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 교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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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포조종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7건 조회 688회 작성일 06-11-08 02:09본문
댓글목록
바우2님의 댓글
유포조종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감금자 4만 명, 무차별 연행, 등급분류......
사망에 이은 피해자 3천 이백 여명,
소름끼치도록 무섭고 어두운 삶의 이면이네요.
역사의 이면이라고 치부하기엔 아직도 기억에 너무 생생한 일들이라...
잠자리에 누워서야 살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절망적인 회한만을 인간에게 지워놓은 또 다른 인간들은.....대체,
인간의 본성에 내재해 있는 악에 대한 이 깊은 회의를, 어찌할 수가 없군요!
스위스님의 댓글
유포조종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스톡홀롬 증후군 같군요 은행강도가 인질들과 같이 생활을 하면서 격게되는 동질감이지요
인질들은 은행강도들에게 동정심을 일으켜 나중에 석방이 된후 결혼 까지 간 경우이지요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어느 사회이건 완전한 자유와 행복 그리고 완전한 악도 선도 없을 것입니다.
지금도 벼락맞아 죽을 나쁜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실런지요
80년대 상황에서 강력한 사회통제와 리더쉽을 발휘할 지도자가 필요했던것이죠
강압적인 수사는 심했었지만 그래도 그시절이 좋았던 기억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가 사회 질서와 국민의 단결이 아닐까요
김절일이가 미국을 타켓으로 국민을 한곳으로 모으듯이 경제발전을 하면서 국민을 한 곳으로 힘을 모을 필요가 있었지요
물론 전두환씨가 자신의 권력을 남용했지만 돌아보면 그 시대 상황에선 최선의 방편이 아니었을 까요
그당시 삼청교육대에서 피해본사람중에 억울한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완벽한 할 수가 없지 않겠어요
얼마전 일인데 골목길 술집에서 술한잔하고 자신의 주차장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음주단속으로 면허 정지가 되었다면 얼마나 억울합니까
몇미터 차를 빼려다가 말이죠 하지만 이게 현실인걸요
제 글일 길어졌지만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삼청교육대 끌려간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지금 고위공직에도 올르신 분들도 있지요
그 억울함을 이렇게 깡패들까지 선량한 피해자로 만들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유포조종사님의 댓글
유포조종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역사의 아픈 답습은 다시 없어야겠지요.
베틀이장님의 댓글
유포조종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할..........말........없.....습.......니........다.......................(__)
challenger님의 댓글
유포조종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스위스요원님 아무리 악한 사람일지라도 국가가 국민에게 저럴 권리는 없습니다.
하물며 저기 끌려간 사람이 정말 깡패들인지를 생각해보면 할말이 없죠.
어금니님의 댓글
유포조종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간략하게나마 스톡홀롬 증후군 이라는것을 정보를 알게
슈퍼양배추님의 댓글
유포조종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삼청교육대로 인하여 종로(당대 최고의 강패들인 모인)의 주도권이 바뀌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