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아시아 동맹국들간 단절 깊어져 안보위협(동방의 국가들이 뭉쳐지는 조건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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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격투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789회 작성일 04-07-06 11:50본문
미국.아시아 동맹국들간 단절 깊어져 안보위협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의 이달 초 싱가포르 아시아 안보회의 참석은, 미국과 아시아 동맹국들 간의 단절이 점차 깊어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었으며 이같은 단절로 2차 대전 종전 이래 유지되어온 아시아 지역 안보도 위협당할 수 있다고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FEER) 최신호가 보도했다.
아시아 지도자들은 럼즈펠드 장관이 아시아 국가들 내 반미 감정을 완전히 무시한 채, 이라크전을 잘못 된 방향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아시아의 이슬람 신자들을 과격하게 만들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FEER은 말했다.
싱가포르 국제문제연구소 사이먼 테이 소장은 한국, 일본, 호주 등 많은 아시아 국가 정부들이 미국이 주도하는 이라크 전에 참여했을 때 국내 여론의 반대를 대체로 무시했다고 지적하고 "이는, 여론과 정부 정책 사이에 민주주의의 부족을 야기했다"고 말했다고 FEER은 전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아시아 동맹들에게 테러전에 참여 적극 참여하라고 촉구했으나 미국의 굳건한 우방인 싱가포르의 고촉동(吳作棟) 총리는 아시아 안보회의 개막 연설에서 그에게 아시아에서 점증하는 반미 감정을 퉁명스럽게 경고했다.
고 총리는 중동에서 미국의 친 이스라에 정책들이 "문제들의 일부"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전세계의" 이슬람 신자들이 미국의 중동정책을 불편하게 느끼고 있으며 이에 따라 테러와의 더 광범위한 싸움을 정당화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더 균형 잡힌 접근이 전세계에 걸친 테러와의 전쟁의 중심 기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일 앞서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한 안보회의에서, 말레이시아의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 총리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와 미국의 이라크 정책이 "더 많은 사람들을 과격하게 만들고 있으며 새로운 테러리스트들의 세대를 만들고 있다"고 더 심하게 비난했다. (서울=연합뉴스)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의 이달 초 싱가포르 아시아 안보회의 참석은, 미국과 아시아 동맹국들 간의 단절이 점차 깊어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었으며 이같은 단절로 2차 대전 종전 이래 유지되어온 아시아 지역 안보도 위협당할 수 있다고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FEER) 최신호가 보도했다.
아시아 지도자들은 럼즈펠드 장관이 아시아 국가들 내 반미 감정을 완전히 무시한 채, 이라크전을 잘못 된 방향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아시아의 이슬람 신자들을 과격하게 만들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FEER은 말했다.
싱가포르 국제문제연구소 사이먼 테이 소장은 한국, 일본, 호주 등 많은 아시아 국가 정부들이 미국이 주도하는 이라크 전에 참여했을 때 국내 여론의 반대를 대체로 무시했다고 지적하고 "이는, 여론과 정부 정책 사이에 민주주의의 부족을 야기했다"고 말했다고 FEER은 전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아시아 동맹들에게 테러전에 참여 적극 참여하라고 촉구했으나 미국의 굳건한 우방인 싱가포르의 고촉동(吳作棟) 총리는 아시아 안보회의 개막 연설에서 그에게 아시아에서 점증하는 반미 감정을 퉁명스럽게 경고했다.
고 총리는 중동에서 미국의 친 이스라에 정책들이 "문제들의 일부"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전세계의" 이슬람 신자들이 미국의 중동정책을 불편하게 느끼고 있으며 이에 따라 테러와의 더 광범위한 싸움을 정당화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더 균형 잡힌 접근이 전세계에 걸친 테러와의 전쟁의 중심 기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일 앞서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한 안보회의에서, 말레이시아의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 총리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와 미국의 이라크 정책이 "더 많은 사람들을 과격하게 만들고 있으며 새로운 테러리스트들의 세대를 만들고 있다"고 더 심하게 비난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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