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만리장성 `천리장성'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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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843회 작성일 06-10-30 08:36본문
중국 만리장성이 2천년에 걸친 자연재해와 훼손으로 `천리장성'으로 변했다고 홍콩 언론이 29일 보도했다.
중국 장성(長城)학회에 따르면 현재 간쑤(甘肅)성 자위관(嘉<山+谷)關)에서 보하이(渤海)만 산하이관(山海關)까지 6천350㎞(1만2천700리.중국도량형 기준)에 걸쳐있는 만리장성 가운데 완전하게 남은 성벽은 20% 정도로 1천200㎞(2천400리)에 불과하다.
대체적인 형체 파악이 가능한 성벽까지 포함해도 만리장성은 2천500㎞를 넘지 않고 나머지 유적지는 이미 소실된 것으로 조사됐다.
둥야오후이(董耀會) 장성학회 부회장은 "2천년에 걸쳐 황사와 바람에 의한 침식은 장성의 소실을 가져올 수 밖에 없었지만 근래들어선 인위적인 파손과 개발이 더 큰 원흉"이라고 지적했다.
진시황의 중국 통일후 북방 유목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건립된 만리장성은 명나라 시기 20여차례 걸친 보수공사를 통해 현재 알려진 6천300㎞의 장성으로 축조됐다.
최근 중국 정부는 국가문물국과 국가측량국을 통해 만리장성의 정확한 길이와 설계 등에 대한 대규모 지리조사에 착수했다.
중국 장성(長城)학회에 따르면 현재 간쑤(甘肅)성 자위관(嘉<山+谷)關)에서 보하이(渤海)만 산하이관(山海關)까지 6천350㎞(1만2천700리.중국도량형 기준)에 걸쳐있는 만리장성 가운데 완전하게 남은 성벽은 20% 정도로 1천200㎞(2천400리)에 불과하다.
대체적인 형체 파악이 가능한 성벽까지 포함해도 만리장성은 2천500㎞를 넘지 않고 나머지 유적지는 이미 소실된 것으로 조사됐다.
둥야오후이(董耀會) 장성학회 부회장은 "2천년에 걸쳐 황사와 바람에 의한 침식은 장성의 소실을 가져올 수 밖에 없었지만 근래들어선 인위적인 파손과 개발이 더 큰 원흉"이라고 지적했다.
진시황의 중국 통일후 북방 유목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건립된 만리장성은 명나라 시기 20여차례 걸친 보수공사를 통해 현재 알려진 6천300㎞의 장성으로 축조됐다.
최근 중국 정부는 국가문물국과 국가측량국을 통해 만리장성의 정확한 길이와 설계 등에 대한 대규모 지리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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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광석님의 댓글
광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쟤들이 저래서 동북공정하나???
괴적인격님의 댓글
광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천리장성.. 중국가서 만리장성 꼭! 가보고 싶었는데..
블랙쉐도우님의 댓글
광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만리장성 과연 달에서 보일까여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