자 책임으로
치우총 유적지를 수복개발 건설하는 중으로
지금은 논 가운데 있지만 토지를 확보해 식수녹화사업을 하고
유적지로 직접 들어갈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라 합니다.

필자는 비석에 "총"이라는 글자를 능묘로 바꾸는 작업을 한다면
마땅히 개인적으로 연조하려 했는데
이런 편지를 받고 보니 관심자들이 직접 같이 연조하는게 더욱 뜻있다고 생각되어
소식 전합니다.

그 분 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태전현 마광김선생님의 편지 >


"안원전 선생 전, 먼저 우리의 정부를 대표해 당신의 깊은 정과 후의에 감사드립니다.
멀리 한국에서 치우총 개발 건설에 관심을 갖고계신 깊은 관심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치우와 염제, 황제는 하나같이 우리 중화민족의 조상 선조로,
치우총유적지를 수복, 개발, 건설하는 것은 우리들 화하자손들이 사양할 수 없는 의무와 책임입니다.

지난해 태전현 정부는 "치우총 유적지"의 비를 세워 설치했으며,
금년에는 현성(縣城)에서 치우총 유적지로 직통으로 갈 수 있는 길을 닦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일괴토지에 식수녹화할 다양한 기획을 준비중에 있으며,
해마다 개발하여 화하자손 및 해외 치우묘예(후예)들이 뿌리를 찾아 조상 제사를 드리는 성지로 만들려 합니다.

치우총 유적지에 대한 관심에 재차 안원전 선생에 감사를 드립니다.
선생이 하남성 태전현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선생이 치우총 유적지에 대해 보석같이 귀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를 환영합니다.

다시한번 치우총 유적지 수복, 개발에 선생이 투자해 주시기 희망합니다.
선생이 태전현에 오실 가장 적절한 시간에 와주실 것을 청합니다.
선생의 평안하심과 건강을 축원합니다.

중국 하남성 태전현 마광김 2002년 5월 24일


치우관련 사이트 책임자도 같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적으로 중국인에게 맡기는 것 보다 알고 있는 이상 푼돈일지라도 한국인이 나서서 연조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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