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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근무 요원은 개, 돼지만도 못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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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전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06회 작성일 04-06-17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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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이 주차단속 공익요원 폭행 말썽

[연합뉴스 2004-06-16 20:33]

(안양=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경기도 안양시의회 K의원이 주차단속 중이던 공익근무요원을 시비 끝에 폭행, 경찰에 입건됐다.
16일 과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K의원은 이날 오후 2시10분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주차된 지인들의 차량 3대에 과태료가 부과되고 견인위기에 처하자 단속을 하던 공익근무요원 주모(23)씨에게 항의했다.

K의원은 공익요원이 무례한 말을 했다는 이유로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

한 목격자는 "K의원이 과태료 부과용지를 구청 교통계장에게 갔다 주라며 공익요원에게 지시했으나 거부하자 과태료 용지로 얼굴을 때리더니 멱살을 잡고 얼굴을 때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의원은 "아들뻘밖에 안되는 사람이 교통 표지판을 가리키며 '당신은 한글도 모르냐'고 말하는 등 건방지게 굴어 홧김에 승강이를 벌이긴 했으나 단 한대도 때리지 않았다"며 "오히려 멱살을 잡혀 나도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과천경찰서는 K의원을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K의원은 "진단서를 첨부, 주씨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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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저도 공익 입니다..

어디라고 소속은 밝히지 못하지만...

늘상 그렇듯이 오늘도 야근을 하고 "지시된 시간보다 일찍" 퇴근을 하려고 차를 꺼내고 저는 마지막 문 단속을 하려고 나오고 있는데..

어디선가 둔탁한 소리가 들리더군요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살그머니 가 봤더니 젊은 사람 3~4명이 모여 있고 그 중 한사람이 야구 빠따로 삼각 거치대를 치고 있더군요

도둑이 제발 저린지라(규정상 근무 시간보다 일찍 퇴근하는 지라) 저는 살그머니 어둠속으로 녹아 들려고 하는데 들켰는지 이리 와봐라고 하더군요

들킨김에 사람들 모여 있는데로 갔는데 대충 안면이 익는 같은 소 내에서 근무 하는 일반 공무원 이었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 야구 빠따 들고 있는 한명이 제 앞으로 다가 오면서 야구 빠따 치켜 올리면서 화 난 목소리로 말하더군요 (술에 취한듯..)

니 뭐하는건데? 니 뭐하는건데?

뭐라 할말 있겠습니까..

죄지은 똥개 마냥 뒷짐 지고 고개 약간 숙이고 있으니까 옆에 있던 다른분께서 그냥 가라고 하면서 말리시더군요

한대 칠 분위기.. 그 분위기..

정말 화가 났습니다. 뭐라고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잘못되어서 근무지 이탈 이라는 불 명예를 지니고 복무 연장이 될까봐,,, 혹은 그 빠따가 무서워서.....

물론 제가 잘못을 했으니 할 말은 없지만 그런식으로 폭력적으로 나와야 할까요?

공익은.. 일반 비 정규직 공무원 한테도 찍 소리 못하는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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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인수님의 댓글

조인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러운 세상이죠 그런놈들은 지보다 센넘들앞에서 쇼를 할겁니다. 이런 드러운 놈들때문에 세상이 이모양이죠. 힘없는게 안탁가울뿐입니다.
돈만 좀 있다고 대갈은 빈 놈들이 난리치는세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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