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여인, 소파에 붙은 채 발견 끝내 사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njhy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1,037회 작성일 04-08-12 14:09본문
미 플로리다주의 한 마을에서 말 그대로 `소파에 몸이 붙은 채' 호흡곤란 상태로 발견된 거구의 한 여성이 구조요원과 의료진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끝내 숨을 거뒀다고 미국의 wftv 인터넷판이 11일 전했다.
이 방송보도에 따르면 몸무게가 무려 272㎏(600파운드)나 나가는 이 여성은 올 해 40살로 오랫동안 소파에서만 생활한 듯 피부가 소파의 천에 달라붙어 분리수술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태에서 10일 밤 구조요원에게 발견됐다.
구호요원들은 이 여성의 방에서 보호복을 입지 않고는 활동하기 힘들 정도의 지 독한 악취가 났다면서 거구의 몸집과 소파의 크기 때문에 그녀를 집 밖으로 옮기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합판 등을 이용해 소파와 함께 이 여성을 겨우 집밖으로 옮길 수 있었으 나 대기하고 있던 앰뷸런스로는 수송이 불가능해 트레일러를 동원할 수밖에 없었다 고 소개했다.
이 여성은 구조요원들의 노력으로 인근 마틴 메모리얼 병원으로 옮겨진 뒤 소파 와 분리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당국은 이 여성이 2년에서 5년 정도를 소파에서만 생활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그녀의 피부가 소파에 완전히 달라붙은 상태여서 그녀를 소파에서 떼어내기 위해 수 술이 불가피할 정도로 비참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가족을 상대로 이 여성이 이렇게까지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가족 들의 과실이 드러나면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방송보도에 따르면 몸무게가 무려 272㎏(600파운드)나 나가는 이 여성은 올 해 40살로 오랫동안 소파에서만 생활한 듯 피부가 소파의 천에 달라붙어 분리수술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태에서 10일 밤 구조요원에게 발견됐다.
구호요원들은 이 여성의 방에서 보호복을 입지 않고는 활동하기 힘들 정도의 지 독한 악취가 났다면서 거구의 몸집과 소파의 크기 때문에 그녀를 집 밖으로 옮기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합판 등을 이용해 소파와 함께 이 여성을 겨우 집밖으로 옮길 수 있었으 나 대기하고 있던 앰뷸런스로는 수송이 불가능해 트레일러를 동원할 수밖에 없었다 고 소개했다.
이 여성은 구조요원들의 노력으로 인근 마틴 메모리얼 병원으로 옮겨진 뒤 소파 와 분리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당국은 이 여성이 2년에서 5년 정도를 소파에서만 생활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그녀의 피부가 소파에 완전히 달라붙은 상태여서 그녀를 소파에서 떼어내기 위해 수 술이 불가피할 정도로 비참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가족을 상대로 이 여성이 이렇게까지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가족 들의 과실이 드러나면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0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